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전방십자인대 끊어져서 수술할려구 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곳이 경기도 양주입니다.
양주에 예쓰병원에서 진료하고 MRI 촬영하였습니다,
수술을 할려 하니 아직 나이도 37살인데......잘 하는 곳과 차이가 많은지???
여기 원장님도 십자인대 수술 많이 하셨다고 하고 오늘도 같은수술을 하였습니다.
좀 불편하더라도 서울에 있는 병원에 가서 (하계동 을지병원) 할까 고민이 많이 됨니다
큰병원은 입원기간도 오래 있을수 없다고 하고............ 수술, 퇴원후 병원갈 일이 많은지??
편하기는 지역병원에서 하는게 좋은데 많은 생각이 드네요 결정이 힘드네요.
그리고 여기 카페에서 여러글을 보니 수술보다도 수술후 재활치료가 중요하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네요
아무래도 잘하는곳이 좋긴하겠죠??? 그러니 지방에서도 오고 하고........
수술을 해보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참고하여 결정을 내려야 될꺼 같습니다 .
많은 도움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저하고 나이도 비슷하고 다친곳 똑같네요...전 내일 수술합니다.공릉동 연세사랑에서요...
전 수술 되도록 빨리하려고 이쪽에서 합니다.
서울 백병원에서 수술 했습니다. 백병원은 김진구 교수님 실력도 대단하신데다가, 재활 시스템이 정말 좋은것 같더라구요...... 재활센터 가보면 운동선수들이 꽤 많습니다. 제가 수술 할 때에도 씨름 천하장사 황규현 선수가 옆방에 입원해서 수술받고 재활을 하고 있더라구요...... 얼마전엔 축구선수 설기현 도 거기서 수술 받았다 하고.. 저도 재활센터 들어갈때랑 나올때가 너무 다릅니다. 백병원의 재활 프로그램, 정말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저도 김진구 교수님한테 수술을 받았습니다. 재활은 금방하더라구요, 별로 어려운것은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