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닥거리라도 해야 할런지..... 지난 토요일 목포에서 손님들이 오셔서 남해 상주에서 일박 하고 통영 사량도 에서 관광하고 부둣가에 도착해서 주차해 놓은 차에 올라 시동을 거는 순간 차가 먹통으로 아무 반응이 없는거예요 점프선 해도 반응없어 서비스 전화 했더니 고성읍에서 출발하니 40분은 걸린다네요.. 진단 결과 쎄루모타가 문제라네요 일요일이라 문여는 카쎈타 못 찿아 일단 가까운 삼천포로 견인해 겨우 사무실만 열려 있는 카센타 찿아 차만 거기 두고 목포에서 오신 일행 차에 끼여 목포로 출발 월요일날 볼일 보고 목포에서 2시 50분 기차타고 출발해 중간에 버스와 택시 번갈아 타며 9시50분에야 차을 찿앗네요 전라도에서 경상도 가는 차편이 그렇게 불편한 줄 몰랐네요..똥차라도 마이카가 최고다 하며 (왠지 차도 더 잘 나가는것 같더라구요 ㅎㅎ)집에 도착해 자고 밀린 빨래에 집안일 조금 하고 있는데 제 옆지기 하는말 바지한개를 찿는거예요 저야 당연하게 세탁기 돌리고 있는데 했더니 내 핸드폰~~~하는거예요 에고 !!!건져낸 핸드폰.... 할 말이 없데요 ...... 모든일이 주의력 없어 생긴일이지만 눈물이 앞을 가더군요 ㅎㅎ
첫댓글 ㅋㅋ물에빠진 핸드폰 어쩐댜~ 더 이상한일 일어나기전에 푸닥거리 해야쓰겠네용..수타님 일 안나가는날 해달라고 부탁해봐유~
헨드폰 수리비 많이 나와 새로 할까합니다 옆지기 핸드폰 없이 몇칠 지내보니 살만 하데요 !상대방에서 알아서들 연락 하던데요 ㅎ...
하여간 부인들이 이쁘면 덜렁대요 사고치고 (^..^ 우리 각시도 글잔아요 ㅎㅎㅎ 땡기벌 누님은 안..덜렁..대던댕
ㅎㅎㅎㅎ
2010년엔 좋은일 있을려나보내요^^ 2009년 마지막 액땜이라 생각하시고 좋은일만 생각하셔요~~~
그러게요 ...아홉수에 이정도면 양반이죠^^
대단한 여행을 하셨네요 나름 멋있잖아요 나중에 좋은추억으로 남을거에요 행복하세요
감사 합니다 기차에서 먹는 맥주캔이랑 오징어맛이 일품이더라구요ㅎㅎ
저의 일상을 보는 듯...ㅋㅋ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몸 안 상하는 것만으로도 안심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