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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龍山(249.8m)·馬天山(274.4m)·竹谷山(195.8m)·弓山(222.0m)·臥龍山(299.6m) 산행기
•일시: '11년 12월 10일
•도상거리: 약 29.2km
•날씨: 흐린 뒤 맑음, -1~5℃
•출발: 오전 8시 24분 경 漆谷郡 지천면 신동역
오늘은 황학지맥과 청룡지맥의 끝자락을 마무리할 겸, 대구 근교의 산을 올라보기로 하였다. 06:25發 무궁화편으로 신동역으로 가려 하였으나 대전역에서 20분 정도 지연 출발하여 8시 24분 경 신동역에 도착한다.
(08:24) 역을 나와 왼쪽(서편)으로 가다 보니 건널목이 보이지 않아 되돌아섰다. 신동초교 앞을 지나 ‘홈마트’에 들러 식수를 구입한 뒤, 지하도를 건너 오른쪽(서쪽)으로 나아갔다. 폐교된 ‘성일학원’터가 지맥인 듯하였으나 굳게 닫힌 철문 때문에 조금 더 나아가 왼쪽 갈림길로 들어서니 이내 밭두령으로 이어진다. 왼편에 보이는 무덤을 거쳐 산으로 붙으니 흐릿한 족적이 이어지는데, 다음 무덤을 지나니 ‘서범정’ 표지기가 눈에 띄었다. 철탑 하나를 지나고 다음 철탑에 이르니 직진하는 내리막길이 보였으나 오른쪽(남남서쪽)으로 꺾어 나아갔다. 3분여 뒤 오른쪽으로 휘는 뚜렷한 길을 버리고 왼편(남남서쪽)으로 들어서니 잡목 덤불 사이로 길 흔적이 흐릿해진다. 절개지 직전에 닿아 오른쪽으로 휘는 족적을 따라 가시 잡목 사이를 내려서니 연이어 무덤이 보였고, 도로(4번 국도)에 이르니 오른편에 산판 농로가 있다.
<4번 국도>
(09:00) 산판 농로를 따라 2분여 정도 내려가 보았으나 암거 같은 것이 없어 되돌아 거의 도로에 이르니 배수관이 보이는데, 사람 하나 겨우 빠져나갈 정도이다. 2분여 소요하여 이를 빠져나온 뒤 왼편으로 덤불 지대를 지나 절개지 사면을 치고 올라 마루에 올라섰다. 가시 잡목을 피하여 왼편 묘지에 닿아 간식을 먹을 겸 12분 정도 쉬었다가 다시 출발하였다. 잡목 사이를 치고 올라가니 왼편에 무덤이 보이면서 길 상태가 다소 나아진다. 서쪽으로 나아가니 조금 뒤 가시덤불이 짙어지는데, 5분 정도 고생하여 겨우 이를 빠져나오니 의외로 길 상태가 양호해지면서 남남서쪽으로 이어진다.
<직경 1m 정도의 배수관>
(09:43) 언덕을 몇 걸음 지나니 ‘국가기준점’ 표지기가 눈데 띄길래 몇 걸음 되돌아 삼각점을 찾아 보았으나 보이지 않았다. 다시 진행하려니 표지기 몇 걸음 앞 낙엽 덤불 속에 ‘왜관 425 1981 복구’ 삼각점(△162.7m)이 있다. 다시 출발하여 4분여 뒤 왼쪽으로 내리막길이 보이면서 길 상태가 다시 흐릿해진다. 절개지 직전에 닿아 오른쪽으로 꺾어 내려 ‘處士綾城具公元會之墓’에 이르니 흐릿한 족적과 표지기가 보였다. ‘池卨處士綾城具公之墓’를 지나 배수로를 따라 고속도로에 내려섰고, 서쪽으로 2분여 나아가니 4번 국도에서와 같은 배수구멍이 보여 그 쪽으로 기어들어갔다.
