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부유한 룩셈부르크는 어떤 나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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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부유한 룩셈부르크는 어떤 나라일까?
룩셈부르크는 유럽에서 가장 작은 나라 중 하나이다.
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고 독특한 관광 명소를 제공한다.
대공국의 수도인 룩셈부르크 시는 유네스코에 등재되었으며,
역사적인 중심부는 인상적이고 뛰어난 기념물과 건축물을 자랑한다.
룩셈부르크는 숲이 우거진 언덕 위에 펼쳐져 있고,
아름다운 중세 성들이 목가적인 마을을 장식하고 있다.
유럽 최고의 와인이 생산되는 모젤 강은 이 지역을 통해 흐른다.
룩셈부르크를 탐험할 준비가 되었는가?
사진을 통해 작지만 알찬 부자 나라, 룩셈부르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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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시
룩셈부르크 대공국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 중 하나이며,
아름답고 역사적인 수도인 룩셈부르크 시로 대표된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 도시의 매력적인 구시가지를
탐험하는 것보다 이 작은 내륙 국가의 여행을 시작하는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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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지
룩셈부르크의 매혹적인 구시가지는 한때 요새로 군림했던
견고한 요새의 고리인 고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요새는 18세기에 파괴되었지만,
이 지역은 현재 룩셈부르크 시의 주요 관광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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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 다리
우아한 아돌프 다리는 이 도시의 랜드마크이다.
1903년에 개통되었고 1890년부터 1905년까지
룩셈부르크를 통치했던 대공 아돌프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 다리는 구시가지로 가는 인상적인 통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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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국립 역사 미술 박물관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룩셈부르크에는 국립 역사 미술 박물관(MNHA)을 포함한
여러 유명한 박물관들이 있다. 도시의 역사적 중심지인 피쉬마켓에 위치한
MNHA의 예술품, 고고학적 발견물, 국가의 역사를 기록하는 희귀한 문서들을
보기 위해 방문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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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국립 역사 미술 박물관
MNHA의 예술품 컬렉션에는 네덜란드 르네상스 화가
마리누스 반 레이머스바엘레(1490년경–1546년경)의
'환전상 또는 세금 징수원'과 같은 훌륭한 작품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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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겐 요새
툰겐 요새의 견고한 성벽은 MNHA의 일부인 또 다른 꼭 가야 할
박물관인 드레이 에헬렌 박물관을 지키고 있다.
박물관의 이름은 영어로 "세 도토리 박물관"으로 번역되는데,
이 박물관은 1990년대에 재건을 거쳐 19세기 요새의 모양을 정의하는
세 개의 둥근 포탑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 박물관에 소장된 600점의 유물들은
14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그 나라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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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성당
놓치면 안되는 후기 고딕 양식의 노트르담 성당은 룩셈부르크의 유일한 성당이다.
이것의 세 개의 첨탑이 도시 스카이라인을 지배하고 있으며, 관광객의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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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성당 내부
성당 내부의 하이라이트는 화려한 네이브, 성가대, 오르간을 포함하며,
눈부시게 빛나는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다.
보헤미아의 요한(1296–1346)의 장식적인 무덤도 놓치지 말자.
장님 요한으로도 알려져 있는 그는 룩셈부르크의 국민적 영웅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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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크 클리프
보크 클리프는 룩셈부르크 시의 오래된 역사적 구역의 북동쪽 구석에 있는 절벽이다.
이 자연적인 요새는 지하로 연결된 요새인 케이스메이트의 입구가 있는 곳이다.
이들 중 일부는 17세기 후반에 지어졌으며, 수많은 공격을 피하기 위해 지어졌다.
이 놀라운 곳은 도보로 또는 가이드 투어의 일부로 탐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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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두칼 궁전
이 화려한 르네상스 건물은 룩셈부르크 대공의 공식적인 도시 거주지 역할을 한다.
1582년에 지어진 이 궁전은 도시 중심의 랜드마크이며 7월 중순부터 9월 첫째 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투어로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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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니슈 산책로
코르니슈 산책로는 종종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코니로 묘사된다.
여유가 있다면 수도의 가장 오래된 부분 중 하나인 그룬트 마을을 내려다보자.
파노라마 뷰는 푸른 알제트 강 계곡을 향해 뻗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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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뮌스터 수도원
그룬트 마을의 핵심은 17세기 리모주의 회랑으로 유명한
포토제닉 노이뮌스터 사원이다.
수도원이었던 이곳은 현재 문화 센터이고
일년 내내 콘서트, 전시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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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2세 광장
룩셈부르크 시의 기욤 2세 광장은 수도에서 개방된 공간 중
가장 크고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이다.
옛 프란치스코회 수도원 부지 위에 만들어진 이 인기 있는 구역은
오래된 수도원의 석조물을 사용하여 지어진 19세기 중반의 타운 홀(사진)과
다른 주목할 만한 랜드마크 중에서도 16세기 라빌 하우스 측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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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현대미술관
MUDAM이라고 줄여서 부르는 이 인상적인 박물관은
대륙에서 가장 포괄적인 현대 예술 컬렉션 중 하나를 보존하고 있다.
