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구지주의
그루: "이 책, 왜 이모양이니? 너넨 이게 재밌냐?"
아그네스: "계속 읽어여!"
세 야옹이는 투덜거리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엄마는 우유는 먹어야지 라고 했어요.
"이제 우유 먹이세여."
냠냠
(쿨쿨)
엄마 야옹이는 말했어요.
잘 자라 아가들아, 너희를 많이 사랑한단다.
뭔가 뭉클해진 그루
그루: "자~ 이제 진짜 잘시간이다~"
아그네스: "잘자라고 뽀뽀해주세여!"
"시러시러시러!!! ...뽀뽀는 무슨!"
"그루 아저띠 좋은 사람이야"
헤헷
마음 한켠이 무거운 그루
그루네 가족
마고 아그네스 에디스
네파리오 박사: "착수 48시간 전일세, 그루. 모든게 다 준비 완료야!"
그루: "......어, 근데 박사님. 달을 훔치는 날을 바꾸는 건 어떨까요?"
네파리오 박사: "자네 설마 애들 발표회때문이라 말하려고 그러는 건 아니겠지?"
그루: "아..아니 아니 아니요! 발레 발표회라구요? 무슨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릴 ㅎㅎㅎ"
"그루! 이건 역사를 다시 쓸 수 있는 기회야.
지금 저 세 아이들이 자네의 앞길을 막고 있어!"
한편
심심한 미니언들
풉!
궁딩이
(원작: Butt.)
하하하하핳하하하하ㅏ하ㅏㅎ 꺄르르 꺄르르
이거봐라
궁딩이!
꺄하하하하하하하ㅏ핳
꿍딩이!!!
"헤헤헤~~ 궁딩이!"
다음날
소꿉놀이중인 그루와 아이들
차는 요로케 마시는거란다~
(띵동)
"잠깐만 얘들아~ 니들끼리 놀고 있으렴"
시무룩해진 아이들과 미니언
보육원 선생님이 아이들을 다시 데리러 옴
이게 왠 날벼락
알고보니 박사님이 몰래 전화한거였음
ㅠㅠ
"안녕히 계세요, 그루 아저씨"
가지망 ㅠㅠ
"어서 달 찾으러 가자고."
우울해진 그루
아이들이 계속 생각나는듯
쓱싹쓱싹
힝 ㅠㅠ
다 지워버려쪄
보육원으로 돌아온 아이들
그리고 D-Day
그루 납시오
뿅뿅
따란
로켓 준비 완료
헤헤 주인님 에스코트
"헤헤 빠라 뚜!"
주인님 받으세여 ㅇㅅㅇ
이게 뭐야...
"발뾰회!"
(한글 더빙)
"난 세계 최고의 악당이란 말이야! 어린애들 발표회따윈 절대로 가지 않아!"
홱
"헛 헛!"
잡았쪄여
헤헤
쏘옥
로켓 탑승 완료
주인님 가시는 길 편하라고 쓱싹쓱싹
ㅇ<-<
다음편에 계속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하루 게시물 5개씩만 돼서 스크랩해뒀다가 다시 올리고있어용♥
나온거까지 다 봤다ㅜㅜ 잼따잼써ㅜ 다음편 기대할게요 고마워 여시얌♥
여시야 넘넘잼따 ㅜㅜ 다시보고싶어져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