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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녀인 왕따 하은정 퀸카 되다!!
By오렌씨☆
★☆★☆★☆★☆★☆★☆★☆★☆★☆★☆★☆★ ☆소설이름▶추녀인 왕따 하은정 퀸카 되다!! ★출처▶http://cafe.daum.net/OranC ☆작가닉넴▶오렌씨☆ ★멜주소▶love12w@hanmail.net ☆불펌금지!![펌 허락멜신청]] ★☆★☆★☆★☆★☆★☆★☆★☆★☆★☆★☆★ 이소설은 이미 완결이 난 소설이람니다. 앞으루 꾸준히 올릴께요^ㅇ^ 그리구 제 팬카페에 들려주시면 정말루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루 여러분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오~ =============================================================== "자자!!!주목!!!" "내일 봄 소풍이라는거 다들알지? 가까운 롯데월드로 가니깐. 그렇게 알도록 하고 아침 8시 까지 학교에 모이도록 해 그리고 1,2학년은 수학여행겸 3박 4일로 제주도에 가기로 되어있고 모두들 불만은 없지?" "에이~!선생님 그게 모에요!!조금만 있음 졸업하는 저희가 제주도를 가야죠! 어린 후배들이 선배인 저희들 제치고 어떻게 제주도를 갈수가 있어요 ㅠ_ㅜ" "흠!! 너네들도 1학년때 제주도에 갔다온걸로 알고 있는데-_-+ 그리고 겨울에 졸업여행 갈생각이니깐..불만 갖지 말도록 해" "....................." 선생님의 맞는 말에 반 아이들 아무도 더이상 불만을 터트리지 않았다. 비화놈은 그런거에 신경쓰지않는다는듯 오늘도 연신 자고 있다. 지오는 창희에게 장난 치기에 바빳고 준혁이는 나를 연신 째리기에 여념이 없었다?-_-+ 그런데.저놈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째리고 즤랄이야!!씨뱅!! 내 뒷통수 구멍 뚫리지 않을까나 몰라 -_-^;;aaa 휴...내일이 소풍이라니... 옛날처럼 소풍이란 예기 듣자마자 기뻐저 친구들과 날리뛰던 나일텐데... 지금은 걱정부터 앞선다.... 롯데월드라면...많이 가보긴 했지만.... ....... 도대체...누구랑 놀아야 하나.... 나 혼자...... ....혼자....놀아야 하나.... ...휴...그래야 겠지...아마도... ..나는....왕따니깐... 그렇지...난...왕따였..지...왕따.... ......... 이상하게 수업끝났는데도... 쥐잡아먹은년페밀리들이.날 건들이지 않았다. 난 그 년들이 다시 돌아와 옥상으로 오라고 할까봐. 허겁지겁 가방으로 싸들고 교실에 나와 집으로 향했다. (참으로 비굴한 삶을 살고 있다아~ㅠ_ㅠ) 집에 도착하자 마자 씻고 침대에 엎어져 자려고 하니.. 내일...소풍에대해.... ..걱정이 되서..잠을 들수가 없었다... 그렇게..난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만 했다. "으아악!" 으헙!!어제잠을 못잔 탓일까 눈이 왕따시만큼 부어올라 내 못생긴 면상을 더욱 추잡하게 만들어 놓았다. 얼른 냉장고에서 얼음을 꺼내 비닐에 쌓은다음 눈에 맞사지를 하고나니 어느정도 붓기가 갈아앉았다. 급하게 사복으로 갈아입고 서둘러 학교로 향했다. "엠! 3학년은 각 반끼리 버스 한대씩 승차하고 롯레월드에 도착해서 각자 놀다가 집으로 가도록 해요 설마~서울인데.집 못찾아 가는건 아니겠지??" "그럼요~~~^0^//" 여기저기서 아이들이 모이지 않고 각자귀가 할수 있다는 선생님의 말을 듣고 기뻐서 소리치며 차에 승차하기 시작했다. 