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4대 은행 주가 급락..무디스 장기 신용등급 강등 여파

[프리드리히대공]

호주 4대 은행 급락..무디스 장기 신용등급 강등 여파(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호주 4대 은행 주가가 20일 급락하고 있다. 전날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호주 4대 은행 신용 등급을 강등한 여파다. 오후 2시25분 기준 호주뉴질랜드(ANZ)은행이 0.99%, 커먼웰스뱅크오브오스트레일리아가 0.81%, 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뱅크가 0.79%, 웨스트팩뱅킹이 1.46% 하락 중이다. 지난 19일 무디스는 호v.media.daum.net

19일 무디스는 호주 가계 대출 리스크 상승을 지적하며 4대 은행의 장기 신용 등급을 Aa2에서 Aa3으로 강등.
"최근 자본 및 유동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가계 부문 리스크 상승으로 호주 은행들의 신용 민감도 악화"

지난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4대 은행을 제외한 23개 호주 금융기관 등급 하향조정.

올해 초 피치는 이 부문 전망을 하향했으나 신용 등급은 동결

마찬가지로 가계 부문 리스크가 있는 한국에 섬뜩한 소식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