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he Times / 맷 로튼 外]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 우선협상자 이번 주 결정 예정 ··· 셰이크 자심 측 점점 낙관|작성자 carras16
Matt Lawton, Matt Dickinson
June 11 2023, The Time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입찰자들은 이번 주에 £6bn에 임박하는 거래를 마무리할 수 있는 독점권 획득 여부를 듣기를 기대하고 있다.
랫 클리프와 셰이크 자심 빈 하마드 알 타니가 이끄는 두 그룹의 변호사들은 인수 최종 세부사항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랫클리프와 이네오스는 글레이저스의 매각을 다루고 있는 뉴욕 은행 레인과 몇 주간 진전된 협상에 관여해왔다. 이에 셰이크 자심 측은 사실상 인수전에서 패배했다고 믿었다.
하지만, 지난 72시간 동안 글레이저스와 카타르 측 대리인들 간의 대화를 통해 카타르 측에서 낙관적인 분위기가 피어나왔고, 불이 붙었다고 내부자들은 주장한다.
4월 말 레인이 3차이자 최종 입찰 마감일을 설정한 뒤로, 셰이크 자심 측은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노력으로 두 번의 제안을 테이블 위로 올렸다.
지난 주 글레이저스와 레인에게 제출된 5번째 입찰에는 금요일이라는 마감일도 포함되었으며, 셰이크 자심이 이끄는 그룹은 응답을 받지 못할 경우 인수전에서 철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해당 마감일은 지났고 카타르인들은 여전히 경쟁 중에 있다. 그들의 희망은 한 달 전 글레이저스가 카타르 소유의 PSG 회장인 나세르 알 켈라이피에게 접촉해 셰이크 자심이 제안을 높이도록 요청했다는 사실에 의해 불이 붙었다.
랫클리프는 처음에 글레이저스가 쥐고 있는 구단 지분의 69%를 위한 제안을 제출했다. 이제 해당 수치는 60%에 더 가까워진 것으로 파악되며, 글레이저스가 투자 수단으로서 지분을 보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그 말인 즉슨, 랫클리프의 총 구단 가치 책정액은 셰이크 자심 측보다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네오스가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카타르인들의 개선된 입찰은 이제 랫클리프의 총 평가액에 더 근접했지만, 여전히 £6bn에는 못 미친다고 여겨진다. 카타르인들은 최종 결정은 글레이저스가 구단에서의 관여를 이어가고 싶은지 혹은 구단의 100%를 매입하고자 하는 셰이크 자심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선택할지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
원문 출처 : The Times
첫댓글 잘 봤습니다
제발
카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