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양자컴퓨터에 이어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 경쟁사인 프리시전 뉴로사이언스가 1억200만달러(약 1467억원) 신규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리시전은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뇌와 연결해 생각으로 이들 기기를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FT는 뉴욕에 본사가 있는 프리시전이 이번 신규 자금 조달에 힘입어 기업 가치가 약 5억달러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이는 그동안 6억달러 넘는 자금을 조달한 머스크의 뉴럴링크에는 턱없이 부족한 규모이기는 하지만 다른 경쟁사인 싱크론의 7500만달러 기업가치에 비해 월등한 수준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83299?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