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요가가는 날이라 집에서 십자수나 좀 하다가 요가갈 생각이엿어요..
근데 갑자기 오전 11시쯤 엄마에게서 전화가 왓어여~
내일 오신다고 햇는데 오늘 아빠생신겸 오늘 같이 밥먹자구 하시더라구욤..
근데 밥먹구 모하구 그럼 시간 후딱가잖아요 시간되면 밥먹구 요가가려구 햇는데..
요가는 아쉽게도 못갓네요.....운동 열심히 해야하는데^^:;
인천 소래포구 근처에 장어이야기란 집 가서 장어먹구 오랜만에 몸보신햇네요..
근데 거기가 티비에 방영된대라 엄청 기대햇는데....기대보단 별로엿어영...
그래도 오랜만에 먹은지라 먹을만 하더라구요^^장어먹구선 시원한게 먹구싶어서..
엄마한테 팥빙수가 먹고싶다니깐 송도유원지 근처에 맛나는 레스토랑이 잇다구
거기서 사주신다구 하네요.....가니깐 분위기가 넘넘 좋앗어요....^^
근데 팥빙수 한그릇에 만천원 ㅡㅡ;;부모님이랑 저랑 셋이가서 팥빙수 2개를 시켯어용
모 들은것도 별로 없는데...넘 비싸용..그치만 분위기값인거 같앗어요 엄마아빠랑 사진두
찍구...그리구 오는길에 제가 몇일전에 아빠 선물로 속옷을 사드렷는데 ..치수랑 안맞는다고
하셔서 byc매장가서 바꾸고 집에 돌아왓더니 어느덧 저녁이에요..ㅋㅋ
밖에 좀 돌아다니니깐 시간이 금세가는거 같아염~~
장어먹고 몸보신 햇는데...또 배가 고프네요..오다가 빵사왓는데 빵먹어야할까봐용..
프맘님들두 저녁 맛나게 드시공~~~존 오후되세염^^
첫댓글 장어~맛잇겟어요..즐거운 저녁보내세요
넹 먹을만햇어용 몸보신에 좋죠^^천년사랑님두 저녁 맛나게 드세요^^
우유님 또 장어드셨어요? ^^ 농담이예여~ ^^ 드라이브도하고 신나셨겠어요~~
저번주에 엄마가 장어사준다구 해서 잔뜩 기대햇는데 그때 펑크내셔서 .. 오늘 드뎌 먹엇네요 오늘 어쨋든 신낫네용
근데 맛은 그닥이엿어여.....
임신했을 땐 배불리 먹어도 뒤돌아서면 배가 고프더라구요.
아 원래 그런가요임신하구 나선 정말 먹는게 끝도 없는거 같아여..아가가 지금은 정상이라는데
비만이라고 할까봐 겁날정도에용^^:
아주 멋진 하루보내셨네요... ^^ 장어 저도 엄청 좋아하는데 먹고싶네요.. ^^*
넹 ..오늘 아빠생신이거든요..그래서 제가 밥을 사드려야 하는데 부모님한테드리고 제가 밥을 얻어먹고 말네요
그래도 임신하니깐 더 맛난걸 마니 사주시는듯 해용
팥.빙.수..여름만되면 정말 너무너무 먹고싶은데 여기는 절대루 않파는 팥.빙.수....저도 먹고파요~~
아....중국은 팥빙수 안파나봐요..... 전 여름에 팥빙수 자어요..꼭 팥빙수 가게 안가더라두그것도 자구요 ^^;
마트에서 파는 2000원짜리 잇죠
잼난 하루 보내셨네요~~~^^
맛난거 생각나면 바로바로 드세염~~~ㅎㅎㅎㅎ 다 아가가 먹는다고 생각하공..ㅎㅎㅎㅎ
글고.. 요가도 순풍순풍 출산하는 그날까지.. 욜씨미~~~~ㅎㅎㅎㅎ 아시죠? ㅋㅋ
넹...오늘 요가못가서 아쉬워용...그나마 그게 운동이 되는거 같은데..거운 시간 보내서 아가도 좋아햇을꺼같아요..내일은 혼자 좀 걷는 운동해야겟어여^^
대신 부모님이랑
이얏 몸보신 정말 제대로 하셨네요 좋으시겠어요 ^^
넹장어에 팥빙수까지 완젼 신낫어염..어떤 테이블은 무한리필로 시켜서 장어를 몇마리 먹는지 모르겟더라구용..
전 한번에 장어는 마니 못먹겟더라구요 좀 느끼하기도 하공.......
알럽 장어 ㅠ
장어 좋아하시는군요제가 어제 간데는 돈을좀 더내면 무한리필이엿는데 사람 무지 많더라구용..
체리뽀야님도 몸보신 하러 함 가보세용 ^^
여기에 보물이 숨어있어요 포인트 천점을 드립니다 시원한 여름 보내세여
보물 찾았어요 ^^*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