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일제강제동원답사 세번째 - [ 여수 일대 ]
일시 : 무더운 7월 27일 (토)
집결 : 오전 8시 서구청 앞 관광버스 탑승
- 무더운 날 답사를 위해 오전 8시 출발로 변경
( ※ 여수 신월동 하수종말처리장 : 10시)
준비물 : 점심 식비 5,000원
- 너무 더워서 도시락 대신 식당에서 점심을 사먹기로 했어요.
더위 대비는 스스로 해 주세요^^
- 물 모자 썬크림 쿨토시 등 등
그런데 일기예보에 오전 흐림, 오후 비로 나오네요. 비옷은 시민모임이 준비하겠습니다.
광주도착시간 : 오후 5시~5시 30분
참가 신청 : 안영숙 사무차장 010-9268-6750
[답사지 안내]
|
답사지명 |
현재 지명 |
주요 내용 |
1 |
신월동
수상비행장 |
신월동 한화 |
-1941년, 일본군이 조성한 대규모 군사방어시설의 하나
-2500평방미터 터에 수상비행기 5대가 이착륙할 수 있는 210미터 길이 활주로, 격납고, 정비고 등 조성
-해방 후 14연대(여순사건의 진원지) 주둔지
-한겨레신문 2013.7.11일자 기사 중 ‘1940년 태평양전쟁에서 수세에 몰리자∼ ’ : 사실과 맞지 않는 내용 |
2 |
넘너리 터널 |
동성자동차학원 |
-미평역까지 철도를 놓기 위해 구축한 동굴
-다다구미(多田組), 야마모토구미(山本組)가 주관
-광주형무소 수형자를 동원
-수형자를 동원한 사례는 국내와 중국 하이난도, 남양군도(태평양 지역)가 대표적 |
3 |
자산공원 |
자산공원 |
-일제강점기 사용한 포대 형태 2개
-채석장, 여수중학교(여수요새부대), 마래터널, 여수신항
등을 조망할 수 있는 곳 |
4 |
오동도 방파제 |
돌산 채석장 |
-여수 지역의 항만 구축에 필요한 석재를 조달한 작업장 |
오동도 방파제 |
-여수 신항만 건설 목적으로 착공
-돌산 등 근처 채석장에서 석재 조달
-하루 1,000여명 공사에 동원 |
5 |
여수 신항 |
엑스포부지 |
-1935년〜1942년간 조성(2차 매립)
-조선총독부 여수 토목출장소에서 발주 |
귀환촌 |
-해방 후 일본에서 동포들이 돌아와 형성한 마을
-여수지역 마지막 판자촌, 2010년 모두 이주 |
6 |
마래터널 |
마래터널 |
-조선운송(주) [현 CJ대한통운]이 발주한 공사 |
^^광주와 해남에 이어 세번째 답사입니다.
이번에는 한일청소년평화교류단 학생들의 참여로
남은 자리가 많지 않아, 신청은 낼 오전(7/24)까지만 받습니다.
꼭 가실 분은 신청을 서둘러 주세요!
첫댓글 사진 다시 보니 참 반갑군요. 벌써 올해 마지막 기행이군요.
알찬 답사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