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가 친구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방법 / 정목 스님
어떤 이가 친구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을까요?
라고 묻는 이에게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
나를 만났을 때 미소 짓지 않고 내게 눈길조차 주지 않고
기쁘게 맞이하지 않으며 내가 하는 일마다 반대하고 나서며
나와 척진 사람과 친하려고 하면 친구가 아니다.’
출처: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욕심이 없는 사람
욕심이 없는 사람은 마음의 고통이 존재 하지않는다.
진실로 속박에서 벗어난 사람은 모든 공포를 초월한다.
헛된 삶으로 이끄는 그릇된 집착을 버리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볼때,
죽음에 대한 공포는 사라진다. 무거운 짐을 내려 놓고 나면 이제 더이상
무거울 것이 없는 것처럼 집착을 여의고 애써 노력하며 피안에 이른사람은
목숨을 다한것에 만족한다. 감옥에서 풀려난 죄수처럼 진리에 최고 경지에 도달하여
세상에 대한 아무런 아쉬움도 없는 사람은 죽음도 슬퍼하지 않는다.
불타오르는 집에서 무시히 빠져 나온 사람처럼
. -『아함경』-
임종에 이르러 후회하지 않는 방법
어떠한 부귀영화도 결국은 사라지게 마련이고,
아무리 건강한 몸이라도 질병에 시달리게 마련이며
젊음이라도 끝내는 늙음으로 돌아가고
어떠한 목숨이라도 죽음 앞에 무너지게 마련이니
항상 자비로운 마음으로 정법을 닦아야 할 것이다.
그러면 임종에 이르러 후회하지 않게 될 것이요,
임종에 이르러 후회하지 않으면 집착이 없어 좋은 곳에 날 것이다.
-『잡보장경(雜寶藏經)』-
아는 것만으로 되지 않는다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네 가지 집착을 설명하리라.
탐욕에 대한 집착, 자기 견해에 대한 집착, 계율에 대한 집착
그리고 ‘나’에 대한 집착이니라.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은 탐욕에 대한 집착을 안다.
그러나 탐욕에 대한 집착이란 이름은 알지마는
그 아는 것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니, 그는 아직도 소견에 대한 집착,
계율에 대한 집착, ‘나’에 대한 집착은 모르는 것이다.
이러한 네 가지 집착은 모두 애착[愛]에서 생기느니라.
그러므로 네 가지 집착을 함께 깨닫지 못하면 평등한 깨달음이라 말할 수 없느니라.”
-『증일아함경』-
모든 번뇌를 참회로 제거하다
부처님께서 설하신 가르침대로 참회한다면
모든 번뇌를 온통 제거함이
겁화(迲火)가 온 세계를 모두 태움과 같다.
참회는 능히 번뇌의 힘을 태우며,
참회는 능히 천도(天道)에 가게 하며,
참회는 능히 사선락(四禪樂)을 얻게 하며,
참회는 능히 보마니주를 비오게 하며,
참회는 능히 영원한 생명으로 늘어나게 하며,
참회는 능히 영원한 즐거움의 궁궐에 들어가게 하며,
참회는 능히 삼계의 감옥에서 벗어나게 하며,
참회는 능히 부처의 꽃을 피어나게 하며,
참회는 능히 부처님의 지혜의 거울을 얻게 하며,
참회는 능히 보배있는 장소에 이르게 한다.
-『심지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