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괘덕(卦德) 과 괘상(卦象)
恒은 안으로 음목(陰木 : 巽)이 뿌리박고(入) 밖으로 양목(陽木 : 震)이
줄기를 뻗어(出) 장구히 생장하는 象이며,
人事的으로는 震장남이 위에 처하여 가장으로서 위엄을 보이고, 巽장녀
가 아래에 있어 공손히 집안일을 주장하는 象으로,
부창부수하는 家道의 규범이 나타난다.
日月의 운행 또한 恒卦와 같이 항구한 道를 이루니,
해가 서산에 지면 달이 나와 밤을 밝히고, 달이 질 무렵이면 해가 나와 낮을
밝히는 것이다.
한편 우뢰와 바람이 부딪치되 서로를 어그러뜨리지 아니하니, 하늘은 그
도를 아래로 시행하고 땅은 그 도를 위로 진작함으로써 만물의 항구한 생
명활동이 있게 되는 것이다.
①恒은 소남, 소녀가 서로 만나 교감하는 咸괘와는 달리,
성인이 된 장남, 장녀가 부부로써 짝하여 항구하게 사는 것이다.
첫댓글 주역 뇌풍항을 봅니다~^^
고맙습니다
주역을 봅니다.^^
주역하경34괘 뇌풍항 잘 읽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