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최경식) 대강면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병 확률이 높고 발병시 피해가 큰 저소득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1일 1가구 방문을 추진하여 세심한 복지행정으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라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취약계층 중심 현장예찰활동을 강화하였으며, 8월 10일부터 11일 주말 동안 관내 24개 마을 경로당 30개소를 방문하여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무더위쉼터 적극이용을 권장하였다. 또한 1일1가구 방문을 통하여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발굴하며 쿨매트, 선풍기와 같은 물품을 전달하였다.
한편 대강면에서는 “하하호호 마실탐방대”, “안부 묻GO, 반찬 나누GO”,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찾아가는 전(원)동기 안전점검 서비스”, “찾아가는 생활복지분야 서비스”, “찾아가는 산림치유 서비스”, “저소득 독거노인 이불빨래 봉사”와 같은 관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
김종표 대강면장은 “어르신들이 폭염에 취약한 만큼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