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재테크]3기 신도시, 말라붙은 주택공급에 단비될까?
이달 중순 고양 창릉부터 줄줄이 본청약 시작
올해 3기 신도시의 본청약이 줄줄이 시작된다. 최근 청약 일정을 확정한 고양 창릉지구에 이어 다음 달 이후 하남 교산·부천 대장, 하반기 남양주 왕숙 등이 차례로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1·2기 신도시와 달리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프로젝트이고 이미 사전청약으로 상당수가 이미 집주인을 찾은 터라 시장의 관심도가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는 시각이 있다.그럼에도 기존 신도시보다 서울 접근성이 높은 점, 분양가상한제로 인근 시세 대비 가격경쟁력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에서 청약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민간 분양 물량이 대폭 줄어들 가능성이 커 신도시를 비롯한 공공분양이 말라붙은 주택 공급의 단비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예정된 3기 신도시 분양물량은 8000가구에 달한다. 다만 사전청약한 가구를 제외하고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이달 중순 접수를 받는 고양 창릉 3개 블록(A4·S5·S6)의 경우 총 1792가구 규모로 조성되나 사전청약분을 제외하면 391가구만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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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재테크]3기 신도시, 말라붙은 주택공급에 단비될까 - 아시아경제 (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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