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손흥민, 눈 주위 골절→수술 '필요'...벤투호 '초비상'

[환상의 식스맨]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1/0000017941

[공식발표] 손흥민, 눈 주위 골절→수술 '필요'...벤투호 '초비상'

전반 24분 손흥민은 샹셀 음벰바와의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음벰바의 어깨에 얼굴을 강타당했고 쓰러졌다. 손흥민은 곧바로 충격을 받아 쓰러졌고 좀처럼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손흥민은 이브 비수마와 교체됐다. 걸어서 경기장을 빠져나오는 순간에도 손흥민은 고통스러워 보였고 다소 어지러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경기 직후엔 부상 정도가 밝혀지지 않았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코치는 경기 다음 날 정밀 진단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왼쪽 얼굴이 심하게 부은 손흥민의 상태는 육안으로 봐도 꽤나 심각해 보였다. 국내와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의 월드컵 결장에 대한 가능성을 논하며 우려를 표했다. 제이미 캐러거는 손흥민의 부상을 예로 들며 카타르 월드컵에 대해 강한 비판을 하기도 했다.

결국 우려했던 부분이 터졌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눈 주위 골절이 확정됐다. 이에 수술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사미 목벨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의 광대뼈 골절을 확인했다. 수술이 요구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외 '익스프레스', '미러' 등 다수의 현지 매체들도 손흥민의 골절 소식을 다뤘다.

벤투호에 초비상이다. 월드컵이 3주 정도 남은 지금, 수술에 돌입한다면 복귀 시기를 예측할 수 없다. 월드컵 전에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경기력에 영향이 있을 것이며 개막전부터 주전으로 나서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50/0000088559

'SON 부상'에 열 받은 캐러거 "선수 평생 꿈 앗아갈 뻔...왜 겨울 개최?"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제이미 캐러거도 손흥민의 부상에 분노했다. 캐러거는 같은 날 미국 매체 CBS 스포츠를 통해 "월드컵 출전은 선수들의 평생 꿈이다. 손흥민뿐 아니라 바란도 경기장을 떠나며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월드컵이 겨울에 열린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라며 "이제 리그에서 2주짜리 부상을 당하면 월드컵에 나가지 못한다. 이런 일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캐러거는 "(월드컵 겨울 개최는) FIFA가 카타르에게 월드컵 개최권을 주면서 일어났다. 너무 역겨울 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spTDurs)V6]

벤투가 많이 비판받는 점이 너무 쓰는 선수만 쓴다는 거 아니었던가요? 쓰는 선수만 계속 쓴다, 즉 여러 선수들을 시험해보지 않는다는 말은 곧 주전의 부재 시 어떻게 할 것인지 준비를 안 했다는 뜻이죠. 손흥민의 부재를 염두에 두고 시험을 해보지 않았다 정도가 아니라는 겁니다.

[구들장2]

말씀하신 4년반중에 이강인이 잘한건 언제부터인가요. 이강인이 최근 두달 잘 할것까지 예상하고 있어야 한다는 거지요? 알겠습니다.

[justcool]

여전히 글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이강인이 최근 두달 잘 할것까지

예상하고 있어야 한다는 거지요?' 라는 말은 한번도 한 적이 없고요.

보는 사람 불쾌하니까 말을 지어내지 마세요.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자주 mom 정도로 잘 했고, 유럽 전역에서 주목받았고,

잘했으니 오랜만에 국대 뽑았고, 먼거리에서 뽑았으면 기용을 해야하는데

공격진 아웃되도 폼이 어정쩡한 수미 백승호로 바꾸고 공격수/공미 이강인 안썼다+

거기다가 끝나고 선수에게 개인 면담이나 별다른 지시도 없이 유럽 돌려보냈다

+이강인 뿐 만 아니라 최근 두 달 아니고 한시즌 넘게 잘한 MVP 홍정호,

+두 달 아니고 두 시즌 넘게 잘하는 득점왕 주민규도 아예 안 뽑았다.

