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 http://cafe.daum.net/truepicture/Qt7/950949
2탄 : http://cafe.daum.net/truepicture/Qt7/952248
3탄 : http://cafe.daum.net/truepicture/Qt7/965554
4탄 : http://cafe.daum.net/truepicture/Qt7/966805
안녕하세요? "레고 경비원"입니다. 무리하게 4탄까지 갔던
"영화 속 여운을 남기는 명장면 & 대사"가 어느덧 5탄을
맞이했습니다!! 외장하드 주문했는데 일주일 넘게 안 오는
버르장머리없는 상황 때문에 좋은 영화는 아는데
컴퓨터 용량이 없어서 영화를 볼 수가 없으니 ㅠㅠ
일단 지금 있는걸 탈탈 털어 새로이 보여드립니다~
49. 몬스터 VS 에이리언
아침에 내가 걷는 거리가 깨끗한 것은 청소부 아주머니 아저씨가 계시기 때문이고,
아침에 쓰레기장에 냄새가 나지 않는 이유는 쓰레기차 아저씨가 계시기 때문이고,
하수구와 배설물을 내보내고도 우리 집은 깔끔한 이유는 정화조 청소부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고,
한 밤 중에도 전기를 쓸 수 있는 이유는 발전소에서 밤새 일하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고,
언제나 안심하고 편히 잘 수 있는 이유는 경찰과 소방관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린 그들의 이름조차 모릅니다.
50. 슈렉
"공주"는 뭘까?
성에서 행복하게 사는 어여쁜 아가씨일까?
어디서든 행복하게 사는 어설픈 아가씨라도 될 수 없을까?
51. 스타트랙 - 더 비기닝
참 대단하죠?
도착지를 지옥에서 천국으로 바꿀 수 있다는 중대한 의무가 있는데,
이걸 바꾸는건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 밖에 없습니다.
대응이라...
겁쟁이처럼 도망칠테냐,
당당하게 나아갈테냐,
바보처럼 멈춰버릴테냐...?
53. 예스맨
남의 인생을 비웃기 전에, 자신의 인생을 바라보라...
왜 어릴 땐 그렇게 긴장됐지?
왜 본 적도 없는 곳을 가보고 싶어했으며,
새로운 것에 그렇게 신기해 했을까??
그리고 왜...
지금은 그 모든게 아무것도 아닌게 됐을까...
인생을 바꿀 선택과 그 권리는 스스로가 만들어내야 합니다.
타인이 의도한 대로 움직인다면 아무 의미가 없죠
타인이 바래다준 길을 걷고,
타인이 열어준 문에 들어가,
타인이 정해준 의자에 앉는다면,
그건 누구의 인생이죠?
54. 이퀼리브리엄
감정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지만,
동물에게도 감정이 있죠.
그러나 인간은 "언어"라는 것을 통해, 마음에도 없는 거짓을 내뱉고
서로를 시기하며 탐욕과 폭력을 만들어냈고,
동물은 오직 몸과 행동으로만 서로에게 감정을 전달해
누구보다 진실성있는 존재가 됐죠
"인간적"인건 과연 누굴까요?
55.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
(이건 만화지만. 헐. 이대로 계속 가다가 나 애니 명대사 까지 올리는거 아니야?)
"왜 사는가?"
이 질문엔 정답이 없습니다.
70억 인류에게 70억 답변이 있기 때문이죠.
처음부터 정답을 알 수 있는건 오로지 자기 자신 뿐이었죠...
56. 코렐라인 - 비밀의 문
원하는 것들이 모두 있다고 해서,
그건 꿈을 다 이룬 걸까요?
아니면,,, 거기서 또 꿈이 새롭게 피어날까요?
부모는 때로 아이들을 잡아먹는다.
그러나 이것이 모두 자식을 위한 사랑이라 말한다.
부모들은 때로 괴물이 되죠.
그것도 아이들 앞에서...
아이들 앞에서만...
언제나 "원하던 것"들이 넘쳐나도록 있어도...
아주 중요한 하나,
"필요한 것"이 없인 그 곳은 달콤한 지옥일 뿐입니다.
사랑한다면 안아주세요.
따뜻하게 보듬어주세요.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어내지 말고...
그럴 수 있는건 오로지 인형밖에 없습니다.
57. 프랑켄 위니
뜨끔!!
컴퓨터야 잘 쓰겠지만 컴퓨터 수업은 그렇게도 싫었던 그 시절이여 ㅎㅎ
어렸을 때는 모두 새로운 걸 찾으면서 신비로워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그냥 이미 있는 것들,
익히 모두 알고있는 사실들을 더 많이, 더 자세히 알려고 노력하네요...
하고싶은 일이 잘 안 되시나요?
그 일을 "진심으로" 하고싶으신건 맞죠?
58. 프레스티지
꿈을 쫓는 것이 집착으로 변하는 순간은?
무언가를 잃었음에도 전혀 의식하지 않을 때,
적색 신호가 왔음에도 기어이 파국으로 치닫을 때
주목받고 싶어서, 누구보다 위에 있고싶어하는 열망에서
탄생한 꿈은 그저 집착일 뿐입니다.
의사나 대통령이 되고싶은 이유와 비슷하죠
당신의 인생은 당신만의 것입니다.
조력자도 있을 수 있고, 친구도 있을 수 있고, 가족도 있을 수 있죠.
모두 함께 당신의 인생의 길을 걸을 수도 있죠.
