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가 아름답지만, 높은 산들로 험준한 포항호미곶이지만 우리 가야지 전사들은 모두(김문현,장영길,임정택,박광희,도기정)가 완주하였습니다. 특히 47년생인 장영길선생님께서는 자신의 최고 기록(4시간46분)을 작성하셨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팔마회 김문현총무님 덕분에 우리들은 안락하게 리무진버스를 탈 수 있었고, 경기 후에는 최고급 과매기를 포식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임정택선생님은 호미곶대회를 앞두고
사전답사하여 혼자서 미리 달려보았다고 합니다. 치밀한 사전 준비 대단합니다. 갈까마귀 박광희선생은 1월에 있을 제1회 부산비치울트라마라톤 준비를 겸한 LSD 차원에서 즐달했다고 합니다
이상 호미곶마라톤 보고 끝!
2004. 12. 6 from doh
허해원 ㅡ다섯 분 선생님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특히 장영길부장님의 나이를 초월한 기록수립과 도 선생님의 세심한 보고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사전답사까지 하셨던 임 선생님의 준비는 놀랍습니다. 부산비치울트라의 박광희회원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mhkim ㅡ대접도 변변찮게 해드렸는데 칭찬까지 받다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기록과 사진은 저희 홈에 있으니 가져가십시오. 또한 장영길선생님의 선전에 고개숙입니다.도기정,박광희, 임정택선생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또한 멀리까지 전화해주신 회장님 이하 여러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달려라 하니 ㅡ포항 호미곶 저도 한 번 뛰어보고싶은 소망을 갖고있는 곳입니다. 올해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1월에 있을 거제도대회에 풀코스를 신청해 놓았습니다. 뛸 때마다 풀코스는 정말 힘들던데 장영길부장님의 선전은 저희 후배들을 경악(?)하게 만드시군요. 무사히 완주하신 선생닝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아톰 ㅡ대단한 열정입니다. 푸른 파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언덕의 난코스로 악명높은 호미곶마라톤에서 가야지, 팔마회 모든 전사들 완주를 축하드리며 다음 대회를 위하여 충분한 휴식과 고른 영양 섭취로 빠른 회복바랍니다
길손 이경환 ㅡ호미곶하면 험난한 코스로 소문난 곳인데
다들 거뜬히 완주하셨다니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특히 늦게 달리기에 입문하여 춘천에 이어 호미곶까지 완주하신 장영길부장선생님의 감투정신은 우리 후배들에게 많은 것을 일깨워주십니다. 호미곶전투에서 승리하신 다섯 분께도 경하의 말씀 올립니다
ㅡ 2023. 1. 13 장영길 정리
첫댓글 그 어마무시한 호미곶 풀코스를 뛰셨군요.
저는 도무지 용기를 못내었는데ᆢ
존경합니다^^~
세월이 흘러 잊고 있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잊고 있었던 시간들이 새롭게 생각납니다. 댓글에 등장하는 분들도 이번 총회에는 꼭 뵙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해파랑길 호미곶 구간 걷기도 힘들었습니다. 이제는 마음으로만 열정을 지닙니다 ㅜㅜ
호미곶대회, 경련으로 뛰다가 포기했던 아픈 기억이 납니다.
추운 날씨에 칼바람 맞으며 걷다뛰다, 결국 지나가던 승용차에 신세를 졌던...ㅠㅠ
그래도 대회측에서 준비한 과메기는 얼마나 맛있던지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