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자광스님)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 내 군법당 호국연무사가 마침내 그 위용을 드러냈다.
군종교구는 12월 19일 현재, 거의 외관의 모습이 완성된 호국연무사 건설공사 현장의 모습을 다양한 앵글의 사진을 통해 공개했다. 현재 공정률 82%로 막바지로 치닫는 국내 최대불사 호국연무사 신축공사에 대한 불교계의 관심을 제고해 원만한 회향을 이루기 위해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현재 외관의 공사는 마무리 단계이며, 내부 천정 및 전기 배관, 바닥 석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2월 19일 현재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신축불사는 공정률 82%의 진척현황을 보이고 있다. 사진=조계종군종특별교구 제공
육군훈련소 논산 호국연무사 총 공사비는 120여 억 원이며 현재까지 81여 억 원의 불사금이 모연되었고, 40여 억 원의 추가 모연이 절실한 상태다.
현재 불사비 마련을 위해 군종교구장 자광 스님이 백방으로 뛰고 있고, 불사모연을 위해 전국 불자들을 대상으로 배포한 반야심경 사경지 5만 장 가운데 수만 장이 모연금 10만원과 함께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70억 원 대에서 주춤거리던 불사금 모연에 다시 활기가 붙기 시작했다는 것이 군종교구 관계자의 말이다. 군종교구는 거액의 불사금도 매우 중요하지만, 여러 불자들의 정성이 모이는 ‘개미 성금’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전국 불자들의 불사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호국연무사 불사는 내년 부처님오신날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군종교구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는 새 법당에서 여법하게 봉행한다는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종단의 대작불사이자 한국불교의 미래를 밝힐 논산훈련소 신축불사에 사부대중의 힘을 모아주십시오!”라는 모토를 내걸고 있는 논산 육군훈련소 군법당 호국연무사 불사에 관한 문의는 군종특별교구
02)749-8646으로 하면 된다.
*신축불사 후원계좌
제일은행: 325-20-221949 (예금주 군종특별교구)
국민은행: 477401-01-179603 (예금주 대한불교조계종 군종특별교구)
농협: 301-0063-3042-71(예금주 군종특별교구)
첫댓글 법운 포교사님 좋은 소식 많이 올려 주시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좋은 정보 접할 수 있게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_()_
덕분에 잘 봅니다. 법운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