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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모임이 있는 어느 한적한 저녁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도 없이 맛집 카페이다보니,고민할 건덕지도 없을정도로 쉽게 찾은 은성 스테이크 전문점. 제가 운영자로 있는 카페 이다보니, 거의 독점하다시피 여기를 주장을 해서 이곳으로 2차 모임장소로 잡아버린 맛집
용산 미군부대 앞이라서 이런 스테이크 집이 하나둘씩 생겨나면서 스테이크 골목이 되어버린 숙대입구역 스테이크 골목 그중에 원조를 찾아가 봅니다.
원조라는 말귀가 눈에 확들어옵니다. 다들 원조라고 우기지만, 암튼 건물이 꽤 오래되 보이고 포스가 느껴지면서 가장 오래된 곳을 찾아가봅니다 아..저는 꽃씨입니다. (앞에 인사를 빼먹었군요) ▼
불펌대신 스크랩 부탁드립니다. 불펌하시다가 걸리시면 신고 할꺼니제발 부탁입니다. 스크랩이나 퍼가기를 이용해주세요 불펌은 정말.. 싫어요 꽃씨의 맛집 이야기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레스토랑이군요.음.. 레스토랑 치고는 좀 오래되 보이면서 그냥 일반 식당같은데....ㅋㅋ ▼
이것이 언제쩍 잡지입니까????ㅋㅋㅋ 권말부록 탐이 나는군요 ㅎㅎ ▼
티비랑 케이티엑스에서 나왔군요 ▼
한우안심이라는 말에 안심을 해봅니다. 저질 개그는 달나라에...분리수거를 해봅니다........ ▼
이렇게 보관은 되어있지만 자물쇠로 잠겨져 있는... 이런거 보면 참 뜯어보고싶어지느 심리와 충동이 생깁니다. ▼
표창장과 감사패 이런것들이 너무나 많네요. ▼
살라미 불로니는 뭘까요? 이건 다른 블로그에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물어봤지만 고기보고 흥분해서 잘 듣지 못했어요.... ▼
일단 밑반찬을 봅니다. 화려하거나 푸짐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소박한 풍경으로 나오는 반찬들입니다 ▼
상추가 싱싱한것을 보니 이집이 장사가 꽤 잘되는 집인가봅니다. 그런 집들은 믿고 먹어줘야지...ㅋ ▼
마늘도 싱싱하고... ▼
김치.. 맛을 안봤으므로 패스하겠습니다 ▼
이녀석도..스테이크집하고 김치랑은 어울리지 않는 궁합이지만 패밀리레스토랑에 가면,전 늘 김치를 찾는 정말 토종한국인... ▼
일단 맛토리님께서 계시고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 두명이나 있기때문에 다양하게 주문해봅니다. 원래 맛집블로그들은 단일품목보다 여러가지를 주문해먹고 또 볶음종류를 먹을때 꼭 배가 터져도 밥을 볶아먹어야 한다는 신념이 생기는...
딴얘기하다가 ..쿨럭.. 암튼 부대찌개 2인분을 주문해봅니다. 이 고기도 한우라고 하십니다. 듬성듬성 썰어놓은 고기와 햄 그리고 푸짐하게 들어있는 콩나물과 떡 이렇게 보입니다. 크기가 작은 편이 아니라 두툼하게 손크게 써신 모습입니다 ▼
고기의 마블링도 보이고요 ▼
일명 스팸이라고 하죠?(런천미트인지 다른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그것도 큼지막하게 씹는 질감을 느끼라고 크게 썰어놓으신듯합니다 ▼
소세지도 어머어마한 크기.. ▼
떡도 간간히 보이고요 ▼
여러가지를 복합적으로 들어가 있는.. ▼
이렇게 쎈불에서 끓여줍니다. ▼
오랫만에 보는 바글바글... ▼
일단 제 몫은 챙겨놓았습니다. 아니면 게눈 감추듯이 먹어버리기 때문에....... 고기와 떡 그리고 햄 콩나물과 김치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깊은맛을냅니다. 제가 먹어본 부대찌개는 송탄 김네집이 최고입니다만 이집도 나쁘지 않습니다. 김네집에 견줄만한 상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먹은 부대찌개중에서는 손안에 들정도의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칼칼하면서도 햄과 여러가지 음식맛들이 조화를 잘 이룹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물을 떠먹으면 느끼하다 보다는 시원하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 ▼
일단 1차로 보쌈을 먹고 왔기 때문에 공기밥두개대신 라면사리를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유두리 있는 이모님께서는 주십니다. 신라면...ㅋㅋ 마법의 스프는 내가 챙깁니다. ▼
라면을 넣고 ▼ ▼
다른사람들은 약주를 마시던 말던 전 맛을 봅니다. 왜냐하면 술을 안마시면 심심하기 때문에 먹기라도 해야합니다. 그래야... 술값의 본전은..쿨럭;;;ㅋㅋ ▼
아 라면맛은 덜익었어요. 음식 욕심이 나서.. ▼
이건 모둠 스테이크입니다 분명 중을 주문했는데 대가 나왔습니다. 계산하고 나오니 대라고 하시는데..참 난감합니다. 이럴땐 어찌해야하는지.... 그래도 뭐 잘 먹고 나오면 되는거지만... 제가 쏜것이 아니고 카페 직원이 쏘셨기때문에 감사한 마음만 가지고 먹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 물론 이집 끝나고 제가 커피를 대접했고요. 나머지 분들은 알아서 나눠 내셨습니다.
