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로티를 숨겨준 혐의로 스카르피아에게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하는 카바라도시... 그를 살리려는 토스카는 "얼마면 되겠니?" "않되는게 어디있니?" 라고 스카르피아에게 뇌물을 제안 합니다. 그러나 평소 뇌물을 밝히기로 로마에서 악명이 높던 스카르피아가 이번 만큼은 돈을 거절하고 오로지 육체관계 할것을 요구를 합니다..... 사랑하는 애인은 살려야겠고 독사같은 스카르피아에게 몸을 허락하는 것은 죽기보다 싫은 토스카..... 그 끔직한 심리적 갈등속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부르는 토스카의 아리아가 바로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입니다....... "예술과 사랑을 위해 살았을 뿐 누구에게도 몹쓸 짓을 한 적이 없는데 왜 내게 이런 가혹한 벌을 내리시나요"하며 신을 원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Tosca, opera' Composed by Giacomo Puccini. Performed by Schoneberger Sangerknaben, Berlin State Opera Chorus, Berlin Philharmonic Orchestra with Fernando Corena, Katia Ricciarelli, Gottfried Hornik, Heinz Zednik, Jose Carreras, Wolfgang Bunten, Ruggero Raimondi, Victor von Halem. Conducted by Herbert von Kara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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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최고의 성악진 바리톤, 루제로 라이몬디(Ruggero Raimondi),
안젤라 게오르규(Angela Gheorghiu),
로베르토 알라냐(Roberto Alagna)가 펼치는 오페라 토스카 입니다
아래 두곡은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CD2 17번 Vissi d'arte (Tosca)
CD2 29번 E lucevan le stelle (Cavaradossi)
좋은날 하십시오~~have a good time
아~!!
너무도 멋집니다.^^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한 결과일까요?
오늘은 그저 흐르는 선율과 가수들의 절창에..
온 귀와 가슴을 활짝열고서..
들으면 들을수록 깊게 빠져드는..
아름다운 아리아와 선율에..
뜨겁고 벅찬 감동으로..
기쁨과 환희에 젖어 듭니다.^^
토스카의 백미 아리아라 할수있는..
토스카역의 안젤리나 게오르규 음성으로 "노래에 살고,사랑에 살고"와
카바라도시역의 로베르토 알라냐가 부르는 "별은 빛나건만"은 두번씩 감상하면서..
위대한 예술가의..
크고 아름다운 발자취에..
감사와 감격의..
비극적인 결말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릅니다.^^
고맙습니다..줌러브님!!
님의 수고로..
격조 높은 오페라들을..
한곡 한곡 감상할수있는..
풍요롭고 귀한 시간들을 갖습니다.^^
덕분에..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애쓰심에 깊은 감사 인사 올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와...대단하십니다
이거 참 잘 아시는분이 그냥 모르는척 하시는 것 같은데요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잘 들었습니다.^^
마눌이랑 파 다듬어면서...ㅎㅎ
ㅎ 선생님...김장 준비 하세요?
그럼 마늘도 까야 하는데...
감사히 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어떼요 좋았나요?
아름답고 멋진노래를 잘 듣었습니다..
그런데 파일리스트의 목록과 흐르는 음악의 ,cd숫자표시가 일치하질 않아 ..
위의 줌러브님이 얘기하신 노래말고는 노래제목을 맞추지를 못하겠어요.
내용하나하나도 멋지겠는데 한글읽기가 힘들게 올라간 게시물이었어요
그냥 전체적인 느낌으로만 만납니다.
헐....
그랬군요 그럼 다른분들은..리스트 없이 그냥...
알았습니다 바로 정정할께요..
변명을 하자면 토스카 음반과 파일 몇 가지가 있는데 연주자와 지휘자를 선택했거든요
리스트만 틀린 것 같아요 바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지적 고맙습니다~~꾸벅
리스트 문구 중에..가끔.? 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이탈리아어 폰트가 제 컴에 없다거나....그럴 경우 인식을 못하고, ? ,하더군요..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