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 부자재 국내 1위업체로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수혜
- 삼성전자 모바일기기 부자재공급 1위업체로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성장 전망. 지난해 갤럭시S7의 부진한 판매와 노트7의 생산 중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실적은 타 기업 대비 안정적임. 이러한 요인은 ① 전략폰은 물론 파생 모델, 보급형 제품까지 다양한 모델에 부자재를 납품하고 있으며, ② 베트남 공장을 활용한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임
- 베트남 공장 본격 가동으로 실적 성장 견인 및 수익성 개선 기대: 보급형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베트남 공장의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음. 현재 월 300억원 수준의 Capa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동률이 지속 상승하고 있어 현재 월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 실적 성장에 긍정적임. 특히 낮은 인건비 대비 점차 높은 가동률을 보이고 있어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함
- 배당주 매력 보유: 코스닥 기업 중에서도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동사는 지난 2/14일 시가배당률 5.9%인 보통주 1주당 660원의 현금배당을 공시함
4Q16 Preview: 매출액 +9.9%yoy, 영업이익 -26.5%yoy 예상
- 당사추정 지난해 4분기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882억원,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9.9% 증가하면서 전년수준을 유지하지만, 영업이익은 -26.5%로 감소하면서 실적 부진을 보였을 것으로 추정함
-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9.9% 증가하면서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하는 이유는 ① 주요고객의 보급형 제품을 비롯한 파생모델에 관련 부자재 매출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② 액세서리 및 와이맥스 단말기 등이 부진했을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임
- 매출액 감소폭보다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은 ① 수익성이 높은 신제품 출시가 없는 반면, ② 수익성이 낮은 보급형 제품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전체적으로 영업이익률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예상됨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000원 유지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000원을 유지함. 현재주가는 2017년 당사추정 예상 PER 9.5배 수준으로 49.5%의 상승여력을 보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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