알루미늄 호일..정말 싫습니다. 하지만 이집의 룰이 이거라는데.. 유해성은 익히 들어서 아시지요? 호일에 대한 걱정이 있으신 분들은 이집 가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버터를 올려서.. ▼
그리고 한우 안심 두덩어리와 버섯 양파 베이컨 소세지 등등을 넣습니다 ▼
마블링은 참으로 좋습니다. ▼ ▼ ▼ ▼
이제 뚜껑을 닫고 기다리면 됩니다. 왜 전 역광에 앉았을까요? ▼
웬만큼 익었다고 생각하면 마늘가루를 뿌려주십니다. ▼
커다란순금반지를 끼신 이모님께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십니다. ▼
그리고 다시한번 마늘가루를 뿌려주십니다 ▼
적절히 다 익었다고 생각하면 먹음 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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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버터가 들어가서 고소한 맛을 냅니다. 그리고 또하나 마늘 가루가 들어가서 텁텁하거나 매울꺼같지만 나름 잘 어울리면서 마국식 스테이크라기 보다는 한국식으로 잘 어울려져 있는 맛이라고 느껴집니다. 다만 호일에 대한 안좋은것만 빼면 금상첨화겠지만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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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에 싸먹으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 ▼
케첩에 찍어먹어도 되고요 ▼
우리 지인분은 쌈싸드시는것을 참으로 좋아하셔서.. ▼
불펌대신 스크랩 부탁드립니다. 불펌하시다가 걸리시면 신고 할꺼니제발 부탁입니다. 스크랩이나 퍼가기를 이용해주세요 불펌은 정말.. 싫어요 꽃씨의 맛집 이야기 ▼
일단 신선한 재료에 눈이 갑니다. 재료가 신선하니 맛이 당연히 따라오는것이고요 버터의 고소한 맛과 마늘맛 그리고 베이컨과 안심 소세지의 조합이 아주 좋았다고 느껴질만큼 괜찮은 집인듯합니다. 언제 날잡아서 숙대 맛집을 포스트 해야겠어요. 우리동네이고..ㅋ.ㅋㅋㅋ
위치안내
4호선 숙대전철역 5번출구 농협 뒷편 길찾기-서울시 용산구 남영동 40-4 전화번호-02.797.2855 02.797.2803
이날 모임이라 차는 안가지고 왔어요. 주차는 모릅니다 ㅋㅋㅋ 영업시간은 저위에 사진 참조
오랫만에 맛있는 스테이크와 부대찌개를 먹은듯합니다 스테이크 한조각 원하신다면 이런 스테이크 어떠세요? 이상 꽃집아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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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꽃씨의 맛집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꽃집아가씨＊
첫댓글 맛있어 보여요..
부대찌게 맛있어 먹고싶어요^^
ㅋㅋㅋ 스테이크 하우스라더니 부대찌개만 ㅠㅠ
왠지 옛날 돈까스집 생각나게 하는 외관이네요 ㅋ
부대찌게 보니 배고파요 ㅋㅋ
우아 ㅠㅠ 살뺴야되는데ㅠ 너무 맛나보이잖아여ㅠㅠ
우와..맛있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