<삼각점>
(10:11) 2분여 뒤 배수구멍을 빠져나온 뒤 옷에 붙은 티끌과 가시를 털어내고 7분여 뒤 다시 출발, 묵밭 덤불과 논두렁을 거쳐 시멘트 농로에 닿았다. 왼쪽으로 나아가 1분 뒤 고속도로변 밭 직전에 이르니 오른편에 산길이 보였다. 3분여 뒤 무덤에 이르는 길에 닿았고, 왼쪽으로 올라 능선에 올라서니 양호한 길이 나 있다. ‘竹軒處士達城裵公之墓’를 지나니 길이 다소 흐릿해지는데, 안부에 이르니 고갯길(‘노비재’) 자취가 있고 오른편에서는 산판길이 올라온다. 이후 뚜렷한 산길이 이어졌고, 22분여 뒤 얕은 안부에 이르니 왼쪽으로 내리막길이 보이는데, 직진하니 길 흔적이 다소 흐릿해진다.
<빠져나온 배수관>
<노비재>
(11:21) 언덕(龍山)을 왼편으로 비끼다가 도상의 ‘용산’인 듯하여 가 보니 아무런 표식이 없고 잡목이 시야를 가리는데, ‘廣津 文政男’, ‘서울陽川 沈爖輔’ 등의 표지기가 걸려 있다. 모처럼 등산객을 마주쳤고, 이어 갈림길에 이르러 칠곡군 경계를 버리고 오른쪽(서남쪽)으로 나아갔다. 갈림길에 닿아 오른쪽 흐릿한 길을 따라 덤불을 두른 정상에 이르니 ‘황학지맥 △마천산 274.4m 준희’ 패찰이 걸려 있다. 삼각점은 덤불에 묻혔는지 보이지 않고, 북쪽으로 황학산과 백운산 정도만이 바라보였다. 되돌아서 10여분 가니 너른 길을 만나니 ‘←이천리 1.5km, →봉수대터 0.2km, ↓달천리 4.0km’ 이정목이 있는데, 오토바이족이 쉬고 있다. 방향을 따져보다가 3분여 뒤 오른쪽(서쪽)으로 나아갔고, 성곽에 이르니 ‘↓등산로 달천리 4.3km’ 이정목이 있다.
<용산 정상>
<도상의 마천산 정상>
(11:54) 정상에 이르니 ‘마천산 봉수대터’ 안내판과 묵은 삼각점이 있는데, 표시판에는 ‘대구 38’이라 적혀 있다. (지도에는 '성산'이라 표기되어 있으나 안내판에는 성산은 봉수대 맞은편 산으로 설명하고 있음) 북북서편 성벽 아래에 ‘↑현내리 1.0km’ 이정목이 보였으나 지맥은 서쪽이다. 서편 성벽에 이르니 ‘↑이현도로 1.0km’ 이정목이 있고, 3분여 뒤 ‘←이현도로 0.8km, ↓봉수대터 0.2km’ 이정목에서 왼쪽(남쪽)으로 꺾어 내려섰는데, 나중에 보니 이정목에서 직진했어야 했다. 8분여 뒤 시멘트 임도에 닿았는데, 바로 계류 옆이다. 도로에 이르니 ‘마천산 산림욕장’ 안내도가 있는데, 조금 전에 본 오토바이족이 쉬고 있다. 맞은편에 등산안내도와 함께 지맥으로 붙는 등산로 입구가 있으나 도로를 따라 올라갔다. 3분여 뒤 오른편에 ‘→마천산 봉수대터 1.0km’ 이정목과 함께 등산로가 보였고 고갯마루(이현) 절개지의 철망이 때문에 지맥으로 붙을 수가 없다.
