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10431이예희

[이예희_]

<포레스트 검프를보고> 줄거리(조금 조사)와 느낀점

줄거리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는 저능아에 다리까지 불편하다. 검프의 어머니는 검프가 보통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보내려 하는데 학교측에선 저능아라는 이유로 입학을 거부한다. 노고 끝에 검프는 보통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다니게 되었지만 아이들은 검프를 무시하며 그의 다리를 보고 수근거린다. 하지만 제니라는 착한 친구를 만나고 둘은 매우 친해진다.(안쓰럽게도 제니는 아버지로 부터 학대를 받는다)

그러던 어느날 검프는 아이들의 괴롭힘에 쫒기게 되는데 도망치던 도중 놀랍게도 달릴 수 있게된다.그것도 엄청 빨리.(반전)

그렇게 뛰어가다 우연히 지나간 곳이 미식축구 훈련장이였는데, 감독의 눈에 들어오게 되고, 이사건은 검프가 미식축구선수가 되는 운명(?) 계기가 된다.(반전)

검프는 대학(미식축구 선수 특기생으로 입학)졸업 후 군대에 가서 댄 중위와 버브라는 친구를 만나고 버브와 제대하면 같이 새우잡이를 하자고 약속한다.그러던 어느날 훈련중 테러(?)가 일어나는데 이로인해 검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하나뿐인 친구 버브가 죽게 되고 댄 중위는 두 다리를 잃게 된다ㅠ

그 공로(전우들을 구한)로 훈장까지 받고 제대한 검프는 전쟁에서 죽은 바브의 꿈을 쫓아 새우잡이 어선의 선주가 되어 댄 중위와 함께 새우를 잡아 큰 돈을 모은다.그후 댄 중위가 애플사에 투자해 큰 돈을 벌고 검프는 그돈으로 병원과 교회 그리고 죽은 전우의 유가족에게 돈을 나눠주고 혼자 살며 제니를 기다린다.
검프가 잔디를 깎고 있는 도중 오랜 기다림 끝에 그를 찾아온 제니, 그러나 제니는 검프와 하룻밤 밤을 보낸뒤 다시 떠난다다. 그렇게 검프는 아무이유 없이 전국 방방곡곡을 3년동안 달린다. 그렇게 검프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되고 tv에서 그를 본 제니는 검프에게 만나자고 연락한다.  달려간 제니의 집에는 검프의 아들이 있었고, 제니는 자신이 병으로 죽어가고 있다고 고백하지만 검프는 제니와 결혼을 하고, 얼마후 제니는 병으로 세상을 떠난다.

검프는 제니를 보내고, 검프의 아들 포레스트 검프(자신과 같은 이름)와 함께 살고, 검프는 여전히 제니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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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검프를 보고난후

처음들어보는 영화이름,그리고 조금 오래되보이는 영상. 그래서인지 솔직히 별로 기대 안하고 봤었다.

그런데 코믹하고 반전있는 내용에 볼수록 재미있고 점점 영화에 빠져들엇다. 정말 거짓말 안하고 이제껏 본 영화 중 가장 재미있었다.이런 영화를 보여주신 정진명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나는 가끔 학교에서 그림을그리다가 나도모르게 주변 친구들그림을 보고 종종 열등감을 느끼곤 한다.

하지만 포레스트를 보고 조금 마음이 바뀌었다. 포레스트는 저능아임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사람이 되었다.

아마도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과 믿음이 있었기에 성공적이고 멋진 삶을 살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런 확고한 신념과 믿음은 아마도 포레스트의 어머니로 부터 온 듯 하다.그래서 나는 포레스트도 존경스럽지만 나는 포레스트의 어머니가 더 존경스럽다.

그래서인지 영화에서 부모의 사랑과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그리고 그 사랑이 아이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를 보여주는 것 같다.

여기서 나중에 깨닳은 것이 나는 영화를 볼때 '왜 제니는 저렇게 방황하는거지?어쩌다 저렇게 된거야?'라는 의문이 계속 들엇었는데 여기서 줄거리를 찾아 다시 쓰다보니 답을 찾게 된것 같다. 바로 부모님의 사랑. 제니는 어렸을때 아버지로 부터 학대를 받아왔는데 아마도 그때문에 제니가 그렇게 방황을 하지 않았나 싶다. 너무 안타깝다.

