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묘광 법사에게
당시 한 제자가 있었는데
마음이 항상 게으르고
명예와 이익만을 탐닉하였나이다.
끝없이 명리만을 좇아 자제할 줄 모르고
명문 귀족집에나 드나들기 일쑤여서
경전 배우고 외우기를 등한시하매
배운 것도 몽땅 잊고 뜻도 알아차리지 못했나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구명이라 부르긴 했지만
그래도 여러 가지 착한 업을 닦아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부처님들을 친견하였고
모든 부처님들께 공양 올렸으며
큰 가르침에 수순하여 닦아
육바라밀을 고루 갖추더니
이제 석가세존 친견하여 수기를 받되,
'나중에 마땅히 성불하여
이름을 미륵불이라 하고
널리 모든 중생들을 제도하리니
그 수효가 다함이 없으리라.
저 일월등명불께서 열반하신 후에
게으름 피웠던 구명스님은 바로 그대였고
묘광 법사는
바로 나의 옛 전생 몸이었습니다.
내가 보았던 일월등명불의 상서가
지금 나타나는 상서와 똑같으니,
이로써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도
법화경을 설하시려고 하시는 줄 알겠나이다.
지금의 모양이 그때의 상서와 같은 것은
곧 모든 부처님들의 방편으로
지금 석가모니불께서도 광명을 비추시어
실상의 뜻을 밝히는 데 도움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대중들은 이제 곧 알게 되리니
합장하고 일심으로 기다리면
부처님께서 분명히 법비를 내리시어
도를 구하는 자들을 충족시켜 주시리다.
구래서 삼승을 구하는 많은 사람들이
설사 의심을 하더라도
부처님께서 분명 남김없이
다 끊도록 해주실 것입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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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법화경 - 제 1 서품
現前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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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9.1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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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로법에 환희심을 내기를.
나무아미타불 _()_
마하반야바라밀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