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공덕이란 과연 무엇이겠는가?
염불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타인과 다투지 않고 적극적으로 남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하며 염불 하는 것이다.
이러한 염불공덕을 쌓지 못한 사람은
작은 분쟁이라도 소송으로 해결하려 든다.
그런데 아주 오랫동안 변호사 일을 한
솔직한 일본 변호사가 말하길 아무리
소송에서 이겨도 계속 비슷한 분쟁들이
계속 반복해서 일어나게 될 뿐이고 결국은
불운을 끊어내지 못하는 것이라고 했다.
설사 승소한다 해도 분쟁해서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는 점이 변호사 생활 50년의
결론이라고 힘주고 말했다.
경험으로 보면 어렵게 이긴 사람이라도
대부분 그 후에 결국 도산하거나 아주
큰 병에 불행해지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평상시에도 염불을 열심히 하는
김 거사는 사업상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부처님을 떠올리면서 나에게 걱정을 준
그 사람을 위해 염불을 하니 모든 시름이
다 없어지는 가피를 받고 좋은 아이디어가
항상 떠올라 금전적 어려움을 해결했다.
그래도 어려움이 전혀 해결되지 않은 그의
친구는 결국 산으로 들어가 자연인이 되었다.,
시내에서 있었던 여러 가지 모든 분쟁을
잊어버리고 모든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산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불편한 상황을 보지 않고 적당히 일을 하고
매일 등산하고 오직 염불만 열심히 하니,
그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
그렇게 외상을 많이 주어 받을 돈이 많았지만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고 살다가는 내가
먼저 죽을 것 같아 산으로 들어와 오직
염불만 하며 살게 되고, 그 꼴을 보지 않게
되니, 그냥 전생에 내가 졌던 빚을 갚았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결국 모든 스트레스가 달아나게 되어 이제는
정말로 행복한 염불수행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