<이현고개>
(12:17) 고갯마루 직전에 왼편 사면을 치고 올라 2분여 뒤 산길에 닿았는데, 고갯마루 쉼터에서 올라온 길이다. 6분여 뒤 4개의 벤치가 있는 사거리에 닿아 뚜렷한 왼쪽(남쪽)으로 나아갔다. 언덕을 지나 뚜렷한 등산로를 만났고, 등산객들이 많이 보였다. 삼거리 언덕 쉼터에 올라서니 ‘←마천산산림욕장 0.5km, →문양역 3km, ↓문양역 4km’ 이정목이 있는데, 왼쪽 길은 마천산산림욕장 맞은편에서 올라온 길이다. 오른쪽(남쪽)으로 나아가니 16분여 뒤 무덤 직전에 이르니 뚜렷한 길은 오른쪽으로 휘는데, 방향을 따져보다가 남동쪽으로 내려서니 족적은 왼쪽으로 휘고 계속 직진하니 잡목 덤불이 성가셨다. 무덤에 이르니 오른편에서 뚜렷한 등산로를 만났는데, 주등산로를 따라갔으면 될 일이었다. 너른 부지의 ‘부곡배수지’ 시멘트길에 닿아 오른쪽으로 돌아나갔다.
(12:57) 갈림길에 이르니 ‘↑새터고개 1.0km, →새터 0.8km’ 이정목이 있는데, 오른편으로는 문양역이 바라보인다. 직진하여 8분여 뒤 벤치가 있는 언덕에 이르니 갈림길인데, 왼쪽(동쪽)으로 내려섰다.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를 지난 갈림길에서 왼쪽(동쪽)으로 내려섰다. 무덤들이 보이면서 오른편 APT로 내려서는 갈림길이 보였으나 직진하여 도로에 내려섰다.
(13:14) 도로에서 보니 고갯마루는 오른편이 확실한데,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는 바람에 예전의 고갯마루를 판별하기가 어려웠다. 일단 오른쪽(남쪽)으로 나아가 ‘다사초교’ 앞을 지났고, 왼쪽 ‘보문어린이집’으로 들어서니 너른 길이 이어진다. 근린공원에 닿아 오른편(동남쪽) 사면을 치고 올라 능선에 이르니 정비된 등산로가 나 있다. 오른쪽으로 올라 삼각점이 두 개 있는 언덕에 이르니 나뭇가지 사이로 궁산과 마천산이 바라보였다. 이어 ‘↑남쪽 산책로 입구 300m, ↗서쪽 산책로 입구 230m, ↓정상’ 이정목이 있는 갈림길인데, 오른편으로 내려섰다. 왼편에 ‘flower’라 적힌 큰 건물이 바라보였고, 절개지에서 오른편으로 꺾어 도로에 닿았다. 오른쪽으로 몇 걸음 가니 4차선 도로인데, 왼쪽(남쪽)으로 나아가 삼거리에 이르렀고, 오른편으로 나아가 30번 국도에 닿았다.
<다사초교와 아파트 단지>
(13:39) 도로를 건너.아파트 단지 사이 도로를 따르니 ‘한서꼼빠니아타운’에 닿는데, 오른편(남서쪽)으로 나아갔다. 우방APT 안으로 들어서서 왼편으로 나아가니 담장이 막는데, 담장 너머 산길이 보였다. 되돌아서 우방APT와 ‘예본어린이집’ 사이 좁은 골목으로 들어서니 ‘↑등산로’ 표시판이 보였고,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니 왼편 능선에는 높은 담장이 설치되어 있다. 언덕에서 남쪽으로 나아가 얕은 안부에 이르니 사거리인데, 직진하여 배수지를 오른편으로 돌아나가니 다시 등산로가 이어진다.
(13:53) 왼편에서 갈림길이 합류하는데, ‘↑정상 0.9km, ↙패밀리·태성APT, ↓우방·삼산APT’ 이정목이 있다. 왼쪽으로 갈림길이 두어 개 보이면서 경사가 한동안 완만하다가 오르막으로 들어서니 ‘↑정상 0.4km, →체육시설, ↓우방·삼산APT’ 이정목이 보였고, 이어 왼편으로 보이는 흐릿한 갈림길이 보이면서 오른편으로 휘는 너른 길을 따르니 조금 뒤 왼편에서 갈림길이 합류하였는데, ‘↑정상 0.2km, ↙태성APT, →체육시설, ↓우방·삼산APT’ 이정목이 있다.