나는 좋아라 버스에 올라타는 우리반 아이들을 따라서 버스에 승차하려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갑자기 왁자지껄 떠들며 차에 승차하려던 아이들이 순간 조용해졌다. 나도 순간 뭔가 해서 둘러보니 서울식구들이 차에 타려하자 아이들이 쫄아서 양옆으로 길을 비켜주며 탈때까지 기다리는 모습이 보였다. 훗!^^역시 굉장한 아이들이구나.. 그런 너희들이.. ....얼마나 부러운줄... 너희들은 아니...? 나도 예전처럼 그랬었는데... 그럴수 없다는.... ...그래서...평생...이대로.. 왕따로 지내면..어떻하나.. 걱정하는 ...나를 너희들은 아니..? 서울식구들이 다 타자 아이들이 하나둘씩 타기시작했고, 나도 그 뒤를 이어서 조심스럽게 탔다. 내가 버스에 타자마자 아이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아야만 했다. 쟤는 왜 타냐는 듯이.. 특히! 쥐잡아먹은년페밀리들이 비웃음을 지으며 나를 야리고있었다. 오늘 그 년들이 무슨짓을 할지.. 너무나..불안해서..두렵다.. 내가 어디에 앉을까 두리번 거리자 아이들이 거북스럽다는듯이 나를 바라보기 시작한다 그래...너희들옆..않앉을테니깐... 제발..그런.눈초리로 쳐다보지 말아줘... 빈자리가 없는걸 확인하고는 눈물이 나오려던걸 꾹 참아내고 그냥 가운데에 서 있었다. 그랬더니 선생님이.왜 않앉냐고 즤랄이다-_-+. "은정아 어서 자리 잡아서 앉아야지" "아...네....그렇지만.....서있는게..편해요..." 편하긴....얼마나....슬픈데... 이렇게...왕따가 되서... 아이들의 거북스런 눈초리 다 참아내고... 비수가되어 내 가슴속에 꽂히는 말들도 다 참아내고. 더욱이..이렇게 불쌍하게 되어버린.. 나를 원망하는 내 자신을 참아내는게.. 얼마나,,힘든일인데.... 눈물이 나는것보다 ... 마음이 아픈것보다... 죽고싶어....정말... ....... 선생님은 그런 나를 안쓰럽게 한번 쳐다보고는 도움이 못되줄망정 무시해버리곤 맨 앞자리에 가 앉았다. 나 따위는 선생님한테도...외면받는.. 인간인가....?하....ㅠ_ㅜ 기분이..정말 착잡하다.. 오늘은..즐거운...소풍날인데... 그런데...난...난... ...왜...이렇게.... 하나도 즐겁지가...않을까... ...왜... "꿀꿀아~~♬≥0≤* 거기서 멀뚱히 왜 서있어+ㅁ+?? 빨리 이라와~지오가~꿀꿀이 자리 맡아놨어~>0<*" "은정아.빨리 이리와앉어^^" 맨 끝자리에 주루루 앉은 서울식구들..-_- [[지네가 자리 전세냈나 췟!]] 지오가 자기 옆자리를 손으로 탁탁 쳐대며 오라고 난리다^^ 그리고 창희도 어서와 앉으라고 한다.. 순간 너무나 고마워서.. 그동안 참았던 눈물이 왈칵 쏟아질뻔했다.. 너무나 고마워 지오야 창희야 정말...너무...고..마워...ㅠ_ㅜ 나한테 신경써줘서... 나는 신기하다는 아이들의 눈빛과 질투어린시선으로 나를 째리는 쥐잡아먹은년 페밀리들을 무시하고 뒤로 걸어갔다. 비화놈은 고개를 돌리고 창밖만 쳐다보고 있었고 준혁이는 뒤로가 앉으려는 나를 무시무시한 눈길로 야려보았다.ㅠ_ㅜ 그리고 어서 앉으라고 재촉하는 지오의 말에 준혁이놈을 무시하고 지오 옆자리에가 냉큼 앉아버렸다.^-^ⓥ;; 롯데월드로 향하는 동안에 지오는 옆에서 나에게 쫑알쫑알 대기 바빴다. 옛날같았음 짜증이나서 조용히 하라고 소리를 냉큼 질러버렸을것이다 내가 내 베프 한빛이에게 했던것과같이..ㅠ_ㅜ;; 그러나...이젠 처치가 달라지자.. 그런 지오의 수다가 너무나 고마워졌다. 나를 신경써서 기쁘게 해주려고 하는것같기도 하고.. 