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젖갈 무치는 법과 활용방법

[(見德華)(88)]

여름 한철 입맛 살리기 특급 작전. 살짝 무쳐서,익혀서,찌개에 넣어서 우리집 여름 식탁에 별미! 쫄깃쫄깃 단백질 덩어리 젓갈.

	뭘로 무칠까?	어떻게 무칠까?
청어알젓	청어알젓 100g, 참기름 1큰술, 붉은 고추 ½개, 맛술 1작은술, 통깨 약간	청어알에 참기름과 맛술, 붉은 고추, 통깨를 넣어 바로 먹는다. 뜨거운 밥에 참기름과 함께 비벼 먹으면 맛이 좋다.
아가미젓	아가미젓 100g, 고춧가루 2큰술, 붉은 고추 1개,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생강 약간, 깨소금 1작은술, 식초 1작은술, 설탕· 참기름 약간씩	아가미젓은 잘게 다져 무치면 간이 골고루 밴다. 생강은 아주 조금만 넣어 비릿한 기만 없앤다.
오징어 젓갈	오징어젓갈 250g, 다진 붉은 고추 1개분, 다진 풋고추 1개분, 채 썬 실파 2뿌리분, 마늘채 1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1작은술, 통깨 약간	양념 재료는 잘게 썰어 넣어 오징어의 씹히는 맛을 살린다. 먹기 직전에 무쳐야 양념 맛, 특히 참기름 냄새가 날아가지 않는다.
명란젓	명란젓 200g,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다진 파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명란젓은 고춧가루를 살살 걷어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무친다. 명란젓이 짤 경우 다시 국물을 진하게 내어 함께 버무린다.
어리굴젓	어리굴젓 200g, 마늘채 1큰술, 실파 송송 썬 것 2큰술, 다진 붉은 고추 1큰술, 다진 풋고추 2큰술, 다진 양파 1큰술, 통깨·참기름 약간씩	어리굴젓은 물기를 한번 걷고 무쳐야 싱겁지 않다. 버무릴 때는 나무주걱을 사용해야 굴이 삭지 않는다.
조개젓	조개젓 150g, 청양고추 1개, 식초 1작은술, 참기름 ½작은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작은술, 통깨 약간	조개젓은 체에 밭쳐서 짠 국물을 뺀다. 식초를 약간 넣으면 비린맛이 사라진다.
토하젓	토하젓 150g, 다진 마늘 1작은술, 맛술 1작은술, 생강술 1큰술, 송송 썬 실파 1큰술, 통깨 약간	알싸한 비린맛이 나는 토하젓에 생강술이나 마늘을 넣어서 무쳐야 토하젓 특유의 비린맛이 사라져서 먹기에 좋다.

[(見德華)(88)]

친구가 올린거 가져왔어요~ ^^

[비가림]

아가미젖갈에 생강.. 어리굴젓은 나무주걱으로...근데 조개젓갈에 식초 넣으면 굳어버리지 않을라나요... 견덕화님.. 잘 가져오셨어요.. ^^*()

[慧心鏡]

우리 딸이 젖갈을 엄청 좋아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namu]

맛있겠네요. 저도 젓갈 많이 좋아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요즘은 덜 찾네요. 맛있겠당!!

[꽃보다아름다워]

군침 도네요 젖갈 하나만 있어도 다른반찬 필요없죠 감사요....^^*

[비가림]

마자요...

[비가림]

무우 얇게 썰어넣어 버무리면 먹을만해요... 어른들께 드리면 좋아하시지요..ㅎㅎ.

[宣德(선덕)]

침 흘리는거 보입니꺼...ㅎㅎㅎ

[비가림]

손수건 여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