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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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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무의 조선사 해설 대진(大秦)과 발해(渤海), 그리고 해동제국(海東諸國) [2편]
문 무 추천 1 조회 622 20.05.12 12:2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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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5.14 10:46

    첫댓글 대조영이 세운 나라가 " 大震國 " 아니었나요? 후에 " 大渤海 " 라고 대부분 부르는데 바로 이부분이 수상하다는거죠. 그럼 왜? 대조영은 처음에 大震國이라했을까요? 추정하건데 그곳이 진나라땅이었기때문일거라 봅니다. 연남생묘지명에 본인이 震朝鮮人이라고 기록되있다고 했는데 대조영이 그뒤를이어서 建國했기때문에 " 대 " 씨성에다가 " 진나라 " 를붙여 大震國이라 했을것이 틀림없을겁니다.

  • 작성자 20.05.15 11:33

    안녕하세요. <대부여>님!
    대진국(大震國)은, 대발해(大渤海)이자, 해동성국(海東盛國)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진(震)자는 많은 의미가 있지만, 東域(동역)을 뜻하는 의미가 있다고 하니, 바로 발해의 동쪽 땅이란 뜻이라고 보아집니다. 우리 카페에서는 여러 차레에 걸쳐 발해문제를 다뤘지만, 발해가 어디에 있었던 어떤 바다 또는 호수였는지에 대한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 위의 게재 글 역시 그 하나라고 보면 될 것 샅습니다.
    원전속에서 바라보는 조선사(한국사)는 역사통설(반도사관과 식민사관)에서 설명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땅과 위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신라(新羅)만 하더라도,
    "로마의 영향을 받았다느니, 사카 또는 스키타이등의 문화를 가졌다?고만 말하고 있을 뿐, 어떻게 그들의 문화를 함게 향유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꿈같은 이야기만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 혹자들은 문무왕은 김일제의 후손이라는 이야기만 할 뿐, 김일제의 선대나라가 어디에 있었는지는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회의 게재분에서 설명한 것처럼 김일제의 선대나라는 오늘날의 중앙아세아 아무다리강 南岸(남안)에 있었다고 합니다.

  • 작성자 20.05.15 11:39

    이럴 때, 신라의 모직물 이야기는 또 중앙아세아(中央亞細亞)에서 꽃을 피우게 됩니다.
    그렇다면 "신라는 사카 또는 스키타이, 또는 로마제국"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가 됩니다.
    반도 땅의 동남 모퉁이에서 오늘날의 구라파와 중앙아세아 땅에 있던 나라들과 문화교류를 했다면?
    무슨 방법으로, 교통수단은.......이건 웃기는 이야깁니다.
    신라(新羅)는 반도 땅에 없었다는 것이 확실한 것이죠. 이런 여러 원전속의 이야기가 조선사의 진실을 밝히는데, 첨병역할을 한다고 보아집니다.
    관심과 성원에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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