여하튼 지오에게 너무나 고마웠다. 그리고 가끔씩 창희도 대화에 끼어들며 나를 세심하게 걱정해주고 재미있게 해주었다 정말 재미있었다. 준혁이놈이 나를 연신 야리는거하고 가끔씩 나를 야리는 비화놈을 빼면말이다.ㅠ_ㅜ^;;우옹옹옹 "야홋~*^0^*//신나는 롯데월드~♬지오가 왔어요~~*>0<*// 창희야~♡비화야~♡준혁아~♡꿀꿀아~♡잼있겠다 그치??^^헤헷" 이름이름 마자 하트를 폴폴 날리며 귀여운 서울식구 지오~☆^-^* 날 부를때 하트 붙여줘서 너무나 귀여웠다. 꿀꿀이라고 한게...좀...섭섭했지만 ㅠ^ㅠ "꿀꿀아~~♪지오랑 비화랑 창희랑 준혁이랑 같이 놀쟈~^-^응??" "아!씨발 신지오!쓸때없는소리 하지 말고 와라!" "비화야...은정이...그냥...우리랑 가치 놀자..." "씨발!됐어!" "나도 저년 싫어!왜 우리가 저년하고..씨발 쪽팔려!!!" "힝...ㅠ_ㅜ 비화야~준혁아~ㅍ_ㅠ 왜 꿀꿀이 미오해ㅠ_ㅜ?" 지오하고 창희하는 나도 같이 놀자고 하고있고 비화놈하고 준혁이놈은 싫다고 하는중이다. 그렀다고 그렇게 싫다는 내색 할것까지는 없잖니ㅠ_ㅜ 특히..준혁이가 말한..쪽팔리다는 말이.. 너무 가슴이 아프구나...ㅠ_ㅜ 훌쩍 "씨발.저추녀는 냅두고 빨리와라!-_-^" 욕만 하고 냉큽 가버리는 은비화놈 ㅍ_ㅠ!! 정말 밉구나!!너무 싫어!!! 너 때문에..난...쥐잡아쳐먹은년페밀리들한테 맞기도헀는데...-_-^ 정말...정말.. ...은비화 너란..인간... 너무 증오스럽다... ...너무... 싫어!! 준혁이 자식도 나를 한번더 야리고는 이내 비화놈을 쫒아가버렸다. 지오는 눈물을 그렁그렁 맺힌눈으로 불쌍하다며 쳐다보고 창희는 어쩔줄 몰라하더니 내 폰에 자신의 폰 번호를 입력시키며 말헀다. "은정아...이거 내 폰번호거든?^^무슨일 생기면..전화해 그럼 내가 당장 갈테니깐..무슨 일이 있으면!!꼭!!전화해^^" "응...고마워^^나한테 이렇게 까지 신경 써주지 않아도 돼는데.. 정말 고마워,,,^^" "힝..꿀꿀아~♪지오 보고파도 울지 말고 ㅠ_ㅜ 잘 놀아야데?" "응^^알았어~지오야 창희랑 신나게 널아^-^" "웅~알또알또~꿀꿀이등~>0<*" 그러면서 사라지는 창희와 지오의 뒷 보습을 난 하염없이 제자리에서 쳐다보기만 했다... 그냥 떠나보내기 싫었다.. 나도 그 아이들 틈에 껴서 신나게 놀고 싶었다. 그래도..난...그렇게 할수 없겠지? 그렇게 하면 않되는 거겠지..ㅠ_ㅜ? "저기...으..은정아.." "어?넌..?한소담?"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정말 이쁘고 귀여운 소담이었다 이 아이도 울반 아인데... 왕따이다.... 왜 이런애가...나처럼 왕따를 받고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쥐잡아쳐먹은년페밀리들이 소담이가 너무 이쁘니깐 질투가나서 그렇게 왕따를 시키는 거라 생각하는 나다 "나도...같이..놀 사람 없는데....같이..놀지 않을래...*^^*?" "응^^그래...^^" 혹시나 거절다하며 어쩌나 자신없는 말투로...조심스럽게 물어오는 소담이.. 그런 소담이가 너무나 귀여웠다,, 그리고 너무나 고마웠다... 아마 좋은 친구를 사길수있을것 같다는 예감이든다.^-^ "은정아!1우리 이번엔 저거 타자^-^*" "응~그래^0^" 나와 소담인 몇년동안 알고 지낸 친구처럼 금방 친해져서 놀이기구를 이것저것 타며 신나게 노는 중이다 소담인 정말로 좋은 애였다. 밝고 다른 사람을 잘 이해해 주고 편하게 말들어주는 그런 힘을 가지고 있는듯했다. 나는 그런 소담이가 너무나 좋고 편해졌다. "후....저거 진짜 무서웠지??은정아~" "응!^-^ㅋㅋ 나 무서워서 간떨어지는줄알았오 ㅠ_ㅜ" "은정아....