✔️ 영수증만 올리지 않기 ✔️
후기 작성시 지역 및 정보를 제목에 명시하기 바랍니다
운영진의 모니터링을 통해 무통보 이동 있을 수 있음
>>
몇년전 김녕에서 드라이브 하던 중
독일빵 이라는 빨간 간판에 홀린듯 멈춰서서 들어갔던 곳
남편은 도자기를 굽고 아내는 빵을 굽는 단송레서피
만일 빵굽는 아내분이 정말로 독일분이라는 걸 알았다면
제가 외국인 울렁증이 있어서 들어가지 않을 수도 있었던 곳입니다 ㅎㅎ
다행히도 수줍은 아내분은 말없이 미소만 짓고
고객 응대는 거의 남편분이 하시는 것 같았어요
결혼 후 아내분이 구워준 빵이 너무나 맛있어서
만들어 팔게 되었다고 남편분이 자랑자랑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통밀 호밀 견과류로 만든 진정 건강한 식사빵들이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통밀 호박씨 빵을 사왔는데 빵이 튼실해보이죠.
튼실한 정도가 아닙니다.
며칠 후에는 정말 베개로도 쓸 수 있을만큼 단단해져서
이 부실한 사람은 먹을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너무 딱딱해져서 무기로도 쓸 수 있을 판
정말 몇달을 둬도 상하지 않을 것 같이 딱딱하게 굳어서
오븐에 돌리기도 하고 후라이팬에 굽기도 하여 간신히 다 먹었습니다.
나에겐 조금 하드했다 ㅜㅜ
그리고 얼마전 이번에는 함덕에서 드라이브 하고 있었는데
어라?
틀림없이 김녕에 있었는데 함덕에서 다시 단송레서피를 봤네요.
반가워서 들어갔더니 이전을 한거더라고요.
사진은 못찍었지만 여전히 빨간 입간판이 도로가에 존재감을 자랑하며 서 있습니다 ㅋㅋ
아내분은 여전히 수줍은 미소를 짓고
남편분이 몇달전 이전했다고 설명을 하시네요 ㅎㅎ
그런데 빵들이 뭔가 훨씬 고급스러워 보이고 세련된 모습이었어요
가게 옆에 자리한
세상 귀찮은 표정의 강아지 두마리
이번에는 통밀호두빵을 사왔는데
전에 비해 더 맛있고 부드러웠어요 ㅋㅋㅋ
그리고 이번에는 며칠 둬도 그렇게 딱딱해지지 않더라고요.
그전의 투박하지만 정겨운 정통적인 식사빵에 비해서
사람들 입맛에 맞게 조금 바꾼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전보다 맛있었어요. 소화도 잘 되고요^^
식사빵을 원하시는 분들 도자기체험을 원하시는 분들 gogo~~
음식방 게시물 작성시
-상업적 목적의 게시물 작성금지 (특히 무형의 서비스후기)
-구입처 관련 개인연락처 및 SNS등 정보공유금지
음식방 내 "구매영수증" 첨부할해야 경우는?
1. 온라인 판매처가 "특정업체"로 한정될 경우
2. 추천후기 작성시 구입가능 URL 첨부될 경우
--> 구매를 증명할 이미지로 영수증 대체가능
(구입내역캡처,이체내역 등)
첫댓글 매력적인 빵집 소개네요^^
제주도 갈때 꼭 들려보고싶어요~
구경거리가 많네요~~ 요런 집 좋아요^^
식사빵 좋아하는데, 제주가면 가봐야겠어요
매력적이네요
바뀌기 전 빵 몹시 궁금하네요
저도 여기빵 사먹은적 있는데
건강하고 맛있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