=종합하자면 플랜A의 대안 찾기와 실전에서의 대안 실험, 전술적 다양화에서

벤투는 4년 반 동안 아주 형편없었다..

그렇게 이제껏 여러 곳에서 누적돼왔던 비판점+리스크가

며칠 전 손흥민 아웃으로 우리나라 국대는 이제 예상된 그 피해가 더 크게 현실화 됐다..는 거에요. 글 이해를 하고 답글을 달아주세요..

[구들장2]

단순히 대체선수가 있느냐의 문제와 전술적으로 완성된 플랜B는 다르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손흥민을 전술적으로 대체할 선수는 애초부터 없죠. 홀란드 쉬고 알바레즈 넣고, 케인빼고 히샬리송 넣고 하는 건 클럽팀에서나 가능하지만, 노르웨이 국대에서 홀랜드를 빼고 그만한 결과를 낼수 있는 플랜을 준비하긴 어렵다는 거죠.
플랜B의 개념에 대한 의견 차이일뿐이죠.

만약, 유로직전에 홀란드가 부상으로 빠졌는데, 홀란드 없는 플랜B를 왜 준비안했냐고 욕할 노르웨이인들은 별로 없을겁니다. 손흥민은 그런 존재입니다.

[태섭]

손흥민이 국가대표에서 대체 불가한 선수는 맞습니다. 그러나 언론에서도 그동안 벤투 플랜B가 없다고 계속 지적해왔죠. 찾아보시면 불과 얼마전인 10월말에도 플랜B가 없다는 언론지적 기사도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손흥민의 부상이 더 심각한 겁니다. justcool님은 그 부분을 지적하신 거구요.

[spTDurs)V6]

플랜B는 최선이 아닌 차선입니다. 플랜A와 플랜B의 차이를 얼마나 작게 할 수 있느냐 역시 감독의 역량이겠죠. 우리나라에서 손흥민이 공격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건 아무도 부인하지 않을 겁니다. 그렇기에 손흥민이 빠진 플랜B를 두고 플랜A만큼의 결과물을 기대할 사람 역시 거의 없을 겁니다. 지금 비판하는 점은 플랜B가 없는 것 같다는 것, 플랜B를 준비할 생각조자 없었던 것 아니냐는 겁니다. 이런 비판은 사실 벤투가 여러 선수들을 시험하여 가장 최적의 플랜A를 만들지 않는 것처럼 보였기에, 그러니까 벤투가 보여주고 있는 플랜A가 과연 우리나라가 낼 수 있는 최적의 플랜A냐는 데에 많은 사람들이 회의적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구들장2]

언론에서 말한 대안 부분도 '손흥민을 포함한 플랜B'죠. 그런 비판이라면 충분히 수긍가는 지적이지만, 손흥민이 있냐 없냐는 기존의 플랜B논쟁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justcool님 말씀하셨는데, 그분이 그런 의견이라면 손흥민이 아예 배제될수 있다는 뉴스에 댓글로 달기보다는 다른 글을 파서 올려야 맞는거죠.

[spTDurs)V6]

만약 벤투가 선수에 따라 여러 전략을 보여주면서 국대를 이끌어 왔다면, 자연재해와 같은 이런 부상 소식에 벤투가 운이 없다고 안타까워 했을 겁니다.

[spTDurs)V6]

그리고 플랜B라고 하면 통칭 '대안'이죠. 플랜A, 플랜B, 플랜C, 플랜D... 이렇게 말 할 수도 있지만, 그건 자세하게 나눌 때 하는 것이고,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의 대안으로서 플랜B를 통칭해서 쓸 수 있죠.

[태섭]

https://www.hani.co.kr/arti/sports/soccer/1047099.html
올 6월에 올라왔던 기사 한번 보세요. 벤투호 손흥민 말고는 없다...라고 합니다. 플랜B없이 손흥민에게만 의존한다고 지적하고 있어요
손흥민 부상당했을 때 시나리오까지 가정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하는 부분도 나옵니다.

