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한민국에서만 자라왔고 어디 영어쓰는 나라
다녀보지도 못했고 비행기 한번 못타본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외국인과는 단 한번 바이어(아르바이트로 무역회사 일할때) 만날때
외국인 : 오 유 룩스 라이크 영.
저 왈 : 땡스..-0-
딱 저 얘기만 한단어만 말해본 놈입니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문법이라 가르쳐온 그릇된 방식의 교육을
지난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고3 9년 + 좌절했다 다시하는 걸 반복하는 걸 10년..
19년째 영어 강사님 말따라 졸업못하고 영어의 늪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29살입니다. 그 힘들다는 아홉수이지요. 직업은요? 백수입니다.
영어가 계속 눈에 밟혀서 이곳저곳 옮기다 여기까지 왔네요.
저는 제 전공을 살리고 싶습니다. 전공이 뭐냐구요? 무역학과 입니다..
이거 미치는 전공입니다. 무역이 꿈이라는 놈이 외국어 하나 제대로 못한다는게..
아르바이트로 한때 중소기업 해외사업부에서 선적 상차, 수출입 문서작성,
포워더와 선적스케쥴하기, 은행가서 네고하기 등등 국내에서 하는 수출과정은
단기간에 습득하여 처리하였지만, 그놈의 영어가 제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무역영어와 국제무역사라는 자격증이 있으나 그게 체화된 영어와는 관계가 없더라구요.
저에게는 영어가 꼭 필요한 이유가 있는데 제 꿈이 외국어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과 외국의 교역을 업으로 하여 한국을 '제대로'알리는데 그 힘을 보태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그런데 외국어가 안되니 해외사업부에서 남아서 계속 있자니 앞날이 안보이는 겁니다.
오늘 강사님이 암만 일잘하고 상냥하고 일 빠릇빠릇하게 처리해도 영어못하면
그저그런 사람이 되고 만다는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애로우 잉글리시를 접하게 된것은 2006년 전역 후 도서관에서 였습니다.
어? 전치사를 다른 방향에서 접근하고 있네 하고 몇장안보고 이거다 싶어서
그날 바로 완독하고 정독 또하고 그런 계기로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거기까지 밖에 안됐던 거죠.
(강사님께서 말씀하신 책으로는 한계가 있고 체화의 문제도 있고
속도의 한계를 겪게 된다는 말 공감합니다.)
강사님께서 직접 강의를 하신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된 것이죠.
최근에는 또 영어때문에 전공포기하고 물류업체 들어갔다가
외국에서 들어온 물건박스 밖에 적혀있는 쉬핑마크(수출용으로 박스에 표시하는
물품의 주인과 내용 목적지를 표시하는 마크)를 보니, 아 이건 아닌데 난 저거 하고 싶은데,
정말 일 다니면서 눈물나게 절실하여서 정직원된거 어렵게 어렵게 제 뜻 전하고 퇴사하여
토익공부하다가 개정된 애로우잉글리쉬와 전치사 편을 다시 보고
아 .. 이걸 또 내가 잊고 있었구나 하던 차에...
마침!.
이런 강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놀랬고(책을 통하여 카페를 들어오고 가입함)
늦더라도 지금 절묘한 타이밍에 청강을 할 수 있어서 제 일생의 기회 인가 싶어서
다음달 정규 주중반을 접수토록 생각하고 있습니다.
16일 편도 있으나 하루 8시간이상 공부하는게집중력이 떨어지고 아무레도
FACE TO FACE로 강사님 얼굴 직접보며 몸으로 체화 후 영어로 헤엄치고 싶어서요.
06년에 책보고 이런 강의가 있었다면 바로 등록하고 다녔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에라도 굳어버린 영어 제게 녹아내렸으면 하는 바램으로 책에 있는 내용과
오늘 강사님이 말씀해주신 내용들 11월 1일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쭈욱 실천해볼라구요.
저는 단지 외국어 점수가 필요한게 아니고 표현 달달달달달달달달달 어거지로 외워서
어쩌다가 고득점하는 그딴식의 외국어가 필요한 것이 아니고,
외국어가 제말처럼 되는 그런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찾아왔고 즐겁게 강의 들었습니다.
지금은 SAD MOVIE 노래 틀어놓고 그림그려보면서 감상하고 있는데 이거 재밌네요.
쉽다고 알고 있는 노래들도 이해를 하고 다시 들어보면 그게 많이 틀려지더라구요.
최근에는 도서관 다니고 있는데 오면서 애로우잉글리쉬를 실천하면서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을
중얼중얼거리는데 그게 그냥 되는 겁니다. 영어로 일기도 쓰는 중이구요.
쉬운단어도 쓰고 말할 수 있어야 그게 진짜 아는 것이기에 쉽건 어렵건 상관안합니다.
근데 오면서 제 생각을 말하고 있는 저를 보면서 오면서 걸어다니는데
진짜 감정에 복받쳐서 울면서 올뻔했습니다.
전공이 무역인 저에겐 정말 영어가 절실합니다.
그래서 다시 도전할려구요. 될때까지요.
강사님 말씀데로 이렇게 쉬운 영어 따위에 굴복해서 꿈마저 버려버리는
그런 인생 살고 싶지 않기 때문에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11월 1일 첫강의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ve never forgot this special lecture at class room in the arrow english building near the gangnam subway station.
Cause Some good person said to me that english is very easy, not to think difficult.
And he said that just make english sentence from Main to far. And I'won't think about grammar learned in korea. Cause that grammar always kill me everyday. I don't want to learn way of learning english like that.
I want to learn, to speak, to write, to listen English, Why? That can come true my dream.
So I will always think this lecture. And I belive this way which is right direction to learn English.
Thank you for your passion to show us today.
이렇게 문법 틀려도 철자틀려도 그냥 생각나는 데로 쭈욱 쓰면되는걸
몸소 직접 열정적인 강의로 보여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강사님.
이건 바로 어제 퍼스트 어벤져란 영화를 영문자막으로 보고 난후에 쓴 일기.
In the movie;name is The First Avenger.
at the last scene.
Short Conversation.
A wearing black suit man said.
Black guy : "Look I'm sorry about that little show back there, but. We thought it best to break it to you slowly."
Hero : "Break what?"
Black guy : "You've been asleep, Cap. For almost seventy years."
after few second..
"You gonna be okay??."
Than Hero said.
"Yeah, I just...
I had a date."
He wake up almost seventy years. But He never forgot a promise with her.
But, I think she might die cause the time is too much past from that time.
I really sad about hero's short love story. They could never meet again.
This movie is remained to me cause I've seen movie without a Korean caption as First since I studied English.
I won't forget this movie.
정말 영어가 공부로 느껴지지 아니하고 '재밌는 것'이 된 것만 해도
요즘 전 뿌듯하고, 이제 부스터 달때이지요.
제가 강사님 머리 심는데 작은 보탬이 되겠습니다!!
11월 1일 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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