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 옆지기와 둘이서 수리산에 올랐다. 금정역에서 마을버스타고 태을초등교에서 오르기 시작하여 태을봉찍고 수리봉찍고 임도오거리를 거쳐 수리산역까지 걷고왔다. 날씨는 화창하고 막 피어나는 진달래꽃을 보면서 걷는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럼불러 끄고켜는 것이 익숙치않아 9,9k만 건졌다♡♡
첫댓글멋집니다. 사는 것도 멋지고 늘 같이 다니시는 것도 멋지고 난 인생을 외롭게 살팔자인가 보네. 외롭게 살아도 외로운 줄 모르니 천성인지. 외롭다고 술을 마셨으면 이미 천국 행 일텐데 이것도 팔자인가 이렇게 마음만으로 같이 다니니 즐겁고 자전거로 다니는 것도 팔자인 듯
첫댓글 멋집니다. 사는 것도 멋지고 늘 같이 다니시는 것도 멋지고
난 인생을 외롭게 살팔자인가 보네. 외롭게 살아도 외로운 줄 모르니
천성인지. 외롭다고 술을 마셨으면 이미 천국 행 일텐데 이것도 팔자인가
이렇게 마음만으로 같이 다니니 즐겁고 자전거로 다니는 것도 팔자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