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데리고 이사를 해야 해서 전날까지 걱정 때문에 잠을 한숨도 못 잤습니다. 주변에서 아기 있는 집 이사는 지옥이라고 워낙 겁을 많이 주셨는데, 영구이사 447호점을 만나서 정말 기적처럼 편안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침에 오시자마자 아기 물건들을 보시더니 위생이 가장 중요하다며 전용 자재로 깨끗하게 이중 포장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가구와 가전을 포장하기 전에 내부에 쌓인 먼지까지 일일이 전용 타월로 싹 닦아내고 감싸주시는 세심함에 시작부터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감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미 저희 짐이 다 빠져서 완전히 비워진 집인데도, 이모님과 팀원분들이 바닥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마무리 청소까지 해주고 가셨습니다. 덕분에 이사 나가는 집의 기존 집주인분과도 얼굴 붉힐 일 없이 마지막까지 기분 좋게 웃으며 훈훈하게 작별 인사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짐을 풀 때는 먼지가 날리면 아기 건강에 좋지 않으니 편하게 쉬다 오라며 팀장님이 배려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이삿날 아기를 카시트에 태워 근처 카페도 가고, 놀이터 벤치에서 여유롭게 나들이를 즐기다 올 수 있었습니다.
밖에서 쉬다가 들어왔을 때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주방 서랍의 양념장 하나부터 베란다의 대형 짐들까지 전부 모델하우스처럼 칼각으로 정리가 끝나있었고 청결 상태도 완벽했습니다. 저희가 따로 손댈 곳이 전혀 없도록 완벽하게 마무리해 주신 영구이사 447호점 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기 있는 집 이사라면 정말 고민 없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