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겨울이 뽀족하게 땅 피부를 찔러대는 요즘
식물들이 생명을 지탱하기 위해
더러는 줄기나 잎사귀를 버리기도 하지만
깊숙하게 뿌리를 내린, 혹은
몇겹씩 감친 구근들은 냉기에 맞서
봄을 기다리고 있지요
겨울이지만 파랗게 싹을 틔우고 있는 냉이나 달래등을 보면
웬지 겨울을 이겨내는 강인함에
먹으면 맛과 영양은 물론이거니와 약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은 추위를 이기고 파랗게 자라고 있는 달래로 영양과 맛을 다 잡아 볼까해요
달콤한 사과와 짭쪼름한 양념장이 들어간 달래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죠

재료 준비 : 청경채, 달래, 사과, 양파
고춧가루, 진간장, 멸치액젓, 마늘소스, (매실청또는 요리당),
식초, 깨소금, 참기름, 다진마늘


깨끗이 씻은 청경채는 그다지 크지않아 그대로 사용해주시면 되구요
(소금에 절일필요도 없습니다)
사과는 4등분해 씨를 발라내고 넓적하게 모양그대로 나박썰기 해주세요


청경채와 사과를 넓은 그릇에 함께 담아주시고요
둥글게 썰은 양파도 합체해줍니다.
둥근 모양의 양파가 예쁘장하니 꽤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달래 반줌쫑쫑썰어 주시고
고춧가루2큰술, 진간장2큰술, 멸치액젓1큰술, 천사표마늘소스3큰술(매실청또는 요리당),
식초2큰술, 깨소금,참기름 다진마늘 각1큰술을 넣어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주세요~~
맛있는 청경채 달래 무침 완성입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 넘어가지 않나요?
새콤달콤한 청경채를 넣은 달래사과무침 입니다.
양념맛과 너무도 잘 어우러지는 사과의 맛이 일품입니다.


만들기도 쉽고 간단한 [달래 무침] 만들어 보셔요~~
넘 맛있습니다.


첫댓글 방장님 저녁은 맛나게 드섯나요
달래부침 봄에는 향기도 좋고요 맞도 좋습니다
그전에는 누나들하고 밭에가면 달농이라고 합ㄴ니다
다래끼로 하나씩커왓습니다 땅에다 묻어놓고 먹엇담니다
호경이님 좋은아침이에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만드세요
달래와 냉이는 요즘 제철인것 같아요
봄 되면 푸른잎 채소들이 많이 나오지만
요즘은 노지잎 채소들이 귀할때잖아요
맛보다는 언땅에서도 파란 생명력을 유지하는 강인함에
더 즐겨 먹습니다
다녀가신 걸음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라온님 반갑습니다
요리방의 맛나는 레시피도 챙김하시고
저와는 댓글 인사로 정 나눔 많이 하여요*^&^*
아라온님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은영네는 달래뚝배기를 즐겨먹어요
창록님표 달래무침도 아주 맛있겠어요
청경채와도 잘 어울리는군요
둘 다 향이 강해서 기싸움 안하려나 몰러유 ㅎㅎ
맛있게 건강지켜주는 레시피 감사합니다
음마, 달래노래까징 ㅎㅎㅎㅎ
닉 보고 막ㅡㅡㅡ 뛰어 왔어요 헥헥ㅡㅡ^^
귀여운 구근 매달고 있는 달래는
보석을 먹는것 같죠^^
저는 달래를 많이 캐서
달래 양념장을 만들어요
비빕밥이나 국수 양념에도 넣고요
두루두루 사용한답니다
맛난 식사 하셨나요
저는 식사후 예전에 만들어 두었던
국화차 마셔요
말라서 꽃잎의 형체가 없는데
뜨거운 물을 부으면 꽃이 활짝 펴요
맛도 끝내줘요^^
옆에 계시면 국화차 같이 마셨으면 좋겠다
은영님 편한밤 되세요
창록님~~♡
짬내서 들와
298자 장문의 댓글 달았구만
날라갔어요
뭔 오보라는 문구만 3번뜨구~
달래무침 재료들이 너무 먹음직스러워요
군침이 쏴르르륵~~돌아요
이재료로 달래샐러드도 훌륭할듯해요
양념들을 조금 줄이고
새콤달달 쫍쪼름하게~~
한접시 만들어 퇴근후 예능프로보며 냠냠하고파지네요
행복한 저녁시간되세요^^&♡
스칼렛님 방가방가요
ㅎ 바쁘신데도 외면 못 하셔서 오신 맘이 다 보여요 울 스칼렛님 안그래도 바쁘신데 공들여 쓴 댓글이 홀라당 날아가 버리다니
창록이 맴도 안타깝게 짠혀요 ㅎ
저도 오늘 아침에 모처럼 장문의 글 쓰고
어저께 요리한 냉잇국 사진까지 올리고
음악 찾느라 온 카페를 휘돌고 왔더니
글쎄 게시글이 사라지고 없잖아요
카페를 나갔다가 들왔다가 암만해도 못 찾아서
댓글이나 쓰고 나가려고 전경방에 갔더니 거기 올려져 있더라구요 황당했지만
불행중 다행이라 여겼죠?ㅎ
이제 날씨가 조금더 풀리면 달래들이 뾰죽뾰죽
세상을 뚫고 나오겠죠
내면의 강인함 간직한 달래 먹고
올해도 아자ㅡ
멋진해 만들어 가요
꿀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