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용암산 [聳岩山] 547m
용암산은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화순군의 숨겨진 명산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남북으로 뻗어 있는 바위산이며, 정상부에는 3개의 암봉과 함께 칠형제바위가 솟아있다.
조망은 무척 우수하여, 북쪽으로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북쪽으로는 용암사 아래로 금천저수지와 함께 평화로운 화순군 한천면 일대가 보이는 등 사방으로 남도의 마루금들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그리고 화순군 한천면 일대는 예로부터 물(水)이 좋은 곳으로 유명한데, 산중턱에 있는 샘(泉)의 물맛이 이를 대변한다.
또한 이곳에 봄이 오면 진달래가 만개하고, 자생하는 석란(石蘭)의 향기가 온산을 휘감는다. 정상에서 북쪽능선에는 고려때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금오산성터'가 아직 남아있다.
용암산이라는 이름은 "솟을 용(聳), 바위 암(岩)"자인데, 원래는 산위의 샘에 '금(金)자라(鰲)'가 있다고 하여 금오산(金鰲山)으로 불렸다고 한다. 그런데 '산 정상에 용암이 솟아 오르듯 솟은 바위가 있다'고 하여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숨겨진우리산]
예성산 [禮成山] 362m
예성산은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용암산 남서쪽 약 4km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남북으로 이어져 있으며, 정상 북쪽 능선에 거대한 기암절벽이 우뚝 솟아 있다.
조망은 최고로서, 북쪽으로는 우뚝 솟은 용암산과 그 줄기가 한눈에 들어오고, 북쪽과 동쪽 발아래로는 이 산을 휘감아도는 지석천(川)과 춘양면 일대가 아름답게 다가온다.
예성산이라는 이름은 "예절 예(禮), 이룰 성(成)자"인데, 산중턱에 고려시대 때 왜적(倭敵)을 막기 위해 쌓았다고 하여 '왜성(倭城)'이라고 불리는 성(城)이 있는데, 이 성(城)을 '예성'으로 바꿔부르면서 산이름도 변경된 것으로 예상된다.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6월 26일 토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신갈정류장 - 아침 7시 30분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6월 26일 저녁 9~10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용암산: 용암사-안부-조망바위-칠형제바위-용암산-전망터-암릉-불암사-우봉마을회관 (약 5~6km) *예성산: 베틀바위-철길-조망터-바위봉-예성산-깃대봉-삼거리-안골-신성레미콘 (약 6km) <※용암산 산행후, 전세버스를 이용하여 예성산으로 이동합니다.> |
회비 / 입금계좌 | 산행행회비: 26,0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두산 * 당일 현장남부시 32,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점심도시락 / 약 5~6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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