[justcool]

아니오. 그런 말 전혀 안 했는데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남이 안한 말 가지고

한듯 말을 지어내지 마세요.

심지어 그렇게 오해하게끔 애매하게 쓴 글도 아니에요.

여전히 이해를 못하시나 본데, 남이 하지도 않은 말로 언급하면서

어디에 글을 올려야 하네 마네 이상한 글 쓰지 마십시오.

언론에서 어찌 말했든간에 손흥민이 있든 차선책도 필요하지만

본문은 손흥민이 3경기 풀타임 뛴다는 보장은 백프로가 아니니까

(이것도 누차 언급했음)그를 포함한 공수 주요 자원 공백시

차선책으로 이강인/홍정호 등을 언급한 거에요.

정작 본문 댓글과 주요 근거에는 반박도 못하면서

무슨 남이 하지도 않은 말을 가지고 자꾸 가상의 반박을 합니까?

님의견은 이미 장문으로 반박했으니 그에 대해 근거를 갖고 재반박을 하라고요.

님은 지금껏 전체적으로 매우 주관적 주장에다 근거에도 설득력이 없어요.

그러니까 이렇게 많은 분들의 반박글이 많이 달리는 겁니다..

[구들장2]

님이 '손흥민 있는 플랜B 부재'로 벤투를 비판하신거면 다른 글에서 논의해야 맞는겁니다. 애당초 원글은 손흥민 부상아웃에 관한 글이니까요. '손흥민 없는 플랜B'로 비판하신거면 비현실적 이상론이자 결과론입니다. 그리고 반대글이 많으면 좀 어떻습니까. 대세 의견에 좇는다고 진리도 아니고요.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justcool]

진짜 짜증나니까 내가 한적도 없는 말로 이상한 궤변 늘어놓지 말라고요.

그런 말 한 적 없다고요.

분명히 손흥민 없을 때 대안이라고 몇번을 적었는데 기껏 몇 시간들여 주제랑 상관없는 딴소리나 합니까..

그리고 손흥민 없을 때의 대안 찾는 게 '비현실적'이고 '결과론'이라고요?

손흥민이 아예 없거나 결장이 상당히 길어질 월드컵이

'결과론적'으로 눈앞에 다가왔는데도 '비현실적'이라는 표현이 '현실적'입니까?

지금 대체 무슨 주장을 하고 있는 건지 본인은 알고 계세요?

[spTDurs)V6]

손흥민 없는 플랜B, 그러니까 각 국가에서 절대적인 전력을 차지하는 선수의 부재에 대한 대비를 하는 나라가 없다는 말씀이신데... 그럼 국대 감독 및 코칭 스탭은 손흥민 같은 절대적 에이스가 부상 당하지 않기를 두손 모아 기도하며 기다리기만 한다는 건가요?

[구들장2]

논쟁을 하려면 '이해를 못한다'던지 '궤변' 같은 인신공격성 발언부터 자제하십시오. 제가 님을 '강인맘 승우맘의 투정'이라고 단정하고 시작하면 제대로된 논쟁이 되겠습니까.

[구들장2]

스쿼드 대체는 가능하지만 전술적 대체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얘기죠.

[justcool]

남이 하지도 않은 말을 근거랍시고 반박하니 그런 걸 바로 궤변이라고 하지 달리 뭐라고 합니까?

그리고 님처럼 강인맘 승우맘이라고 이미 인신공격 해놓고 안쓴것처럼 언급하는 것 자체가 더 졸렬하고 비겁한 짓입니다.

그런 식으로 내가 강인맘이면 본인은 벤투맘이 되시겠군요?

본인 못지않게 늙고 욕먹는 아들 두신 소감이 어떠신지?

정작 본인은 본 주제와 관계되는 이야기는 주장과 근거가 없으니 반박하지 못하고

기껏 혼자 상상으로 지어낸 가상의 근거(상대방은 한적도 없는 손흥민 있을 때의 차선책 따위 운운)나

지엽적인 말꼬리나 잡는 것이 지금 님의 반론이고 댓글 수준인 것부터 알고 남을 지적하셨으면 합니다..

