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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발자국쿵
성균관 스캔들 이후, 인기도 얻고 대중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소망도 이뤘습니다. 겉모습은 물론 성격적으로 다양한 면모가 잘 드러나는 인물이라 대단히 매력적이었다.
-日 매스컴 인터뷰 中-
이십대들의 목소리와 이십대들의 이미지. 그리고 이십대들이 원하는 바를 대변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엠넷 20's 초이스 시상소감-
누군가는 나의 필모그래피가 독특하다고 한다. 그렇게 보일 것이다. 작품간의 성격이나 배역이 갖는 이미지의 간극이 무분별하다 싶을 정도다. 작품을 선택할 때 대중에게 비춰지는 이미지, 타이밍, 작품 간의 연결성을 먼저 생각하지 않는다. 대신 매 순간 내가 가장 풀어놓고 싶은 이야기나 감정과 교합이 이뤄지는 작품을 선택한다. 그러다 보니 아주 '자유로운' 필모그래피가 형성된 것 같다.
배우 스스로 중심이 잘 서 있고, 스스로 자신의 중심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 겁먹을 게 없다. 새로운 도전, 이미지 변화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나의 선택을 믿고 작품을 따가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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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론치 마이 라이프>(Mnet)에 출연한 덕에 나를 보는 대중의 다양한 시선을 느낀다. 누군가는 싸가지 없다 하고, 누군가는 솔직하다고도 하고, 속을 모르겠다하고, 신선하다고도 한다. 사람마다, 매체마다 나에 대한 평가가 확연히 다르다. 난 다 좋다. 이런 다양한 평가가 귀결되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연예인으로 이미지가 형성되는 것이 흥미롭고 만족스럽다. 개인적으로 팬들에게 뚜렷하게 형성된 '청춘' 의 이미지. 그 자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변화무쌍한 '청춘'의 에너지를 실현하고 실천하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다. 관객이 풀어내기 어려운 감성의 배수구 역할을 하는 배우이고싶다.
-instyle 인터뷰 中-
드라마 '반올림' 으로 인기를 얻은 유아인은 학원물로 얼굴을 알렸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학교는 싫어했다고 한다. 연기를 하기 위해 학교를 중퇴했다는 유아인은 "학교와는 잘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었다" 고 당시 심경을 전한다.
-조이뉴스24 인터뷰 中-
스물세살 무렵? 우울함의 절정이었던 것 같다. 주위환경이 그렇게 만든 부분도 있고, 내 자신도 그 분위기에 심취해 있던 편이다. '스물세살에는 이만큼 우울했고 지금은 우울하지 않아요'라는건 아니다. 똑같이 우울하고 똑같이 슬프지만, 그것들을 풀어내는 방식이 달라졌기에 지금은 좀 더 편안한 게 아닌지.
-엘르걸 인터뷰 中-
우습지만 아직 지난 사랑의 독한 열기가 가시지 않아서 이 잔혹한 멜로영화가 내 인생의 영화로 꼽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열매는 고사하고 이제 막 몇번의 꽃을 떨군 내게도 그것이 바로 예쁘게 포장되고 심지어는 리본 장식으로 마감된 '사랑' 의 이면이자 생생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진실 또한 하나의 가면이자 수단일 뿐 그것을 지탱하는 근본이 되지는 못한다. 아니, 오히려 독이란 표현이 더 잘 맞겠다.
-내 인생의 영화 씨네21 배우 유아인편 中-
유아인에게는 체념한 듯한 말투로 말끝을 흐리며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것이나 아이같은 웃음 뒤에 슬쩍 내비치는 너그러운 미소와 같이 산전수전 다 겪은 중년에게서나 볼 법한 제스처가 있다.
"어린놈이 그래 봤자 얼마나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정말 산전수전 다 겪었어요."
그도 짐작할 만한 것이 고등학교 1학년때 길거리에서 캐스팅되어 무작정 배우가 되겠다고 학교도 그만두고 서울로 올라온 그였다. 자신에게 온 기회를 잡고 싶기도 했지만, 단체생활을 달가워하지 않는 그에게 무엇보다도 견딜 수 없었던 것은 일방적으로 강요받아야 했던 학생 신분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이었다.
