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라...
왠지 삭막한 기운과 함께 공포의 상징이
뇌리를 스쳐 지나간다.
단지 이름일 뿐인데
왠지 발걸음이 잘 움직이지 않는다.
전생에 금생에 죄 많은 중생인가?????
금강경에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등등등~~~
설법중에 가진자들이 만든 법이라는데,
교도관은 따뜻하고 반가운 얼굴로
우리들과 인사를 한다.
저 얼굴뒤에 죄수들과 마주할때는
화난 얼굴일까 악마의 얼굴일까
상상의 나래를 펴며~~~
선배님들의 집전에 따라 법회를 마치고
가수분들의 노래를 듣고 무사히 법회를
마치고 나니 가슴 한 쪽에 무언가 자리잡고 앉았다.
이것이 뭘까
벌써 몇일이 흘렀지만
평소 읽던 경전도 들어오지 앉고
평소 하던 염불도, 절도 다 어디론가 사라지고
무기에 빠져 버렸다.
생활이 바뀌어져 버렸다
뭘까? 이마음은 어디서 오는것일까
평온하던 내 생활에 뭔가가 자리를 잡았다.
마구니의 장난인가.
귀신의 놀음인가.
이 뭣 고 ?
이 뭣 고 ?
이 뭣 고 ?
이기머꼬?.
첫댓글 ~~~~~~~~~탁!!!!!!!!!툭!!!!!퍽!!!!!!!!!~이 또한 뭐꼬!!!혜담님 !!자성 깨치는 소리 여기까지 울리시네~~~~신광사에서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첫사랑 만나 연애할때 마음은 콩닥 콩닥 ,,,,결혼하고 살다보면 심장이 뛰는지 안뛰는지 모르고 산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