나는 커서 꼭 검프의 어머니와 같은 어머니가 되고싶다. 그리고 그림 열심히 그려야지.

<전공소개>

안녕. 내소개를 하자면 나는 충북예술고등학교에 진학중인 1학년 이예희라고 하고,너에게 서양화에 대해 소개해주려고 해.우선 내가 서양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회화적인 느낌이 너무 좋고,물감의 똥(?)이 너무 좋아서 선택하게 됬어.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설명해 줄께.

우선 서양화의 계념은 말그대로 서양에서 보급된 재료와 기술에 의하여 그려진 그림이야.

그리고 서양화에 대해 많이 알려지면서 한국의 그림 즉 한국화와 반대되는 개념으로서 쓰이는 용어 이기도 해.

여기서 서양화와 한국와의 차이점을 얘기해 줄께. 한국화는 되풀이하지 않고 한번의 터치로 그림을 그려.주로 먹을 사용하며, (주로)화선지에 그리는 그림이야. 중요한것은 서양화와 달리 투시원근법이나 명암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평면적이며, 텃치와 선, 여백과 공간을 중요하게 여기지.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원근법을 사용하기보다 여백과 정신을 강조해.

그에반해 서양화는 논리적이며 화면에 덧바르거나 깎는 식으로 층을 구성하고 원근법과 명암이 중요해.그래서 동양화보다는 사실적 묘사가 동양화보다 두두러지고 그런 사실적인 그림이 그려져왓어

차이점과 특징에 대해 알아봤다면 서양화의 종류에 대해 알려줄께.우선재료에 따른 종류는 유화, 수채화, 파스텔화 따위가 있어. 유화는 물감을 기름과 섞어서 그리는 그림이고, 수채화는 우리가 흔히 그리는 물감그림으로 물감을 물에 풀어서 그리는거야.맑고 조금 투명한 느낌이 특징이야. 파스텔은 말그대도 파스텔을 사용하여 그린 그림이야.

그리고 너가 재료를 선택 했다면 표현대상에 따라 또 인물화, 정물화,풍경화, 추상화로 또 나뉘어.인물화는 사람을 대상으로 그린그림, 정물화는 과일, 꽃, 화병 따위의  움직이지 못하는 물체들을 놓고 그리는 그림이고 풍경화는 풍경화는 자연의 경치를 그리는 그림리고 추상화는사물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점, 선, 면, 색채 등의 표현을 목표로 하는 그림이야.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말은 너가 하고 싶은 전공을 했으면 해. 어차피 지금 시대가 미술전공(서양화 동양화 조소 등)에 따른 경계가 흐려지고 잇대. 그러니까 전공선택에 대해서 물론 신중해야겟지만 너무 직업에 따른 제약이나 그런것에 얽매여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우선 하고싶은 전공을 선택했으면 좋겟어.

<전시회 피카소와 천재화가들>

내가 태어나서 두번째로가는 미술관 .. 어렸을때 한번 미술관을 가본적이 있는데 그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와..잘그렷네'이런 생각만 하다가 미술관을 나온 기억이 있다.두번째로 간 미술관에서는 조금 다른 것을 느낄 줄 알았다.왜냐면 나는 예고학생이니까. 근데 왠걸 느껴지는게 아에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예술의 세계는 어려운 것 같다. 미술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했던걸까

어쨋든 미술관에는 여러가지 화가들의 작품이 있었는데 그중 제일 인상깊었던 그림은 바로 클로드모네의 그림이였다.

클로드 모네의 그림 중 가장 마음에 들었 던 작품은 '베퇴이유로 가는길'이었다. 나는 평소에 빈티지한 그림을 좋아하는데,그림에서의 파스텔톤의 색체가 그러한 느낌을 준 듯 하다. 그리고 분홍색을 주로 사용했는데,그래서 인지 볼 때 뭔가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눈위의 반짝이는 빛이 너무 이뻣다.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는 반면에 왜 유명한 작품인지 의문점이 드는 작품들도 있었다. 그렇지만 미술관에 간 자체로 조금 더

미술에 관심이 생겼고, 그 밖의 여러가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