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스모키 열풍이 불어 펜슬, 젤, 붓에 상관없이 블랙 아이라이너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던 시절을 기억하시는지. 스모키 메이크업을 잘 활용하면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그윽한 눈매를 완성할 수 있으므로 여전히 치명적 매력을 내뿜고 싶은 이들이 즐겨 사용하는 메이크업이기도 하다. 하지만 매일 파티에 가는 듯 언더라인까지 빈틈없이 꼼꼼하고 진하게, 그리고 두텁게 아이라이너와 섀도우로 칠해진 눈은 다른 이들이 눈조차 마주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세보일 수 있다.
물광 메이크업은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지만, 내추럴한 아름다움이 대세인 요즘에는 그 인기가 조금씩 사그라지고 있다. 하지만 피부를 수분 가득하게 촉촉한 느낌을 부켜주기 때문에 아직 일부 여배우 사이에서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2년 전쯤 모 드라마에서 어떤 여배우가 매번 과한 물광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해 얼굴이 부자연스러워 드라마에 몰입이 안 된다는 시청자들의 불만이 자자한 적도 있었다. 이처럼 너무 과한 물광 메이크업은 촉촉한 피부가 아닌 기름이 넘치는 악지성 피부, 또는 사람 피부가 아닌 광택이 나는 싸이보그의 얼굴처럼 보일 수도 있다. 자연스럽지 않은 피부 표현에 남자들은 당신에게 괜한 거리감만 느끼기 쉽다.
레드 립도 똑똑하게 하면 아름답다. 그리고 레드 립은 호불호가 뚜렷하게 갈리는 메이크업이기 때문에, 특히 빨간 립스틱을 사랑하는 취향이라면 자기만족을 위해 붉은 입술을 연출하는 것도 문제가 없다. 하지만 좋아하는 남자에게 잘 보이고 싶거나, 데이트를 위해서라면 빨간 입술은 그리 추천하지 않는 메이크업이다. 입술 색깔과 많이 다른 립스틱은 결국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고, 이는 당신의 얼굴을 마주할 상대의 머릿속을 어색한 입술에 대한 생각으로만 꽉 채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많은 여성이 진한 레드 립을 부담스러워하는 만큼 남성들도 레드립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남성에게 잘 보이고 싶은 자리라면 강렬한 레드 립스틱보다는 본인의 입술 색깔과 비슷한 컬러로 자연스러운 입술을 연출하자.
얼굴을 입체적이고 날렵하게 보이기 위해 피부보다 조금 어두운 톤의 파우더 제품으로 쉐딩을 하다 보면 욕심이 나서 과한 음영을 주기가 쉽다. 최대한 갸름해 보이는 턱이나 오똑한 콧대를 연출하기 위해 지나치게 어두운 컬러로 음영을 연출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많은 부위에 쉐딩을 하는 소위 '폭풍 쉐딩'이란 용어는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쉐딩을 하더라도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은은한 컨투어링 메이크업으로 위험부담을 줄이자. 연극 분장 같은 메이크업으로 이성을 마주해봤자 좋을 것 없으니.
메이크업을 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이 목과 얼굴색이다. 화장을 진하게 한 게 아닌데도 일단 목과 얼굴의 색이 다르면 남자들은 화장을 '떡칠'한 사람으로 쉽게 오해한다. 본인의 피부 톤보다 너무 밝은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거나, 빛을 통과시키지 않는 티타늄 디옥사이드, 징크 옥사이드 등이 제품에 함유되어 있으면 얼굴색과 목의 색을 확연히 차이 나게 만들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꼼꼼히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여성이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사용하는 브라운 계열이나 자신의 피부 톤에 따른 오렌지 계열, 핑크 계열을 베이스로 한 아이섀도우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특별한 날이라고 색상도 특별한색을 선택하면 난감해진다. 연예인들도 패션 화보를 찍을 때만 쓸 법한 그린 또는 블루톤의 섀도우를 메이크업에 과감하게 시도하고 이성을 마주한다면 달콤한 말이 아닌 핀잔만 듣고 돌아올 가능성도 커진다.
전체 메이크업에서 눈썹만 바꿨는데 예뻐졌다며 주목을 받는 연예인들이 적지 않다. 그만큼 눈썹은 중요하다. 아이브로우 제품은 머리카락의 색깔과 비슷하면서 살짝 톤 다운된 제품을 택해야 촌스러운 얼굴을 피할 수 있다. 일자 눈썹이 유행이라고 얼굴형에 상관없이 무조건 눈썹을 두껍게 그리면 되레 눈썹만 둥둥 떠다닐 수 있다. 각자의 얼굴형에 맞는 눈썹으로 세련되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집에서도 자연스럽게 속눈썹을 붙일 수 있는 인조 속눈썹이 많이 나오는 추세다. 인형같이 길고 바짝 올라간 과장된 속눈썹이 올해 봄, 여름 메이크업의 트렌드라지만 무엇이든 본래 얼굴에서 많이 벗어난 과한 메이크업은 금물이다. 남자들은 '인조 속눈썹'이라고 하면 무조건 '갸루 메이크업'을 떠올릴 만큼 거부감을 느낀다. 그러니 속눈썹은 마스카라 정도에서 마무리하는 것이 적절하다
얼굴을 생기 있고 귀엽게 만들어주는 볼 터치는 여성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메이크업 제품이다. 하지만 얼굴에 톤을 더하는 볼 터치는 쉐딩과 같이 자칫하면 쉽게 부담스러워지는 메이크업이다. 메이크업 중에 욕심을 조금만 과하게 부려도 몇 번의 불필요한 터치로 촌스러운 얼굴이 되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음영과 부위를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자에게는 인형 같은 메이크업보다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승산이 높다는 것을 항상 유념할 것.
데이트, 소개팅 자리에서는 립스틱으로 빽빽하게 칠해진 매트한 입술보다는 촉촉한 입술이 낫다고 생각해 립글로즈를 바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립글로즈도 너무 많이 바르게 되면 입술 컬러에 광택을 주기보다는 흘러내려 아름다움을 해칠 수 있다. 립글로즈 때문에 과하게 반짝반짝 빛나는 입술은 촉촉함이 아닌 유분으로 보여 매력적인 입술이 아닌 부담스러운 입술이 되기 마련이다.
출처 : 데일리라이프
tmi...
말 존나 많네ㅋㅋ
(한국남자)겠지
다 해야진
내가 하고다니는 건데ㅋㅋㅋㅋㅋ니네는 좀 발라라;;
남자가 싫은디?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넨 얼굴 들고다니지좀 마라
피부화장도 구분못하는 새끼덜이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복치새기들아녀
열심히 헤보겠읍니다,,,
알빠?
냄져새끼가 으디 여자일에 간섭하고 지랄이노?
아 다해야겠다ㅜㅠ 메이크업배워야되나
싫으면 눈깔고다녀 새끼들아 ㅋㅋ찌질이들
내가 다 하고있는거넴?ㅎㅎ 자랑스럽군
앗싸 ! 잘하고 있다 ! 더 열심히 해야지
다 내가 존나 좋아해~
참고하겠습니당^^ 앞으로 저 10개 돌려가며 데일리 메이컵으로 사용해야징^^
응 뻐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