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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형지어패럴의 최병오 회장은 위기를 기회로 삼고 불황기를 성공의 지름길로 여기는 역발상의 대가로 잘 알려져있다. 여성크로커다일이 어덜트 여성캐주얼이라는 블루오션을 이끌고, 최고의 성공 신화를 이끈 주역 답게 최근 글로벌 경제 위기의 여파로 시작된 패션경기의 침체 속에서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쇠퇴하는 브랜드가 속출하는 남성복 시장에 또 다시 새로운 출사표를 던진 것은 그가 탁월한 미래지향적 안목과 두둑한 베짱을 지닌 인물임을 여실히 방증한다. 지난 9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남성복 아날도바시니 런칭쇼에 앞서 최 회장은 “형지어패럴은 그동안 아날도바시니 남성복을 런칭하기까지 다년간 끊임없는 시장 환경 분석과 트랜드 예측, 소비자의 니즈 변화 분석, 경쟁사 마케팅 동향 파악등 치밀한 계획을 수립해왔다”며 “여성크로커다일의 성공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의 차별화 및 대량생산과 공급, 현장중심의 영업,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혁신적인 경영활동으로 남성 캐주얼 마켓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자신감을 어필한 바 있다. 특히, 불황일수록 더욱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는 최 회장은 이번 아날도바시니의 전속모델로 한류스타 배용준을 기용해 또 한번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LA 타임즈, 뉴욕 타임즈 등 세계적인 매스컴에서 발표한 ‘배용준 경제효과 및 파급력’ 보도에서 ‘욘사마의 경제적 가치 2조3천억원’ ‘일본 최고의 스타 배용준을 잡기위한 일본 기업들이 총력을 기울인다’등‘ 월드스타인 브렌드피트 디카프리오도 배용준에게 미치지 못한다’ 등 조사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이처럼 세계적인 톱스타를 국내 브랜드 그것도 중견 패션기업이 전속모델로 기용한 것을 일대 센세이션이 아닐 수 없다는 것. 최병오 대표는 “세계적인 스타이자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배용준씨를 향한 대기업 모 브랜드의 러브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형지어패럴을 선택한 것은 여성크로커다일의 10년 전속모델 송윤아씨를 비롯 샤트렌의 이미연씨와 올리비아하슬러 박진희씨, 라젤로의 양미경씨등 굴지의 톱배우들이 오랫동안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점과 기업의 이미지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높은 점수를 준 것 같다”며 “전 한번 맺은 인연은 끝까지 가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특유의 올곧은 성품이 대형 스타를 감동시킨 것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최 병오 회장이 이끄는 형지어패럴은 침체된 패션경기가 오히려 독이 아닌 약이 될 수 있어 대기업 중소기업 할 것 없이 한층 움츠리고 소극적인 모습 일색인 현 마켓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침체된 패션경기 속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키며 패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최 병오 회장의 당당한 포부와 2009년 토탈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다짐이 그 어느때보다 반갑고 훈훈하지 않을 수 없다. 이처럼 형지어패럴은 여성캐주얼 대표브랜드 '여성크로커다일'을 비롯해 프렌치 감성 캐주얼 '샤트렌', 스포티브 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 50대 여성을 위한 시티캐주얼 '라젤로'를 전개하고 있으며 2011년 1조원 규모 매출로 키우겠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조정희 |
첫댓글 위기의 상황을 기회로 돌파하려는 최병오 회장, 당신은 노동자에겐 상시적인 구조조정으로 해고를 일삼는 기업인이더군요. 회사의 경영을 유명배우로의 마케팅으로 돌파하려는 당신의 노력만큼이나 20년 이상된 봉제 . 패턴의 기술자들에게 해고가 아닌 안정적 고용을 통해서 위기를 기회로 돌파할 생각은 없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