(12:08) 八角亭이 있는 죽곡산 정상에 서니 ‘모암봉’ 표석이 있고, 서쪽을 제외하고 시야가 트여 서쪽 멀리 까치산과 성암산이, 시계 방향으로 금오산, 황학산, 팔공산 능선, 궁산, 와룡산, 비슬산과 금호강·낙동강 합수점이 바라보였다. 3분여 뒤 다시 출발, 남동쪽으로 내려서서 묵밭 자취를 지나니 오른쪽에서 갈림길이 합류하면서 너른 길이 이어진다. 안부에 이르니 ‘죽곡, ↑강정보’ 표시목이 있고 오른편으로 강정보가 바라보였다. 너른 길은 오른쪽으로 휘어 내리고, 직진으로는 텃밭 뒤로 덤불이 무성한데, 합수점까지 더 진행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으므로 왼쪽 길로 내려섰다. 내려서다가 진창에 미끄러져 옷을 흠뻑 버렸다. 텃밭 관리용인 듯한 목책을 넘어 구획지구를 지나 천변도로에 닿았고, 북쪽으로 나아가 소공원을 지나 ‘강창교’에 이르렀다.
<죽곡산 정상>
(14:37) 다리를 건너니 왼편에 서당과 함께 그 오른편으로 등산로가 보였다. 왼쪽으로 내려서서 서쪽으로 나아가 ‘伊洛西堂’에 이르렀는데, 정조때 한강(寒岡) 정구(鄭逑)와 낙재(樂齋) 서사원(徐思遠) 양 선생을 추모하며 대구, 달성, 칠곡 등 아홉 문중의 유생 31명이 인재 양성과 예학 숭상을 위해 금호강과 낙동강이 합쳐지는 강창을 택하여 방 2칸, 대청 2칸을 누각처럼 지은 것이라 한다 (伊는 금호강을 가리키고 洛은 洛東江을 가리킴). 계단길을 오르니 왼편 벼랑 너머로 금호강과 다사지구가 바라보인다. 안부 쉼터에 이르니 오른편에서 갈림길이 합류하였고, 가파른 길을 올라 언덕에 이르니 서편으로 조망이 트인다. 이어 오른편에서 갈림길을 만났고, 막바지 가파른 길을 오르면 정상이다.
<이락서당>
(15:17) 정상에는 ‘弓山 해발 250.9m’ 표석이 있는데, 시야가 트여 비슬산, 의봉산, 영암산, 금오산, 유학산, 가산, 팔공산, 와룡산 등이 바라보인다. 남쪽으로 몇 걸음 나아가다가 왼쪽 덤불 사이로 보이는 족적을 따라 내려서니 잡목 사이로 길 흔적은 거의 사라진다. 11분여 뒤 의외의 골짜기에 닿아 지도를 보니 지맥은 북편이다. 왼편 사면을 치고 올라 2분여 뒤 양호한 길이 나 있는 능선에 올라섰고, 1분여 뒤 왼편에 위험 표식이 걸린 노끈이 잠시 이어졌다. ‘신당고개’ 절개지 가드용 목책에 닿아 오른쪽으로 내려서서 도로에 이르렀다.
