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2월11일字 세이쿄신문
명자(名字)의 언(言) -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장갑을 끼고 뜻을 정한다.”(게이노부코桂信子) 외출할 때도 약간의 마음의 준비가 필요할 정도로 추위가 심해졌다. 감기나 독감의 발병환자가 증가하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며, 이미 독감이 경보 차원을 넘어 유행하고 있는 지역도 있다. 감염을 예방하는 데 철저히 노력해야겠다.
▶ 대책의 기본은 역시 ‘손 씻기’와 ‘양치질’. 대전제로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있는 식사에 유념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다.
▶ 아울러, ‘수분 보급’도 예방으로 이어진다. 여름날의 열사병 대책으로서 ‘소량의 잦은 수분 보급’을 권장하고 있지만, 실은 겨울에도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건조한 상태에서 활발해지기 때문에 수분 보급에 의해 목이나 코의 점막을 촉촉하게 함으로써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을 수 있다. 침입한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가래나 콧물에 의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돕는다.
▶ 게다가 수분 보급은 겨울철에 증가하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의 예방도 된다. 수분의 섭취가 적으면 혈액의 점도가 올라가 혈관이 막히기 쉽기 때문이다.
▶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건강은 지혜입니다. 행복도 지혜입니다. 지혜로 쟁취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괜찮아”라는 방심은 마가 비집고 들어올 틈을 준다. 기원을 근본으로, 풍부한 지혜와 생명력으로 건강을 쟁취해 가자. (道)
촌철(寸鐵)
열도에서 올해의 도미(掉尾)를 장식하는 좌담회.
전진·인재의 해를 향한 대화의 물결을 우리 지구(地區)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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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스미타(墨田)의 날’.
사제의 연이 깊은 서민의 왕국.
긍지 드높게 광포 확대의 선전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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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인생 최고의 어려운 예술” 마키구치(牧口) 선생님.
미래 여는 교육본부의 역투에 기대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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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기나 소매치기에 주의.
귀중품·가방의 방치는 엄금(嚴禁)이다.
마음의 틈을 만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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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고독과는 사회 전체가 마주해야 한다” 전문가.
지역의 유대를 맺는 소리를 한층 더.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