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 인자수지, 혈(穴) 論 - 혈성제형(穴星諸形) - 10

[고우 빈경민]

231. 혈(穴) 論 - 혈성제형(穴星諸形) - 10

火星不結穴辨 - 6

화성불결혈변

화성이 결혈하지 않는 설명

或又問曰：廖氏九星之中，有金水，今専以水星名穴，

혹우문왈：료씨구성지중，유금수，금전이수성명혈，

혹 또 묻기를 료씨의 구성 가운데 금수가 있는데

지금 수성으로 혈을 명칭하는 것은

固所以破九星之謬矣。

고소이파구성지류의。

진실로 구성을 파하는 이유의 오류인 것이다.

而金星穴中，複以太陽、太陰名之，何也？

이금성혈중，복이태양、태음명지，하야？

금성혈 가운데 다시 태양과 태음으로 명칭하는데 어떤 이유인가? 하면

曰：金星有高低二體，而太陽、太陰各稱其形。

왈：금성유고저이체，이태양、태음각칭기형。

답하길 금성은 고저 이체가 있어

태양, 태음이 그 형태에 따라 각각 칭한다.

且五星七政，理之切寔，非若巨、武、破、廉、天罡、

차오성칠정，리지절식，비약거、무、파、염、천강、

또 오성칠정은 이치가 분명한데

만약 거, 문, 파, 염, 천강,

孤曜諸說之不經，能眩惑於人者，從之可也。

고요제설지불경，능현혹어인자，종지가야。

고요 등 여러 설이 상도에서 벗어나

능히 사람을 현혹하지 않는다면 따를 수 있다.

茲蓋惟理是適，初非有意立異，而故訾九星雲耳。

자개유리시적，초비유의입리，이고자구성운이。

이에 이치가 적절하고 처음에 뜻을 다르게 세우지 않았으니

그러므로 구성을 헤아리는 것이다.

(오성을 사용하고 구성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