[#8스프리웰]

스쿼드가 얇은 우리나라 같은 경우가 더 플랜b,c를 열심히 대비해놔야 하는겁니다. 브라질, 프랑스는 네이마르, 벤제마가 낙마해도 전력손실이 더 적거든요. 덜 중요한 a매치, 시차적응 덜돼고 컨디션 안좋을 때 같은 상황에서 다른 선수들 투입해 보면서 손흥민 없을 때 최선책과 경기력 좋은 조합도 검증 했어야죠. 땜빵으로 급하게 맡은 것도 아니고 경기력 좋은 선수들 몇몇은 충분히 검증해볼 시간이 있었고 손흥민 혹사로 부상 우려가 있어도 모두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풀타임을 뛰게 했어요

[구들장2]

님께선 반박이라 했으나 저에게는 하나도 반박같지 않습니다. 커뮤니티에서 흔히 보는 전지적 이강인, 이승우 시점 글일 뿐이군요.

[justcool]

이해를 못하면 그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한 국대 주장은

전혀 관계없는 클럽으로 반박하고, 하지도 않은 말을 근거랍시고 비판하는 님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이해를 못하셔서 다른 분들이 설명해줬잖아요. 그런데도 그런 식이면 님은 말그대로 답정너죠.

전지적 벤투 시점이고 손흥민 부상 이전부터 벤투 쉴드 칠때부터 사실 어느 정도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승우맘 강인맘- 내가 이 선수들 딱히 팬이라는 입장을 밝힌 적도 없는데 이런 천박한 표현이나 쓰는 것부터

이 주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보다 굉장히 감정적이고 소모적으로 소비하고 있다는 증거죠.

왜 정호맘 민규맘이라고도 하시지 그건 단어가 없으니까 안 붙였나요? 표현이나 사고방식이나 참 저렴하네요..

[구들장2]

플랜B라고해도 '손흥민-이강인 투톱' '2선 플메 이강인'같은 플랜B 부재에 대한 비판은 이해됩니다.

다만 '손흥민을 배제한 플랜B'에 대한 비판은 현실성이 떨어지죠. 이건 진짜 천재지변일 뿐이라 봅니다.

[#8스프리웰]

애초에 우리 대표팀중에 압도적으로 부상위험이 높은 선수가 손흥민입니다. 꼭 부상 당해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월드컵 전에도 가서도 마찬가지에요. 집중견제가 들어올건 명약관화인데 꼭 부상을 당하지 않더라도 견제가 강하면 체력적으로 힘들거나 컨디션이 떨어지는 등 풀타임을 소화하기 힘들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요. 월드컵 기간도 평소와 다른 시즌 중이라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를 표한 바도 있고 배제가 아니라 부재시 전술은 당연히 준비돼 있어야 합니다. 어떤 감독이 맡아도 전력에 큰 차질이 있겠지만 맞춰본 것과 안맞춰 본 차이는 너무 크기에 최소한의 준비를 안한건 너무나 안일한거죠

[구들장2]

손흥민은 최근 두시즌동안 리그내에서도 부상이 적은 선수였습니다. 케인이나 홀란드처럼 부상이 잦은 선수가 아니지요. 부상도 부상나름입니다. 부상위험이 높은 선수라고 할때는 무릎이나 근육부상을 달고 있는 케인이나 홀란드 같은 경우를 말하지요. 충돌에 의한 외상은 예견할수도 없고 부상위험이 높은 선수라고 판단할 요소가 아닙니다.

[Cp3GoGo]

국가대표 팀에서 큰 변화가 있는 플랜b를 짜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02년처럼 합숙시키는게 아니라면 플랜a를 가다듬기도 빠듯한 시간이거든요. 강팀이야 선수들의 전술이해도도 높고 툴이 많다보니 플랜전환이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상대적 약팀은 그게 어려우니까요. 저는 님 말씀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사량부]

아이고..ㅠㅠ

[LONNIE WALKER IV]

왜 열들을 내고 그러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