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은 WCC 무리들과 한 패거리요, 비겁한 배신자, 배도자의 무리입니다. 교인들은 WCC 실체를 담임 목사님께 꼭 전달해주시고, 담임 목사님께서는 WCC 총회에서 탈퇴해 주십시오!!!
저는 예장 대신교단 허 베드로 목사입니다.
2005년 9월에 5년 남짓 탈북자들을 복음으로 훈련, 북한으로 파송보내는 사역을 하다가, 중국 공안 당국에 체포, 출국 당했습니다. 2007년 8월에 북 인도(UP 주)에 다시 파송되어 갔다가 올해 4월에 5년 여만에 또다시 블랙 리스트에 올라, 출입국 공안에 의해 또다시 강제 추방되어 한국에 귀국했습니다. 도대체...저희가 무슨 일로 블랙 리스트에 올랐고, 왜 추방되었는지 처음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귀국해보니까....하나님이 급하게 저희 부부를 추방, 귀국시키셨는지 좀 이해가 갈 듯 했습니다.
한국의 교회가 이토록 위험한 지경에 처해 있는데도....많은 교회가 전혀 그 위급함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듯 느껴졌습니다.
바로 WCC 총회가 올 10월에 한국 부산에서 유치 된다는 소식입니다. 아무런 대응없이 WCC를 맹종하는 듯한 한국 교회의 모습을 보고 거룩한 분노가 일어났습니다.
십자가 위의 예수님을 조롱하던 제사장과 바리새인, 서기관들의 얼굴이 지금 한국 교회의 지도자의 얼굴에서 오버랩되는 것 같습니다. 그보다 더 두려운 것은...하나님의 진노로 북한군이 핵미사일로 서울과 부산등 대 도시를 불바다로 만들어 웅장했던 교회들과 함께 수많은 우리 성도들이 핵버섯 가운데 불타는 환상을 보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로서 목사로서, 주님의 종으로서, 아니 십자가의 피로 죄값을 치루시고 구원받은 한 성도로서, 이대로 그냥 지켜볼 수만은 없습니다. 침묵은 저들과 한 패거리요, 비겁한 배신자, 베도자의 무리일뿐입니다.
부디 WCC의 정체를 파악하시고, 이번 정기 노회에서, 정기 총회에서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 교단 차원에서 WCC 실체를 잘 확인하시고, WCC총회를 탈퇴해 주십사 하는 취지의 청원입니다. 담임목사님께 꼭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역사는 이렇게 기록할 것이다 이 사회적 전환기의 최대 비극은
악한 사람들의 거친 아우성이 아니라 선한 사람들의 소름끼치는 침묵이었다고.." ― 마틴 루터 킹 목사-
아멘 할렐루야~~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깨어나길 제발 지발 증말 정말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