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명,
현 시점에서의 나는 신현철에게 지고 있다.
하지만,
북산은 지지 않는다.
-채치수, Takenori Akagi
그림이 좀 작게 나왔네요.
전 슬램덩크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채치수 주장입니다.
제가 실제 농구할 땐 단신 가드라서 채치수와 정반대의 플레이를 하지만,
이 채치수라는 캐릭터가 농구란 스포츠를 대하는 자세가 너무나 멋지더라구요.
그리고 위에 올린 저 장면 너무나 감동 받았습니다.
아, 한장면 더 있는데 그림을 못구했네요.
그리고 지금 제가 책이 없어서 장면과 대사가 정확하게 떠오르지는 않네요.
혹시나 틀린 부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북산이 산왕전에서 대선전을 펼치던 중 타임아웃 장면이 나오고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처음 북산에 들어와서 전국제패를 꿈꾸는 그였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고 모두들 패배에 물들어가는 모습,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던 채치수.
그리고 타임아웃이 끝날때 쯤,
눈물을 글썽이며 그가 생각하죠.
'감상에 빠지지 말자. 아직 뭔가를 이룬게 아니다.'
그리고 멤버들에게 조용히 울먹이며 '고맙다.' 라고 합니다.
물론 이노우에는 이부분에서도 위트를 잃지 않고,
'난 주장 때문에 뛰는게 아니야.' '난 나를 위해 뛰는거라고.' ㅋㅋㅋㅋㅋ
여튼, 채치수 정말 멋집니다!
첫댓글 아디다스 CF에도 비슷한 말이 나왔지요 아레나스 : 모든 선수들은 자신의 등뒤에 있는 자신의 이름이 아닌 자신의 앞에 있는 팀의 이름을 위해 플레이한다
네, 저도 V.CARTER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기억하네요. 항상 농구란 스포츠를 대할 때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농구가 정말 재밌는 이유가 팀스포츠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아디다스 광고 멘트들도 나름 멋진게 많지요.. 아, 위에 있는 멘트는 아레나스가 아니라 던컨 부분에서 나온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