배고프다....ㅠ_ㅜ 우리 저어기~햄버거 가게가서 햄버거 사먹쟈~+0+//" "우응~^0^//" 나와 소담인 햄버거를 낫있게 냠냠쩝쩝 먹으며 수다를 떨고 있는 중이다.. 정말...너무너무...편한 아이다... 그런데...이 아이...이쁜 얼굴에... 상처 자국이....나 있었다... 맞은건가......? "소담아...너 얼굴에...상처가 나있네?" "어?..어.....어제...좀 맞았어..." "맞아?!누구한테.." "박미수라고....걔네파 애들..한테..." "쥐잡아쳐먹은페밀리년들?!" "풋^^ 응..." 내 말이 웃긴듯 환하게 웃는 소담이.. 소담아...미안...정말..미안... 내가..어제 맞지 않은대신... 너가 맞은거니...? 어젠...너가 맞아서... 걔네들이 날 때리지 않은 거였구나.. 내가 맞을땐...그땐 너가 않맞겠네? 휴....우리가..걔네 놀이감도 아니고... 정말....정말...힘드네.... 휴..... "은정아~왜그래+ㅁ+?먼생각을 그렇게해~?" "헤헷^-^암것도 아냐~" "나는...왜...은정이 너 같이 착한 애를....왜 애들이...왕따를 시키는지 모르겠어...ㅠ_ㅜ" "맘에 않들었나보지...나는 소담이 너 같이 이쁘고 착한 애를 왜 왕따시키는 건지 이유를 모르겠는걸?" "그건....나도...옛날에...걔네들하고 어울려 다녔었거든.... 그런데..어느날...걔네들이...어떤 아이 돈 뺏길래...그러지 말라고.. 말렸더니...그날 이후로 나랑 않놀기 시작하더니....이렇게..왕따를 시키더라고.. 난...그렇게..나쁜 짓 하는거 정말 싫어... 그럼 하나님이 소담이 미워해서 지옥가잖아....ㅠ_ㅜ 이렇게 왕따 돼서 힘들기는 하지만....은정이..너같이 좋은 친구만나서 기뻐.. 그리고...그런 나쁜 짓 하는 것보다...이렇게...힘들어...하는게...낳은것 같아....^-^" 울먹울먹이며 애써 웃으며...말하는 소담이... 티 없이 너무나 맑은 아이... "소담인..정말 ..착해....^-^나 까지...맑아지는 것 같애~" "정말???+ㅁ+ 소담이 착해??웅??" "그러엄~^-^" "힝...ㅠ_ㅜ 미은이 미오 흘쩍..너 진짜...미웡>0<...왜 내 아이뜨끄림 뺏어 머고...ㅠ_ㅜ 나중에....우리 은정이...돌아오면...때찌하라고 콱!이를끄햣 ㅠ_ㅜ" "야!!별한빛!줸장!! 아이스크림 한입 뺏어먹은것 같다가 진짜 치사하게 구네! 다시 뱉어낼까?냍어내?캬악~퉤!!" "으앙~미오미오!!연정아~미은이봐~~ ㅠ_ㅜ" "에효!!미은아..그렀다고 침까지 뱉으면 어떻해....!1한빛이 울잖아..." "에이씨!!그걸 나보고 어떻하라고!!야!한빛아 미안혀~이 언늬가 미안하니깐. 고마 뚝!그치라??옹!!!?" "우앙~~`` ㅠ_ㅜ" "에이씨파!!!야!!별한빛 이 언늬가 아이스크림 쏜다 얼른 뚝 그치고 이리 앵겨라!" "증말+ㅁ+♡??" "그려!!!" "미은아~~나는??" "아오!!!연정이 너까지 즨짜!!에이씨파!!알았어 사준다 1!이리앵겨!" 푸훗... ^^ 우리 학교도 소풍왔나보구나... 아니지...이젠 우리 학교가 아니지... 너네들 소풍 왔나 보구나.. 너희들 정말 오랜만이다 친구들아.. 역시나 터프한 미은이... 그리고 항상 귀여운 한빛이.... 섹쉬한 연정이.. 나도..항상...그 틈에 껴있었는데.. 그럤었는데... 너희들은 지금 내 모습 보면... 날 알아 보지 못하겠지....? 뒤돌아서 걸어가는 너희들.. 뒷모습보니깐... 이상하게...눈앞이 흐려와... 그리고...뭔가가 뚝뚝 떨어지네.. 나....눈물샘이 고장났나봐.. 멈추질 않아... 계속...앞이 흐려져서.. 너희들 뒷모습이라도..담아보려는 나의 눈동자를 방해해.. 언제..다시 못볼 내 소중한 친구들인데... 눈안 가득 담겨지질 않네.. 