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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부평공원 소나무광장
인천공공의료포럼·인천대·보건의료노조 등 주최
캠프마켓 제2의료원 설립 시민 공감대 형성 등
건강 관련 프로그램 무료 체험 부스 21개 운영
인천 부평구 소재 부평공원 소나무광장에서 ‘2024 제2회 인천공공의료한마당 - 우리 곁에 있는 공공의료 좋은 공공병원 더하기’ 행사가 오는 2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인천공공의료포럼과 건강과 나눔, 인천대학교,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부천지역본부는 제2인천의료원의 조속한 설립 중요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26일 제2회 인천공공의료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2회 인천공공의료한마당 - 우리 곁에 있는 공공의료 좋은 공공병원 더하기' 행사 포스터.(사진제공 건강과나눔)
이번 행사는 제2인천의료원 설립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해 인천세종병원과 나은병원 등 2곳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추가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인천 지역책임의료기관 4곳과 인천 지역 인천 지역 시민사회단체, 공공의료기관과 각종 보건분야 지원단 등 기관 17개가 행사에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30분 식전행사로 시작한다.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공공의료 기관과 보건의료 분야 지원단 등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부스 21개를 운영한다.
체험 행사는 ▲혈압혈당 측정 ▲혈관나이 알아보기 ▲혈액형 검사 ▲컬러비누 손위생 체험 ▲치매궁금증 해결 ▲심폐소생술 교육 ▲간이심전도 측정 ▲금연클리닉 ▲스트레스 반응검사 ▲마음건강 검사 ▲잇솔질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비만예방 건강정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생명지킴 교육 등이다.
행사엔 공공의료기관과 지역책임의료기관, 보건분야 지원단으로 인천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인천나은병원, 인천세종병원, 대한적십자사인천혈액원 부평구치매안심센터,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인천시 광역치매센터, 인천시 자살예방센터, 인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금연센터, 인천시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인천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등이 참여한다.
또한 지역 시민사회단체인 건강과나눔, 인천평화복지연대, 보건의료노조 인부천본부와 인천대학교도 함께한다.
한성희 건강과나눔 이사는 “인천시가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에 제2의료원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시민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부평공원에서 공공의료 한마당을 개최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인천투데이 https://www.incheo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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