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말복 수박으로 더위 잊어요
올해 여름은 무척이나 더웠지요.
그냥 앉아만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를 정도였는데요
무더위로 아름다운 봉사의 손길 앞에서는 주춤하였는데요,
지난 11일 말복을 맞아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에서는
용문동 주변 노인들의 무더위 쉼터와 고엽제전우회 유성구지회·
동구지회와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중구지회를 방문해 수박을 전달했습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강정미씨는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박을 함께 나누며
무더위도 날리고 이웃 간에 돈돈한 정도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무더위 쉼터의 노인분들은 “잊지 않고 때때로 찾아주는
신천지교회가 고맙다”며 “수박을 먹으며 더위도 잊고 말동무도 돼줘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고 고마워했습니다.
대한민국 고엽전우회의 회원들은 “특별한 기념일 찾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함께 사는 가족처럼 대해주는 신천지교회의 모습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는 ‘용문동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주민 쌀 1000kg 증정’, ‘광복 70주년 기념 남북통일 및 세계평화 나눔행사’,
‘용문동 노인 회관 6곳 이·미용 봉사 및 교통안전 봉사’, ‘국가 유공자 가정봉사’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의 아름다운 행보에
귀 기울여주시고 격려와 응원부탁드립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말복 수박으로 더위 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