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송년회가
며칠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인구정책과의 관계공무원
귀향 귀촌협회
고흥 sns 홍보단
mbc오메 전라도팀(미정)등
외부 손님들이 많이 참석하세요
손님 접대를 위해서
제가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버섯 장아찌를 만들 재료를
살 짝 닦아줍니다.
버섯은 오래 닦으면 수분이 흡수되서
간이 안 벱니다.
물에 살짝 닦고 키친 타월로 수분을 닦아준비합니다.
꼬막은 잘 딱아서
끓는 물에 넣고
5개 정도가 입을 벌리면
껍질의 반만 따 주면 돼요.
꼬막은 삶아졌고
장아찌를 만들 육수가 잘 끓고 있어요.
붉은 고추를 다지고
청량고추도 다지고
쪽파도 다지고 마늘넣고
5대1비률로 간장을 넣고
꼬막을 잘 버무릴 무렵
참기름을 살짝 넣어줍니다.
꼬막 무침 끄읏 ~~~!!
4인분을
한 끼에 끝내 버렸습니다.
요즘
참꼬막이던 개고막이던
다 맛있습니다.
육수가 끝내줘요
양파, 사과, 대파, 대추,
보약이 끓고 있습니다.
아 . .
그리고 황태 대가리 3개
육수가 충분히 끓으면
버섯을 넣어줍니당 .. ^^
계속적으로 짭짤한지 간을 봐 줘야해요
참고적으로
버섯은 길게 잘 찢기면 식용일 활률이 높고
푸석거려 뽀개지거나
가로로 찢기는 놈들은
독버섯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모르시면
야생은 드시지 마세요 .
산에서 배아퍼요.
전술훈련할때
싸리버섯으로 된장국 끓여서
부대원 전체 배앓이 했던 기억있어요.
행군이 안되서
담양쯤에서
부대원 전체 약먹고 휴식했었지요.
혹시
냄새가 나지 않나요 ?
맛있는 냄새 . .
장아찌가 맛보다 냄새군요.
비쥬얼 좋고
음식이란게
해보니 그래요
만드는 기술이 반이고
맛있으라고 주문을 외우던
기도를 하던
맛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반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습관대로 하는 음식은
정성 부족으로
깊은 맛이 없어요.
제가 하는 음식은
단언하건대
맛 있습니다.
드시고
돌아버리시는 분이나,
돌아가시는 분이 계실까봐
119 구급차를 대기 시키려 계획중입니다.
2일차 두부조림
그 까짓거
대충해도 두부맛입니다.
버섯 장아찌와 비슷한 과정입니다.
육수 만들고
처음부터 두부 넣고 끓이면 됩니다.
닭튀김
맛은 있어요.
.
순살 치킨으로 만듭니다.
밀가루에 카레 조금
계란 노른자 6개
그리고
마구 비빕니다.
질면 안되요
보통은 약간 질게했던것 같은데
약간 뻑뻑할 정도로 하시더군요
결과는 속살과 튀김옷이 겉돌았습니다.
맛은 있어요.
양상추, 피망, 새싹을 넣어 만든
셀러드는 따로 준비합니다.
이거
집에 가져가려고 따로 포장 한 겁니다.
참으로
자랑스런 남푠님입니다.
요즘
집 반찬은 전부 제가 만든요리입니다.
제가
마눌 먹여살리는 남푠입니다.
조리교육 2차 수강은
제가 따로 공지 하겠습니다.
대단히 실전적인
참된 교육입니다.
일단 주부들이 좋아해요 ^^
.
.
송년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운영진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귀농, 귀촌인들의 잔치가 되어 졌으면 좋겠어요.
어색해 하지 마시고 참석바랍니다.
친해지면
모두 이웃입니다.
송년회 공지는 항상 업그레이드 합니다.
클릭
http://cafe.daum.net/goheungin/bvZU/248
@행복한이 (포두) 풋고추 베이컨말이~~
시원한 맥주 땡기네요^-^
@고로케트(횡성.고흥동강) 우리 마눌 우황청심원 복용후 드셨고 멋진그림님과 사모님 다리 풀려서 가셨어요.
이게 사람을 기절 시킵니다
@행복한이 (포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작품입니다.
생소한 메뉴였습니다.
정성과 좋은 재료가 어우러져 건강 식품으로 인정합니다.^^
와우 멋지십니다 ㅎㅎ
왜 이러세엿 ?
꼬막이라니 저 어려운 요리를~!!!!
존경하옵니다 (_ _)
제가 한 꼬막 합니다. ㅎㅎ
기회되면 겨울가기전에 해 줄께요.
최고입니다 ㅡ,,,
우리집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ㅡ,,
2차모집 공지 올려드릴께요.
남자가 교육받고 여자의 기쁨이 되는 교육입니다. ^^
꼬막은 일일이 까서 꼬막 껍질을 접시 삼아서 꼬막살을 한알 한알 올려놓고 얌념장을 살짝 올려주세요.
저건 일일이 이빨로 꼬막살을 끄집어내야 하잖아요.
정성이 없어, 정성이...
ㅋㅋㅋ
양이 많찮어 ㅠㅜ
또 구박이야
.
.
@행복한이 (포두) 원래 이렇게 된 거만 집에서 먹었어요.
식당에서 분리안하고 나우면 속으로 욕하면서 먹었고요.
@브라이언(고흥 도덕) 이렇게 해야 껍질속에 장이 묻어있어 맛있다고 함.
주는대로 그냥 드셔
@행복한이 (포두) 꼬막껍질은 안먹어서...
버섯 짱아찌 참 맛있는데---
이참에 언냐를 주방에서 구해주삼유~^^
이번주는 모두 내가 만든
반찬만 먹고 있슴다.
놀라운 재주를 여태 사용하지 않고 ....
아껴 두셨군요~~^^
요리맛의 평가는 손님들이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이번주에 확인해 보고...진정.기절할 정도의 맛인지~!
아님...여기서 멈춰야될 맛인지..
문자로 알려 드릴께요 ^^
멈춰야될 맛은 뭐야~~ㅋㅋㅋ
왜 이러니?
이젠 요리까지~^-^
지기님 솜씨맛 보러 갔어야 하는데~ㅎㅎ
제가 칼국수를 해 드리지요 ^^
국물이 끝내줘요 ~
와~^^
멋지십니다 수많은 도전중에
가장사랑받는 도전이지 시퍼요
결과적으로 그렇더군요.
요즘 사랑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