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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하게 경험하는 것은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입니다.
그리고 변비가 심해지기도 하고 반대로 설사를 자주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배변장애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통증은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반적으로 말기가 되기 전까지는 복통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암 증상
복통 설사
직장암 증상이 말기로 진행되어 종양이 주변 신경을 침범하면, 그때서야 심한 복통과 배변 시 통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때는 치료를 받아도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는데요.
통계적으로 직장암 생존율은 3기까지는 80% 이상으로 꽤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4기까지 진행됐을 때는 20%로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따라서 갑자기 혈변을 보거나, 여러 가지 다양한 배변 장애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이에 대한 검사를 꼭 받는 것이 좋으며, 이보다 더 확실한 방법은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보통 5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므로 이를 꼭 지켜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직장암 원인 및 예방
그렇다면 직장암 증상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잘못된 식습관입니다.
특히 소시지나 햄, 베이컨 등의 육가공품을 자주 먹으면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돼지고기와 소고기와 같은 붉은색 육류의 과다섭취도 발병 위험성을 높입니다.
사실 적당히만 먹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너무 자주 그리고 많이 먹는 것이 문제입니다.
적은 신체 활동량 역시 주요 발병 원인입니다.
여러 연구들에 따르면 노동량이 많은 직업군과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에게서
직장암 발생률이 훨씬 낮았다고 합니다.
활발한 신체활동은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시키는데요.
이로 인해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즉 대변 속의 발암물질이 장점막과 접촉하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만큼 암 발생이 억제되는 것입니다.
직장암 증상
대변에 피
비만 역시 직장암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에 해당합니다.
비만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위험률이 1.5~3.7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사실 과도한 체중은 꼭 암이 아니더라도 고혈압, 당뇨, 심근경색, 뇌졸중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므로
꼭 체중감량을 해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외에도 과도한 음주와 흡연도 원인이 되며, 이 둘을 모두 한다면 훨씬 더 위험합니다.
그렇다면 직장암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유전적 이유로 발병하는 사례도 있지만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관리만 잘해준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할 것입니다.
먼저 앞서도 말했듯 식습관의 개선이 직장암 증상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간략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은데요.
이를 참고하여 즉시 고쳐야 할 것은 고쳐주고,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은 오늘부터라도
습관을 들이기 위해 노력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보 나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