(15:40) ‘꿈에그린 한화신당동아파트’에서 도로를 건넜고, 절개지의 배수로를 따르니 산길이 나 있다. 대략 동북쪽으로 무덤들을 지나 무슨 공장 뒷편인 능선에 이르니 텃밭이 있고 양호한 길이 나 있다. 오른쪽으로 나아가 조금 뒤 너른 길을 만났는데, ‘개발제한구역’ 플라스틱 표석이 있다. 왼쪽으로 올라 벤치에서 간식을 먹을 겸 12분 정도 쉬다가 다시 출발하였다. 철탑이 있는 언덕을 지나 안부에 이르니 오른쪽으로 갈림길이 보였는데, ‘↑불미골쉼터 1.0km, →배실공원, ↓계명문화대학 1.0km’ 이정목이 있다. 와룡산등산로 안내지도에 이르니 이내 왼쪽으로 갈림길이 보였는데, ‘↑불미골쉼터, ←서재리, ↓계명문화대학’ 표시목이 있다. 다음 안부에 이르니 ‘↑불미골쉼터 0.36km, →성서국민체육센타,↓계명문화대학 1.6km’ 이정목이 있고, 사거리를 이룬 (불미골)쉼터에 이르니 ‘↑와룡산등산로, ←서재리(서재저수지) 0.6km, ↓계명문화대학 1.9km’ 이정목이 있다. 이어 오른편으로 두 개의 갈림길이 보이는데, ‘↑용두봉 1.6km·용미봉 2.5km·선원공원1.9km·헬기장 1.0km, ↓계명문화대학 2.0km·성서국민체육센타 0.8km’ 이정목이 있다. 가파른 오르막을 거쳐 갈림길에서 오른편으로 올라 주능선에 닿았고(용두봉이 왼쪽임), 오른쪽으로 2분여 오르니 정상이다.
<고속도로 같은 와룡산 등산로>
(16:34) 정상에 이르니 ‘臥龍山 해발 299.6m’ 표석과 와룡산 안내판이 있는데, 잡목 때문에 조망은 좋지 않았다. 3분여 뒤 ┝형 갈림길에 이르니 ‘↑용미봉 1.8km·새방골 1.2km·선원공원1.2km, ↘계명문화대학 2.7km·불미골쉼터 0.6km, ↓용두봉 1.2km·계명문화대학 2.7km’ 이정목이 있다. 왼편으로부터는 다소 역한 냄새가 날려오는데, 와룡산 분지에 설치된 쓰레기처리장 탓이다. 소방무선통신시설이 있는 언덕에 이르니 ‘↑용미봉 1.5km·새방골 0.9km·상리봉 0.6km, →선원공원 0.6km, ↓계명문화대학 3.0km·용두봉 1.9km’ 이정목, ‘대구 23 1988 재설’ 삼각점과 헬기장이 있고, 서쪽을 제외하고는 시야가 거의 트인다. 4분여 뒤 ┝형 갈림길에 이르니 ‘↑서구 1·2·3·4봉, →소망모자원 0.8km, ↓달서구’ 표시목이 있는데, 오른쪽 내리막길이 (청룡)지맥인지 불확실하여 확인차 직진하였다가 2분여 뒤 되돌아섰다. 조금 전의 갈림길에서 남동쪽으로 내려서니 경사가 완만해지면서 철망 담장에 닿아 왼편으로 나아갔다. 컨테이너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언덕을 지나 남남동쪽으로 내려서니 APT와 학교 담장 사이로 ‘↓등산로’ 표시목이 걸린 길이 이어져 암거에 이른다. 암거를 지나면 고속도로변이고 오른쪽으로 나아가 이른 ‘공매차량보관소’에서 고속도로 밑 암거가 있다.
(17:13) 암거를 나와 왼편 절개지 배수로를 따라 오르니 오른편에 목책이 보이는데, 능선에 닿아 목책을 기어 나가니 뚜렷한 등산로가 절개지를 따라 좌우로 나 있는 것이다. 동쪽으로 나아가 돌탑이 있는 언덕에 이르니 오른쪽으로 갈림길이 보였고, 이어 좌우로 두 개의 갈림길이 보였다. 쉼터에 이르니 오른쪽으로 갈림길이 보였고, 다음 갈림길에서 오른편(동쪽)으로 나아갔다. 터고르기 공사장을 지나서 도로에 닿았고, 오른쪽(남쪽)으로 5분여 정도 나아가 너른 도로를 횡단하니 ‘용산주유소’가 있다.
<가까와진 중리 날머리>
(17:33) 동편 버스승강장에서 순환2번 버스를 타고 감삼역에서 지하철로 환승하였고, 반월당에서 다시 환승하여 대구역에 이르니 6시 14분 경인데, 18:21發 서울행 무궁화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