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8월 23일, 24일 경기일정
고뉴스TV 기자 / 2008-08-23 10:53
[태권도] 남 +80Kg급 예선 (차동민 출전) 11:00 ~
[핸드볼] 여 동메달결정전 (vs 헝가리) 14:30 ~
[야구] 결승 (vs 쿠바) 19:00 ~
8월 24일 [육상] 남자 마라톤 (이봉주, 김이용, 이명승) 08:30 ~
2008 베이징올림픽 소식입니다.
2008베이징올림픽 폐막 주말인 23일과 24일, 우리 대표팀의 주요 경기일정 알려드리겠습니다.
오전 11시 태권도 남자 80킬로그램급 예선경기가 시작됩니다.
이미 손태진, 임수정, 황경선 선수가 금메달을 수확한 태권도에 차동민 선수가 금메달을 향한 화려한 피날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동민은 시드니올림픽부터 역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놓친 적이 없는 선수인데요. 오늘 대한민국의 태권도에 화룡점정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이들이 뛰면 드라마다.
오후 2시 30분, 우생순의 주인공인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동메달 결정전에 나섭니다. 심판의 어설픈 판정으로 결승 진출 티켓을 날려 버린 우리 대표팀은 헝가리를 상대로 동메달에 도전합니다.
오후 7시, 대망의 야구 결승전이 이어집니다.
극심한 타격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이승엽 선수. 어제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통쾌한 역전을 알리는 2점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우리 대표팀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이제 남은 건, 아마야구 1위, 쿠바와의 진검승부. 쿠바가 세계 최강이라고 하지만, 우리 대표팀도 8연승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라서, 오늘 경기 해 볼만한 경기입니다.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대한민국 대 쿠바의 경기. 대표팀 선수들 모두의 목에 금메달이 걸어질 수 있길 기대합니다.
대회 마지막날인 24일은 육상의 꽃, 마라톤 남자 경기가 이어집니다.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이봉주를 비롯해 김이용, 이명승이 한국 선수단에 금메달 낭보를 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 선수들의 선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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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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