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이 아름다운 주얼리 스톤헨지(STONEHENgE)가 시대를 뛰어넘는 뛰어난 문학성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는 고전동화에서 영감 받은 새로운 마스터피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주얼리와 클래식 예술 장르와의 결합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스톤헨지는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 클래식’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두 해에 걸쳐 발레 작품에서 영감 받은 마스터피스 컬렉션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마스터피스 컬렉션은 이어링,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브로치 아이템으로 총 21개 작품으로 세일즈 상품과는 달리 18K 골드와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귀보석 세팅으로 제작됐다. 약 1년의 기간을 거쳐 스톤헨지에서 자체 디자인해 대한민국 주얼리 명장인 이두영 명장과 이순용 명장, 김용희 명장을 통해 명작으로 탄생했다.
19세기를 대표하는 고전 동화인 '백설 공주', '눈의 여왕', '개구리 왕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인어 공주' 등 총 5개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2014 마스터피스 컬렉션은 신민아가 주얼리 화보 모델로 참여했다.
신민아는 '백설공주' 컨셉에서 코트를 움켜진 채 독이 든 사과를 들고 있는 백설공주의 모습을 절제된 슬픔과 관능적인 아름다움으로 재해석하여 풍부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또 '눈의 여왕'에서는 차갑지만 매혹적인 여왕의 모습을, '개구리 왕자'는 마법에 걸린 왕자의 모습을 표현했으며, 컷마다 화려하게 빛나는 주얼리를 능가하는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한편 신민아가 착용한 제품은 목걸이 하나에 수백 개의 다이아몬드가 셋팅되는 등 18K 골드와 귀보석으로 이루어지는 하이주얼리 컬렉션으로 1억 5천만원 상당하는 주얼리로 구성됐다.
이청웅 기자
출처 : 주얼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