그러나 길을 선택하고 문을 여는건 오직 당신 뿐 입니다.
함께 걷던 사람이 길을 정하고, 문을 열어준다면,
인생의 주도권은 누구에게?
오직 다시 나타난 사람에게만...
우린 "마술사"가 "마법사"가 아님을 안다.
그들이 세상을 무너뜨리고 어딘가로 사라지더라도,
우린 그것이 거짓임을 알면서도,
속고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
감탄한다.
59. 환상특급 - 더 무비
초등학교 때 선생님은 방학 때 마다 매일매일 일기를 쓰라고 하셨죠.
어렸을 땐 개학 1일 전에 몰아쓰느라 전혀 몰랐었는데...
이젠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은 하루 하루, 매일같이 특별한 날이 되도록 만들어주고 싶으셨던 것 같아요.
하루 하루... 새로운 일도, 특별한 일도 없이 매일 똑같이 살고있다는 걸,
의미없이 몸을 삭이고 있다는 걸, 스스로 펜을 쥐어서 알게 만들어주고 싶으셨던 것 같아요...
어른이 된다는 건... 보호받는 입장에서
보호하는 입장이 되는게 아닐까요?
날 포근하게 안아주었던 그 분들 처럼,
다른 사람들을 안아주기 위해서...?
우린 언제나 뭔가를 기대해왔습니다.
그런데 이젠...
뭔가를 기다리고 있네요...
"규칙은 깨라고 있는거다."라는 말...
처음엔 버르장머리 없는 사람이나 하는 말인줄 알았는데,
규칙 속에 갇힌 사람이 결국 나중엔 우물안 개구리로만 보이더라고요...
기회는 언제나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다만 "지금 있는데"도 그걸 놓치거나,
"있었다"고 믿거나...
어렸을 때, 엄마 손 잡고 유치원에 걸어간 것은 저 자신이었습니다.
학교 입학하면서 어쩔줄 몰라 했던것도 저 자신이고,
공부방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공부하던 것도 저 자신이고,
공부에 전념해야 하는 어느 멍청한 고3도 저 자신이죠.
당신은 언제나 당신입니다.
변한 것은 단지,
겉모습과 성격과 인생의 내력일 뿐...
"과거에만 집착하며 인생을 마무리 짓지 못하는 겁쟁이는,
결말 원고도 못 쓰는 작가나 다른없다."
그럼 다음 기회에!
웃긴건 이 글 쓰기 시작했을 땐 외장하드가 없어서 컴 용량이 부족해서
영화를 못 볼거였는데, 글 쓰던 도중 외장하드가 배송돼서 이젠 아님 ㅋㅋㅋㅋ
다음 기회에도 또 뵙죠~ 쓸만한 영화 10개가 생기면 그 때!!
출처: 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원문보기 글쓴이: 레고 경비원
첫댓글 컴퓨터야 잘 쓰겠지만 컴퓨터 수업은 싫다ㅋㅋ 동감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계속 뜨끔! 뜨끔! ㅋㅋㅋㅋㅋㅋㅋ 코렐라인은 어릴때 아무생각 없이 봤는데 다시 보면 느끼는게 많을 것 같네요. 어렸을땐 이해를 못해가지고ㅋㅋ 그냥 무서웠는데 다시 봐봐야 겠어요ㅎ
꼭 다시 보세요. 가족의 소중함, 특히나, "넌 엄마 말만 따라"하는 모성애의 이중성을 잘 보여주죠...
직접 다 캡쳐 하시고 글쓰신건가요? 잘 읽고 갑니다^^ 다른 편도 읽어봐야겠네요
잘읽고갑니다!!!!!!!!!!!!!!!!!! 못본 영화들은 나중에 다시 봐야겠어요!!!!!
너무너무 잘봤어요!!! 시간날때 못봤던 영화들 꼭 봐야겠네요!
너무 감동적입니다! 그만큼 반성도 하고, 얻어가는 것도 많네요 ㅎㅎ 고생하셨어요~
잘보고 갑니다ㅠㅠ 영화들 찾아봐야겠네요~
영화속여운깊은명장면
영화들 찾아서 꼭 봐야겟네요!!
첫댓글 컴퓨터야 잘 쓰겠지만 컴퓨터 수업은 싫다ㅋㅋ 동감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계속 뜨끔! 뜨끔! ㅋㅋㅋㅋㅋㅋㅋ 코렐라인은 어릴때 아무생각 없이 봤는데 다시 보면 느끼는게 많을 것 같네요. 어렸을땐 이해를 못해가지고ㅋㅋ 그냥 무서웠는데 다시 봐봐야 겠어요ㅎ
꼭 다시 보세요. 가족의 소중함, 특히나, "넌 엄마 말만 따라"하는 모성애의 이중성을 잘 보여주죠...
직접 다 캡쳐 하시고 글쓰신건가요? 잘 읽고 갑니다^^ 다른 편도 읽어봐야겠네요
잘읽고갑니다!!!!!!!!!!!!!!!!!! 못본 영화들은 나중에 다시 봐야겠어요!!!!!
너무너무 잘봤어요!!! 시간날때 못봤던 영화들 꼭 봐야겠네요!
너무 감동적입니다! 그만큼 반성도 하고, 얻어가는 것도 많네요 ㅎㅎ 고생하셨어요~
잘보고 갑니다ㅠㅠ 영화들 찾아봐야겠네요~
영화속여운깊은명장면
영화들 찾아서 꼭 봐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