이 건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I.M.페이(1917–2019)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툰겐 요새의 부지를 배경으로 한다. 방문객들은
길버트 앤 조지, 블링키 팔레르모, 신디 셔먼,
브루스 나우만의 혁신적인 창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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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시립 역사 박물관
룩셈부르크의 1,000년 이상의 역사를 충분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은
4개의 역사적 특성이 합쳐진 건물인 룩셈부르크 시립 역사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다. 가장 오래된 건물은 17세기에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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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히터나흐
룩셈부르크는 수도 이외에도 감탄할 것이 많다.
독일과의 국경 근처에 있는 쇠레 강에 위치한 에히터나흐는
698년에 설립된 이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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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히터나흐 수도원
에히터나흐의 눈에 띄는 명소는 7세기 베네딕트 수도원이다.
이 웅장한 바실리카에서 수도원의 설립자이자 룩셈부르크의 수호 성인인
윌리브로드(658–739)의 유해가 담긴 아름다운 흰색 대리석 석관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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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츠
울창한 숲이 우거진 룩셈부르크 아르덴 안에 자리잡은
그림 같은 중세 도시 빌츠는
마을 아래쪽 기슭을 휘감고 있는 빌츠 강둑에 위치해 있으며,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이곳 근처에서 벌어진 벌지 전투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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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르보
클레르보는 놀라운 시각적 매력을 위해 빌츠와 경쟁하고 있다.
이 마을은 또한 벌지 전투, 더 구체적으로 1944년 12월 클레르보 전투와
관련이 있는데, 이 전투는 미군이 수적으로 우세한 독일군에 포위된 후에
미군에게 재앙으로 끝났다. 잔혹한 교전에서 살아남은 클레르보 수도원은
1910년에 지어졌으며 소중한 지역 랜드마크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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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샤이드 성
룩셈부르크의 시골 지역은 북동쪽 지역의 부르샤이드 마을 위에 장엄하게 서 있는
동화같은 부르샤이드 성을 포함하여 수 세기 동안 멋진 요새들로 점철되어 있다.
이 성은 10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11개의 탑으로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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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안덴 성
비안덴 성은 라인 강 서쪽에서 가장 큰 요새화된 성 중 하나이다.
성벽 아래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 성은
10세기의 토대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14세기에 건축물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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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포트 성
보포트 성은 몰레르탈 동부 지역의 고원에 위치해 있다.
중세 요새와 인접한 르네상스 성터의 폐허로 구성된 이 빈 성은
탐험하기에 경이로우며, 기사도 시대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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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셰트
부분적으로 폐허가 된 11세기의 라로셰트 성은
룩셈부르크 중심부에 위치한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지배하고 있다.
16세기에 화재로 인해 건물의 대부분이 파괴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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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젤
유럽의 큰 수로 중 하나인 모젤 강은 룩셈부르크의 동쪽 지역을 통과한다.
언덕 경사면 측면에는 최고의 리슬링이 생산되는 포도밭이 있다.
둑을 따라 그림 같은 마을들이 있고, 모두 방문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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솅겐
가장 유명한 마을 중 하나는 솅겐이다.
1985년 6월 14일에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이
국경을 폐지하도록 이끈 조약인 솅겐 협정이 이곳에서 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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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슈쉬르쉬르
에슈쉬르쉬르는 룩셈부르크 북서부에 있는 쉬르 강 옆에 위치해 있다.
이 목가적인 작은 마을은 화려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으며,
폐허가 된 10세기 성곽은 밤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때 더 많은 매력을 더해준다.
에슈쉬르쉬르는 어퍼쉬르 국립공원을 탐험하기에 이상적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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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쉬르 국립공원
인기 있는 목적지인 이 환상적인 국립공원은 높은 고원, 좁은 계곡,
성곽으로 이루어진 숲이 우거진 원더랜드이다.
그 중심에는 일년 내내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어퍼쉬르 호수가 있다.
이 공원은 야생 동물들을 위한 안식처 역할을 하고,
야생 새들을 위한 특별한 보호 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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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도르프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놀라운 암석층이 감탄을 자아내는
룩셈부르크 동부의 광대한 사암 지대인 베르도르프로 모험을 해야 한다.
이곳은 수십 개의 오솔길과 등산로가 깊은 계곡을 교차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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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센뎀펠 폭포
사실, 베르도르프는 험준한 지형, 울창한 숲, 얕은 동굴, 무수한 작은 개울로 인해
리틀 스위스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진 블랙 어른츠라는 지역 근처에 있다.
가장 유명한 장소는 나무다리에 걸쳐 있는 낭만적인 셰이센뎀펠 폭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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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의 국민 요리
만약 이 모든 관광으로 인해 배가 고프다면, 훈제 돼지, 감자, 넓은 콩으로 만든
고소한 요리인 저드 매트 가르데부넨 한 접시를 맛보는 것은 어떨까?
이 맛있고 푸짐한 음식은 룩셈부르크의 국민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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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맥주
그리고 저드 매트 가더부넨을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은 단 한 가지이다.
얼음처럼 차가운 맥주와 함께 하는 것이다. 룩셈부르크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는
보페흐딩과 바텅(사진)이며, 룩셈부르크 양조장에서 만든 디키르히와 모젤도 있다.
출처: (Britannica)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