"사실 후회해요. 뭐가 그렇게 고민이 많고, 뭐 그렇게 못 버틸 것 같다고 선생님이랑 싸우고, 부모님이랑 싸우면서 학교를 그만뒀는지. 무슨 삼류 영화의 주인공처럼 교복 입고 지나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울기도 하고 그랬어요. 처음에는 그래도 나는 잘 살고 있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 아무렇지 않은 척했는데, 이제 조금 편안해져서 그게 나에게 큰 결핍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학생 시절에 얻을 수 있고 볼 수 있던 것을 놓친 데 대한 결핍감때문에 오히려 지금은 제 인생의 어떤 것도 놓치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앤티크>를 찍는 잠시라도 기범이처럼 그 또래에 맞는 밝고 명랑한 아이로 살아보고 싶었던 것 같아요."
-앤티크 때 인터뷰 中-
어떤 대화냐면요. 한 사람씩 정해진 테마에 맞춰서 그림을 그리는 거예요. 추상적인것도 하기도하고, 에로틱한 것을 그리기도 하고요, 각자 다른것을 그렸어요. 보통 때는 이러면서 유치한 놀이를 자주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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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군한테는 개그를 배웠어요. 아무 도움도 안되는, 분위기를 썰렁하게 하는 개그를 많이 배웠어요. 중기형한테는 아까 전에 했던 말대로, 연기적인 부분이예요. 배웠다기 보다는 새로운 것을 본 느낌이예요
-일본잡지 인터뷰 中-
고상한 관념을 뒤집어쓰고 천박하 엄홍식이 무엇을 말하는가
마지막이라고 남아난 그래도 깨끗한 마음 안고서
나는,
그 모두가 나를 멸시하기 때문입니다.
착각하고 오해하고 왜곡하고 비약하며 헐뜯어 주십쇼
이천칠년 마지막 겨울
기억나지 않는 어느 계절
이상한 나와 안 이상한 니가 좋아
이천팔년 아직 가을인데
죽기 전의 얘기지만
나는 그냥 그게 좋아
나는 그냥 그런 이름의 통로이다. 당신에게 나는 그것으로 충분하다.
-4월 11일-
안에서 짱먹고 지겨워서 튀어나온 인간들은 멋진 아웃사이더고 안 이든 밖이든 가리지 않고 뛰어노는 인간들이 진짜 아웃사이더 아닌가. 내사랑아싸들!다 좋은데 바깥공기 마시며 좀 답답하지 말자 여긴 밖이잖아.
-4월 01일-
-2월 28일-
아 외롭다. 집에가서 닭발 시켜 먹고싶다. 부랴부랴 튀어 나가 오징어회에 청하 마시고 싶다. 나를 알아듣는 내 친구들과. 근데 이거 촌시럽게 향수병?
-12월 23일-
-유아인 트위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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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오오오오오오 홍ㅅ기 ㅣ멋쩌
아인이가 감성이 풍부한 것 같더라고.................
ㅠㅠ 유아인너무 좋아 뭔가 연예인빠순이로서 좋은거 막 이런거말구 막 와 잘생겼다 너무좋다 이런거말구
막 ..연기하는것도 좋고 ㄱ너무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나의 몽식이_☆
우리홍시기 정신적으로 본받을점이 많다고ㅠㅠㅠ 근데브금뭐야?ㅋㅋㅋㅋㅋㅋㅋ진짜 좋다
에픽하이의 Mr.Doctor 임돠
홍시기 ㅠㅠㅠ 멋지다 진짜 ㅠㅠㅠㅠㅠ
홍식이 좋아... 홍시기 오빠 연기 진짜 잘한느 것 같애 난 글케 생각함
아 근데.. 말이 어렵다 오빠야
얜 진짜 이런 면도 있어도 넘 좋당게 진짜.. 진짜 알면알수록 빠져드는애야 홍식이 이짜식 ㅜ3ㅜ
크아 좋다 너랑친구하고싶다 근데 넌 날 시러하겠지ㅠㅠㅠㅠㅠ엉ㅇ엉
오 폰으로 볼땐 몰랐는데 에픽하이 노래랑 잘 어울린당!
좋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