미안해 얘들아.. 그리고 너무 그리워... ...보고싶어... ..아주.. ... ....많이... "은정아~ㅠ_ㅜ 왜 울어~" "어??,,헤헷^-^그냥...." "울지마...ㅠ_ㅜ,,은정이 너 우는거 보니깐...나도 울고 싶어져.." "미안......ㅠ_ㅜ" "헤헷^-^*아냐~이제 부터 울지마~>0<*// 알았지???응???" "그래~^-^알았오~" "에요....지금부터 사람이 몰리나 보다...우리 이만 놀고 집에 갈래^^ 나 오늘 은정이 니네집에 놀러가도 돼+ㅁ+?" "그럼~^-^가쟈~" "옹옹*^----^*" "은정아 은정아~☆나 화장실 가고 싶어~우리 화장실 들렸다 가쟈`" "씨발년!너 잘 걸렸다..!아까전에...지오하고 창희한테 꼬리 열나 잘 쳐대드라?? 않맞은지 꽤 됐지??쫌 맞쟈!" 하필 화장실에서 마주칠게 뭐람..ㅠ_ㅜ 씨발.....ㅠ_ㅜ 않맞은지 꽤 됐다고? 어제 하루 않때려놓고는..즤랄하네.. "어라?!풋!한소담도 같이 있었네??이제 아주 왕따끼리 논다이거지?? 오늘 너희둘다 다굴좀 받아봐야겠다??" -퍽 -퍼벅 쥐잡아쳐먹은년 페밀리년들이 화장실에서 소담이와 나를 쓰러트리고는 밟아대기 시작했다 지금 나보다는 새하얀 얼굴이 창백하게 질려 입술이 터지고 멍들어가는 소담이가 더욱더 걱정이 된다. 소담인 맞는 가운데에도 애써 환하게 웃으며 나의 눈길을 느꼈는지 걱정말라는 듯이 웃어보인다. 하.... 정말...알수가 없어... 소담이와..내가..지금 왜.. 맞아야하는지... 소담아..니가..애써 환하게. 웃는모습이...너무나.. 슬퍼보여... 니 눈동자를 보면... 저 년들을..미워하는... 너의 마음이 느껴지지가 않아.. 오히려..저 년들을 걱정하고.. 불쌍하게 여기는 너의.. 눈동자가 느껴져.. 난 지금 저 년들이 원망스러워서 당장 죽이고 싶어서 미칠것 같은데.. 넌 ...오히려...저 년들 걱정을 하네..? 너 천사인거야? 정말...천사인거야...?? 나는 온 몸이 쑤셔 아파왔지만.. 정신을 잃고 누워있는 소담이때문에.. 일어나..소담이에게 다가갔다.. "소담아!!소담아!!" "소담아!!!!" "^-^..." 희미하게 웃고만 마는 소담이... 괜찮은거야...? 너 죽을것만같아서.. 나 너무...무서워... "괜찮은거야 소담아?" "쿨럭.^-^그럼...괜찮아.....많이 맞아봐서...적응됐는걸 뭐.. 에고...옷이 말이 아니네...우리 얼른 씻고..은정이 니네 집에가자 나 하루만...너네집에서..자도 되지...? 나 이런 모습보면...엄마가.....슬퍼할까봐.........ㅠ_ㅠ" 너도 나와같구나.. 부모님 걱정하는건... 그러고보니..우린...공통점이 많네? 내 친구는 인천식구들 밖에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나 너하고도 좋은 친구가 될수 있을것 같아.. 아니...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 나와 소담인 거울을 보며 옷정리를 하고는 롯데월드 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우리 집으로 갔다.
첫댓글 뭐그리 야비한 애들이 다 있을까-_-^
그러게염 -0-! 헤헷^ㅇ^;;
제발 살빼게좀 해주세요 ㅠㅠ
미친, 걔네 여자애들존나 실다. 지네가 못낫으니까, 남자애들이 실어하지.
마저 은정이 살 좀 빼서 이쁘게 하고 다님 좋을 텐데
은 정 이 는 바 본 가 봐 그 냥 살 빼 서 확 때 려 부 셔 버 리 지 - _ -
헤헷.^ㅇ^;;;
마저마저,살빼주셔요~
힝~ㅜ^ㅜ...은정이 살빼네요>ㅇ<!!오렌씨☆님 나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