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만들은 모자를 선물 받은것인데. 깊어서 쑥 들어가고. 둘레도 넓어서 모자가 겉돌았던 모자입니다. 잘못 만들어서 모자 끝이 각이 져서 세모처럼 산이 생기네요 그것을 잡아주기 위해 둥글리면서 줄여주었습니다. 옆둘레도 양옆으로 조금씩 안감과 겉감을 같은 싸이즈로 줄이고 머리 위에도 안감 겉감따로 줄이고 붙여주면서 박아주고. 숨구멍 만들어 뒤집어 손으로 떠주었습니다. 미싱을 하다가. 갑자기 할 상황이 안되서 집에 가지고 와서 손 바느질로 하다가 마무리를 미싱으로 했습니다. 겉어 보이는 시침 질은 만든 사람이 한것입니다. 손이 많이 가는것이라 비싸다고 한다고 해서 7 천원도 싼것 같은데 수선가게 인수한 사장님 그것도 비싸다고 할까봐. 천원을 더 내리네요 헐~ 저한테는 7 천원으로 계산하고요 잘 되었는지 체크해 주시기 바래요
*추가 설명ㅡ제가 만든것이 아니고 수선이 들어온 것입니다요 에고 제가 글을 조금 모자라게 썼나봐요. ㅎ 미싱으로 수선 시작을 해서 손 바느질로 한나절 하다가 미심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저는 모자 못 만들어요ㅠ
첫댓글 오메,,,,어려운거~~~~잘하시네요~~~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짝
깔끔하고 이쁘게 잘 하셨어요... 고생많으셨네요 ㅎㅎ
정말 잘하셨네요. 저도 박수... ㅉㅉㅉㅉㅉㅉㅉ
한땀 한땀 장인 정신으로 완성하셨군요. ^^
에고 죄송해요 제가 수선만 했습니다. 시간만 되면 만들어보고도 싶네요 감사합니다. 하다가 세모산이 덜 없어져서 다시 더 둥글려서 했습니다.
옷이 아닌것은 수선비 책정이
난감해요.육천원이면 너무 쌉니다.저는 공장제품 아니고 개인이 만들었거나,맞춤은 수선비를 더 받아요.
이쁘게 잘하셨네요~ 수선비 책정이 난감할때가 있죠
상당히어려운수선입니다 이런것은 소품에 들어가므로가격이얼마되지않아서 수선비도 너무 적어요... 그래서 하기싫어서 못한다고 하죠ㅠㅠ
양옆선을 찌끔줄이는것도 겉에만 줄일수 없고 다 뜯어서 속천도 줄여줘야 하고 머리 위쪽으로 안 줄이고 밑에서 잘라냈으면 쉬웠을텐데 잘못 만들어진것 때문에 그겄까지 수정하느라 위에서 했네요 곡선으로 굴려줘야 해서 박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네요 수선일도 많은것을 겪어봐야 걸리는 시간도 어느정도 알고 비용도 감을 잡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핸드 메이드는 약간 틀려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는 것이 장점이예여. 퀼트로 만든 모자인 것 같은데 잘 처리하셨네요.
만나는 귀퉁이만 잘 맞추어 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고보니. 으음 모자는 이렇게 만드는구나 생각을 한번 해보게 되는군요 답글을 주시고 도움을 주시니 감사드려유 꾸벅~ 수선을 하면서도 잘못한것들이 눈에 선하게 띄이네요 잘못된것 다시 수정하고 맘에 안들면 뒤집어서 또 고치고 하니. 조금씩 나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