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6일
세종에서 일하는 후배가 배고프다고 홍어탕이 먹고 싶다고 세종에서 전주로 날라왔네요..
홍어탕 먹으로 간 곳..중화산동 이중본 뒷편 목포홍어횟집입니다..
실내분위기는 이러하고..
두명인게 홍어탕 작은거 하나 주문합니다..팍삭힌걸로 주문혔습니다..
기본반찬은 요정도..
들깨물로 한 요 버섯무침이 맛있어서 기다리는동안 두접시 더 묵었어요..
뚝배기에 열기를 뿜으며 홍어탕이 나오고..
팍삭힌 홍어로 한게 홍어탕맛이 지대로 쏘는데요..콜록콜록..
한그릇떠서..
맛있게 흡입흡입..
밥말아 먹은게 개운하구만요..맛있구요..두그릇이나 뚝딱했네요..
흐미 배부른거..밥은 이제 한공기이상 안먹을라고 했는데..ㅠ
암튼 간만에 홍어탕에 맛있게 먹었네요..
목포홍어횟집
063-225-1519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산월1길 13(중화산동2가 533-2)
홍어탕(소): 30,000
홍어탕 먹고 중화산동에서 송천동으로 커피 마시러 왔습니다..
요즘 자주 가는 송천동 밀롱커피..
천장도 넓고 테이블 간격도 넓고 실내가 팍 트이는 구조가 괜찮은 것 같아요..
주문한 아메리카노가 나오고..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을 보여줍니다..
크레마가 좋아요..커피맛도 좋고..제 입맛엔..
커피 맛 좋고 크레마가 좋을라면 여러가지 요소가 맞아야 하는데..예를들어 로스팅인포인트도 좋아야하고 생원두도 좋아야 하고
기계도 물론 좋아야 하고 블랜딩등 여러가지 요소가 맞아야죠..물어보니 세가지의 원두를 쓴다고 하드라구요..
맛있게 한 잔 하고 집에서 꿀잠 잤습니다..^^
밀롱커피
063-254-0116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1가 820-11
아메리카노: 3,800
그리고 오늘 아침 6시정도 일출 전 아름다운 오송지..2016.10.7
일출과 일몰의 풍경은 비슷한듯 다른듯.. 문득 삶과 죽음도 그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소나기에 한장면이 생각나네요..
비가 오면 나도 이리로 뛰어가 비를 피해볼까..^^
이름은 의자이지만 의자가 아닌 이제 숲의 풍경이 되어버린..
죽은 나무는 이렇게 누가 모아 놓는 걸까..매일 보는 풍경인데 오늘은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목: 삶과 죽음의 공존 <<걍 하늬아범이 지었습니다..
밤 세톨 득템..하나는 각시 하나는 큰딸 하나는 작은딸 줬습니다..그대들은 내손안에 있소이다 ㅋ
2시간동안 집뒷편 오송제 둘레길을 걷고 이장소에 오면 집도착 10분전이라는거..
비타민타임 갖고 출근했습니다..^^
추천 맛집이다고 생각 되시면 엄지 손가락 이모티콘을 클릭해주세요.(추천수 10회 이상 전주 맛집 게시판으로 이동됨) |
↑ 추천 후기 (맨위부터 사진과 함께 자연스럽게 후기를 남겨주세요) ↑ |
필수항목 |
쭈맛회원은 타인의 입맛을 존중하고, 맛의 올바른 표현을 사용합니다. |
상 호 명 |
|
주소/위치 |
|
메뉴/가격 |
|
전화 번호 |
|
첫댓글 매번 출근 전 운동을 하시나 보네요
오송제 에서 일출 일몰을 다 볼수 잇다니
사진 정말 잘 봣습니다 ^^
감사합니다 되도록 출근전 운동을 할려고 합니다^^
맛난 집같습니다. 함들려보지요..
감사합니다^^
오늘같은날 시원하니 홍어탕에 막걸리 한잔 여기에 파전하나~~~~~
파전은 없는거 같습니다^^
사진 즐감 합니다.
감사합니다^^
홍어는 안삭힌것도 가능한가요...
삭힌건 안좋아해서요
네 가능합니다^^
그동안 눈팅만 하면서 많은 정보와 대리만족(?)을 얻은 1인입니다. 오늘따라 맛집과 사진까지 새로운 느낌이네요.
마지막 비타민과 운동을 하며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먹음직스러운 홍어탕 잘보고갑니다 그앞집 상호를 까먹었네요 ㅠㅠ 돼지고기 파는집도 많이갔는데 매번감사합니다
원조치마살 말씀하시는 거 같습니다
@☆하늬아범★ 넵 사장님이 아주까칠 ㅋ
홍어에 전주의 맛을 보태셨네요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