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인 매니아 제조기인 PD와 작가가 연극 무대에서 만났다!!
폐인 매니아 제조기라니 무슨 말이냐구요??
이건 다름아닌 ...
'인플루언스', '베토벤 바이러스', '다모', '패션 70s'의 이재규 PD와
드라마 '거짓말',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의 노희경 작가가 연극 무대에서 손을 잡았다는 사실!
<서울종합예술학교 이재규 교수님>
이재규 교수님은 드라마 '다모', '패션70s', '베토벤 바이러스',
영화 '인플루언스' 등을 작업했으며 2008년 MBC 연기대상 PD부문 특별상,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상, 2009년 제21회 한국PD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2009년 서울드라마어워즈 미니시리즈 부분 우수상 등을 수상하셨습니다~
<작가 노희경>
드라마 거짓말,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등
집필하시는 드라마 마다 열렬한 매니아 층을 만들어 내는 노희경 작가님!!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다보고 사랑의 가치를 어루만지는 사람냄새나느 진정한 작가시죠~
어차피 비극이 판치는 세상이라면
드라마는 희망이 아니면 전할 가치가 없다는 노희경 작가님...
나쁜 이야깃 거리의 고발은 기자의 몫이고,
인간인 작가는 세상 속에서 희망을 얘기해야 하신다죠...
영상으로 마음을 울리는 이재규 PD와 글로 사람을 어루만지는 노희경 작가의 만남
연극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작가나 연출자보다 배우가 중심인 국내 드라마 현실에서 '폐인'이라고 불리는 열렬한 마니아층을
만들어낸 두 사람의 첫 연극은 내달 23일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1관에서 막을 올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로 벌써부터 관심 집중!!
작가 노희경이 오랜 암 투병 끝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해 쓴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이 작품은 십년이 지난 지금에 이르기까지 드라마 PD와 작가들에게 교본처럼 여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 나문희는 "이 작품을 찍고 열흘을 울었다. 드라마를 찍고 정말 행복했다"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대한 애착을 나타내기도 했죠...
드라마가 이처럼 완벽했기에 연극에 대한 관심도 아무래도 가장
클 수 밖에 없겠죠~
"드라마를 통해서 잃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시간이 지나 우리 아이가 봐도 부끄럽지 않은 드라마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번 연극 또한 마찬가지다. 원작이 너무 좋아서 최대한 정서를 살려
새로운 느낌으로 연출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 는 이재규 교수님~
<배우진 소개>
연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위해 최고의 배우들이 모였습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김인희 역에 정애리와 송옥숙이 더블 캐스팅!
의사임에도 아내의 병을 발견하지 못한 죄책감으로 힘들어하는 정박사 역은 최일화, 최정우!
이밖에도 실력파 배우들이 가족 구성원으로 출연하는데~
배우 정애리에 대한 믿음과 작품에 대한 애정으로 동생 근덕 역에
자원한 배우 박철민과 이용이, 전배수, 이지현, 이현응 등이 함께 한답니다~!
사람냄새 나는 이야기를 쓰는 작가와
탁월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PD와의 만남이라니..
거기다 출연자들의 진성성이 곁든 연기까지.!!
안 볼 수가 없겠네요!!
<서울종합예술학교 방송연예영상학부 강의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